윤 대통령은 27일 오후 경북 안동시 경북도청사에서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 지역 균형발전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 경제 살리기 차원의 심도 깊은 논의도 당부했다. 이 또한 민생·경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윤 대통령의 노력으로 해석된다.
이 자리에서는 △자치조직권 확충 △기회발전 특구 추진 △자치입법권 강화 등을...
윤 대통령은 회의에서 2030 세계 박람회(엑스포) 개최지 최종 결정까지 각 시도의 역량을 모아달라는 당부와 함께 이와 함께 지역 균형발전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지역 균형 발전이 왜 중요하냐, 그것은 바로 편중된 상태로는 발전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라며 "우리의 GDP를 높이고 확실하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모든 국토를 빠짐없이...
‘지역주도형 균형발전’이라는 지방시대 철학에 맞게 각 시·도가 자율적으로 면적상한(광역시 495만㎡·도 660만㎡) 내에서 기회발전특구를 설계·운영하는 자율형·분권형 방식으로 추진된다.
기회발전특구엔 규제 특례가 부여된다. 기업의 지방투자·경영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에 대한 특례를 각 시·도가 직접 설계하는 ‘기회발전특구특례’ 제도를...
인사가 지역 안배와 당내 통합을 위한 것이라는 이 대표의 설명이 있었다. 이번 인사와 관련해 그 이상의 어떤 정치적 의미도 부여돼선 안 된다"고 밝혔다.
박 최고위원은 지도부로서의 각오에 대해 "국토 중간에 있는 충청은 자치 분권, 균형 발전의 상징적인 도시"라며 "우리 당의 충청권 총선 승리가 굉장히 중요하다. 열심히 일하겠다"고...
반면 금융중심지 개발이 유야무야되고 있는 호남 지역에서는 지역 균형 발전 취지라면 부산보다 더 낙후된 전북 등의 지역으로 보내야 한다는 입장도 나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성주 민주당 의원(전북 전주시병)은 국감에서 “만약 산업은행을 균형발전을 위해서 낙후지역으로 이전한다고 하면 전북과 같은 곳으로 가야 되지 않겠냐”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등 지역 영세 상인들을 위한 대책도 내놨다. 우선 연착륙 지원을 위해서는 △이주비 지원 및 영업보상 △대체 영업장(임시 상가) 공급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재정착 지원을 위해 △상가 우선 임차권·분양권 △공공임대상가 공급 등을 제안했다. 세입자 대책을 마련하는 경우에는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여장권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종묘~퇴계로...
다만, 인근지역 미취업자 활용, 외국인력 확대 등 세부 대책들은 임시방편 성격이 강하다.
단기 대책과 더불어 균형발전, 지방소멸 대응 등 거시적 관점의 고민이 필요하다. 저출산·고령화, 수도권 집중화가 계속되면 비수도권 전역에 활용 가능한 인력이 준다. 제도·사회적으로 다문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덜 된 상황에 모든 필요인력을 외국인으로 대체하기도 어렵다....
신용보증기금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비수도권 스타트업지점 전용상품인 '글로컬(Glocal) 스타트업 특화보증'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글로컬 스타트업 특화보증은 비수도권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하는 '팀 스타트업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업무협약이 체결된 지자체로부터 지역특화 스타트업을 추천받아 지원하는 '글로컬 스타트업 공동 지원사업...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사태 초반인 9일 “중국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모두의 친구”라면서 “양국이 평화롭게 공존하고 공동 안보와 공동 발전을 이룰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의 자제를 촉구하면서도 분쟁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태도에 이스라엘 측은 “하마스에 대한 더 강한 비판을 기대했었다”며 아쉬워했죠.
그러나 이스라엘의...
전병극 문체부 차관은 "올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기관 임직원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드리고, 국민의 정보 이용과 문화 향유를 위해 노력한 모든 도서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각 지역의 도서관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우리 국민 누구나 지식문화를 충분히 누리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도시농축협 역할지수' 평가는 도시와 농촌농축협 간 균형발전 및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도시농축협의 역할에 대한 사업 실적을 계량화해 평가하는 제도로 농협중앙회가 매년 시행 중이다.
이번 상반기 평가는 전국 209개 도시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제사업 이행 △도농상생 △농(農)의 가치 확산 등 3개 부문 17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보고서는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지방대학 발전방안으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재정립 △지역균형발전 전담 주무행정부처 설치 △대학 재정투자 확대 △특(특성화)ㆍ구(구조조정)ㆍ책(책무강화) 전략 △대학운영 거버넌스 개편 등을 제시했다.
지방대학의 특성화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과감한 지방대학 구조조정과 함께,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이에 따라 유 장관은 재임 기간 중 △지역 간 문화 격차 타파 및 균형 발전 △K-콘텐츠 경쟁력 확보를 위한 불필요한 규제 개선 및 투자 활성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방한 관광객 2000만 명 유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 장관은 "언제든 여러분이 가진 현안에 관해 이야기하고, 문을 두드리고, 전화하고, 문자를 보내달라"며...
많은 지역의 학교가 지자체의 도움을 받아 진로 탐색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병균 한국잡월드 이사장 프로필
◇학력 사항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
◇수상
△2005년 은탑 산업훈장
◇경력 사항
△제5대 한국잡월드 이사장(현재)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사무총장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상무위원
△최저임금심의위원회...
나가고, 차관급 ‘한·일 내정관계자 교류 회의’를 6년 만에 재개해 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화 등 양국 공통 과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소속 직원과 인력의 상호 초청 파견 등 인적교류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한편, 이 장관은 스가 요시히데 전 내각총리대신, 마스다 히로야 전 총무대신과 만나 지역소멸 대응과 균형발전 정책에 대해서도 논의하기도 했다.
‘지방시대 종합계획(′23~′27)’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지방분권균형발전법)’에 따라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지방시대위원회가 함께 수립하는 5년 단위의 시도 단위 법정계획이다.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라는 비전을 추진하기 위한 지방시대 정책의 최상위 계획이다.
‘경기도 지방시대 계획’은 중앙부처 계획과...
진 구청장은 원도심 재건축·재개발을 통해 노후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현재 구는 마곡지구 조성으로 인해 LG, 코오롱 등이 입주하면서 기업과 일자리가 들어서면서 신도심 개발이 이뤄졌지만, 이에 비해 원도심 개발은 지체되고 있다.
진 구청장은 “구청장실에 재개발·재건축 상황판을 설치해 강서구 전체...
적정 수의 학생이 배치되도록 하고, 통학거리·소요시간 및 통학안전성 등 통학여건도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계획을 바탕으로 서울시 전역의 학생 수 감소와 지역별 개발 및 선호도 차이에 따른 인구 불균형 문제와 교육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도시형캠퍼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이에 대한 개선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