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같은 곳에서 다시 맞붙게 됐으면 4년간 용산을 얼마나 연구하고 구상했는지 보여줘야 하는데 그런 점이 없다"며 "주거 개선도 필요하고 국제업무지구도 필요하지만, 용산구 안에는 한남더힐도 있고, 동자동 쪽방촌도 있다. 용산 내에서조차 균형 발전이 안 되는 이유를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후보가 나와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사업추진 배경 및 경과, 주요 사업내용에 대한 안내와 함께 신청서 작성 등 공모절차에 관한 내용이 포함됐다.
지방시대위원회 관계자는 “정부는 낡은 주거환경과 낙후된 생활인프라로 불편을 겪어 온 취약지역 주민들의 기본적인 삶의 질 충족을 위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국가 균형발전 차원의 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창경궁로 도로공간재편사업은 올해 10월 내 완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도심공간 재편사업을 통해 시민 보행 편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즐길 거리와 매력이 넘치는 보행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업연구원은 후발주자인 한국이 선진국 수준의 세계적인 방산클러스터를 구축해 국방력 강화와 지역균형 발전을 병행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구축 △국내외 앵커기업·기관 유치 △거버넌스 강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전문인력 양성에서 보다 혁신적인 산업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고도화와 함께 지역 신산업 및...
사업 조정(안)을 규탄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인천시(안)이 조속히 확정될 수 있도록 촉구했다.
김명주 시의원은 “서울시와 김포시를 포함한 경기도는 30년 넘게 검단에 있는 수도권매립지에 쓰레기를 매립하고 있고 그 피해를 검단지역의 주민들에게 고스란히 전가하고 있다”며 “국토부와 대광위가 미래 도시계획을 반영해 정치적 판단을 배제하고 균형을...
손웅희 로봇산업진흥원 원장은 "신규로 추진되는 로봇 플래그쉽 사업이 지역특화 로봇산업 육성과 함께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이번 사업 취지가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진흥원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로봇 플래그쉽 사업'은 다음 달 11일까지 접수를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3월 말까지 이주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신강북선 유치는 이 구청장이 꼭 이루고 싶은 목표다. “교통이 편해야 찾아와서 놀든가 하죠. 강남에는 17개 노선에 환승선이 다 있는데 강북구엔 하나도 없어요. 강남북 균형발전 차원에서도 꼭 필요해요. 올해 서울시가 추진하는 도시철도망 변경계획 용역에 신강북선 사업이 꼭 반영돼야 합니다.”
이 사업은 평택시 내에 있는 유망 중소기업들을 육성해 지역 경제의 발전과 고품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2019년도부터 평택시와 경과원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들에는 △연구 기자재 구매 △연구 인력 인건비 △시제품 제작 △지식 재산권 출원 및 등록 △시험 분석 및 제품 규격 인증 등 기술 혁신 연구개발(R&D) 비용의 60%를...
또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총연장 25.3km)는 동대구와 군위 지역을 직접 연결해 대구 동남권에서 대구경북신공항까지의 소요시간을 15분 이상 단축하는 등 공항 접근성을 대폭 향상하고 군위 지역의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대구시는 민간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 및 사업 참여 의사를 확인하고 있으며 민간사업자가 정해지면 올해...
정부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총 31건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지정한 가운데 선도지역으로 춘천, 포항, 구미, 대구 등 19곳이 선정됐다. 교육부는 시범지역 한 곳당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을 최대 100억까지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해당 지역들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돌봄 문제 해결이나 공교육을 혁신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정부는 향후 3년간 시범지역을...
이번 사업은 남부와 북부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남·북부 지역 할당제를 도입해 전체 선정 기업의 30%를 우선 북부지역 여성기업에 할당했다. 이에 따라 북부지역 여성기업은 최종 30%를 바탕으로 그 이상도 선발될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선정기업의 지속할 수 있는 성장을 위해 산업단지 RE100 기업 및 ESG 진단평가 우수기업에는 추가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조철휘 대전시 철도광역교통본부장은 “대전청사역을 시점으로 하는 CTX가 조속히 개통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대전청사역은 현재 도시철도 1호선에 이어 향후 2호선까지 환승토록 해 대전의 교통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강성환 충북도 균형건설국장은 “CTX는 청주 도심을 통과해 청주시민의 교통편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석탄 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 충남·인천 등 화력발전소 지역을 세계 최대 청정수소 생산지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개선을 위해선 2036년까지 석탄화력 59기 중 28기를 폐쇄할 예정이다. 수소혼소·수소연료전지 등 수소활용 신전원을 확대하고, 수소환원제철 등 수소 관련 수요확충 및 산업도 지원한다....
기술의 발전, 참여 등을 고려해 지속적인 보완을 필요로 한다"고 조언했다.
권흥진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우리나라는 오픈파이낸스의 추진 여건이 다른 나라보다 빠르게 성숙된 상황"이라며 "데이터 공유의 지속적 확대와 오픈뱅킹·마이데이터 기능 강화, 금융소비자 권리 강화를 통해 균형 잡힌 오픈파이낸스 인프라 추진해 나가야 한다...
저출산 대책 일환으로 윤 대통령은 '지역 균형발전', '기업 차원의 노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지원 방안 마련',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상근직 전환 등 체제 정비에 따른 저출산 대응 컨트롤타워 역할 당부' 등도 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올해 초부터 시작한 민생토론회와 관련 "현장을 찾으면 찾을수록, 정부가 귀를...
오프닝 1부에서 넥스트라운드는 올해 '대한민국 벤처생태계의 MBTI를 혁신하는 벤처플랫폼으로의 도약'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중견기업의 사업재편(reModeling), 지역균형발전(Balanced development), 국가전략산업 육성(Technology), 글로벌 확장(International)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세부 목표로 중견기업의 사업재편을 지원하는...
오장석 캠코 공공개발부문 총괄이사는 “캠코가 지닌 우수한 개발역량을 적극 활용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국·공유재산 위탁개발을 통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시설을 적기에 공급함으로써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재정 효율성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거점 국립대 및 지방 소재 국·사립대에 대한 지원 강화 근거를 담은 대학균형발전법(가칭) 제정도 추진한다. 지자체장과 교육감이 지역산업·중등교육을 거점 국립대와 연계한 대학 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거버넌스 개혁도 병행한다.
거점 국립대에 재정 집중에 따른 타 국립·사립대와의 소위 '역차별' 우려를 고려해 국립대육성사업·대학혁신지원사업...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경북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안동시 발전협의회 의장 등을 맡아 균형발전을 위한 노력을 해왔다.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경북 사회적기업 육성위원 등을 지내는 등 지역 풀뿌리 사업과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역할을 했다는 설명이다.
인재위는 김 교수에 대해 "지역과 중앙기관을 넘나들며 정책 역량을...
윤 대통령은 먼저 심각한 저출산 원인으로 '수도권 집중과 과도한 경쟁'을 꼽은 뒤 "지역균형발전으로 지방시대 열어 합계 출산율 1.0(명) 회복하는 게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우선적인 국정 목표"라고 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인구 과반(약 2700만 명)이 수도권에 밀집한 상황을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제외하면 좁은 땅을 제대로 못 쓰고 있다. 운동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