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도 광명시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뷰'는 내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광명 제5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업을 통해 광명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7층, 18개동, 총 28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34~99㎡, 639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광명뉴타운 1·2·4·5구역 중 마지막 분양...
태영건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로 인한 유동성 위기를 넘어서지 못하고 워크아웃을 신청하면서 건설업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부동산 경기가 침체한 상황에서 시공능력평가 16위인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은 자금조달 여건 악화와 다른 건설사들로의 위기 확산, 하도급사의 줄도산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28일 태영건설은 개발사업 PF...
지난해 2월 국토부 주택토지실 토지정책관으로, 같은 해 8월에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으로 임명됐다. 올해 8월부터는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으로 근무해왔다.
대통령실은 임명 배경에 대해 “주택공급 촉진, 주거 안정·주거 복지 강화 등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분야 국정 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경북 김천 출신 △연세대 경제학과...
조정위는 국토교통부 1차관을 위원장으로 하고 기재부·국토부·서울·경기·인천시 국장급 공무원,KDI·국토연구원·한국부동산원, 부동산 관련 대학교수·협회 및 법률·회계 전문가 등 참여하는 합동 기구다.
국토부는 10월부터 조정위를 가동해 11건(34개 사업)의 조정 신청을 받았다. 도시개발사업, 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10건과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24개...
주요 정책으로는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연착륙 유도와 1기 신도시 재건축 활성화를 위한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추진 전략 등을 이른 시일 내 내놓겠다고도 했다. 주택 공급을 막는 규제 완화와 비(非)아파트 공급 활성화 등을 예고한 만큼 본격적인 규제 완화와 공급 확대 방안이 내년부터 줄줄이 이어질 전망이다.
26일 박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열고...
부동산 PF 연착륙을 유도하고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추진 전략 등을 이른 시일 내 내놓겠다고 공언했다.
박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진행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박 장관은 이날 취임식에서 “국민 눈높이에 부응하는 성과로 말해야 하는 시점에 막중한 책무를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념이 아닌 현실과 시장 원리에 기초한...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 4만4893가구(44%), 지방 5만6597가구(56%) 규모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분양 이월 물량에는 재개발ㆍ재건축이 많으므로 공사비 증액으로 인한 분양 지연이 나타날 수 있다”며 “지방에서는 장기간 미분양이 누적되어 향후 분양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2021년 말 1.3%→올해 6월 말 6.5%금융당국, 내년부터 신용공여액 20% 한도에 토담대 포함
지방·중소형 저축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채권비율이 1년 새 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내년부터 토지담보대출에 대해서는 부동산 PF에 준해 분류하도록 규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25일 한국신용평가의 '저축은행 업계 사각지대 점검...
25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내년 1월 전국 29개 단지, 3만1150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 1순위 청약 기준)가 분양할 예정이다. 이중 일반분양은 2만3327가구다. 이달 2만7944가구와 비교하면 16.5% 줄어든 것이고 2022년 1월(2만2375가구)과는 비슷한 수치다.
수도권은 1만303가구, 지방은 1만3024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시도별로...
지방에서는 대구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구는 9978건이 늘어 총 1만9262건이 매매거래 됐다. 대구는 지난해 부동산 불황 이후 집값 하락폭이 가장 큰 지역 중 하나로, 집값이 크게 떨어지면서 오히려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매수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경남은 같은 기간 2만8466건에서 2만5617건으로 2849건이 줄어 가장 큰 감소세를 보였다. 전북...
주산연은 고금리와 PF 자금조달 애로, 부동산세제 완전 정상화 지연 등으로 주택매매가격 하락세가 내년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국 주택매매가격 내림 폭은 올해 3.4%보다 작은 1.5%로 예상했다. 수도권은 0.3%, 지방은 3%로 예측했다. 수도권 중에서도 서울은 1% 상승할 것이라고 봤다.
매매가격은 하반기로 가면서 반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지역 부동산 개발 사업에 큰 영향을 미친다.
송파구는 문화재청에 종합계획 수립 시 핵심구역을 제외한 나머지 구역에 대한 건축 규제 해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사전에 제출했다. 하지만 풍납토성 보존‧관리 종합계획 수립과 보존‧관리 구역 지정에 송파구 의견이 반영되지 않자, 지방자치권을 침해당했다며 권한 침해 확인 및 그 취소를 구하는 권한쟁의 심판을...
지방(-0.04%)과 5대 광역시(-0.06%)모두 낙폭이 커졌다.
전셋값도 매맷값 약세 영향으로 상승 폭 확대를 멈췄다. 이번 주 기준 전국 전셋값은 지난주와 같은 수준인 0.05% 상승으로 나타났다. 서울 역시 지난주와 같은 0.11% 상승을 기록했다.
부동산원은 “서울 아파트 전세 시장은 학군과 역세권 지역 등 선호단지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하고 있지만, 일부 단지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20일 부동산 정책의 우선순위를 도심 내 주택 공급 활성화에 두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공급을 제약하는 규제를 신속히 풀고, 오피스텔 건축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세제 완화 등 수요를 자극할 수 있는 정책에는 신중히 해야 한다고 했다.
박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취임하면 이른 시일...
재난·안전관리기본법은 기후위기 관련 신속한 재난대응·피해보상 현실화, 지방세특례제한법은 특별재난지역 피해 부동산에 대한 재산세 면제 등 내용이 담겼다.
홍 원내대표는 "재난에 따른 국민 피해가 있을 때 국가와 지방정부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법을 개정했다"며 "이외에도 민사소송 항소심을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항소이유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20일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해 부동산 PF 위험 등 주택시장 불안 요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국토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박 후보자는 이어서 “주택시장 불안요인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형태의 주택이 도심 내에 공급되도록 공급 측면의 애로를 먼저...
물리적으로 구분하되, 같은 동·단지 등 가까운 거리에 부모가 거주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일본에서도 3대 동거 가구에 부동산 취득세 감면, 융자금리 인하 등 지원제도를 시행하는 지방자치단체가 늘어나는 추세다.
서 교수는 “부부는 아이 양육과 집안 살림에 부모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부모는 외로운 노후를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부동산플래닛이 한국산업단지공단 전국 지식산업센터 현황(10월 말 기준) 등을 분석한 결과, 전국 1328개 지식산업센터 중 3분기에 발생한 매매량은 860건으로 2분기(1012건) 대비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이후 가장 낮은 거래량을 기록했던 지난해 4분기(746건) 이후 올해 2개 분기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지만, 내림세로 돌아선 것이다. 지방 역시...
민자 SOC 사업을 위한 PF 대출 보증액을 제외한 순수 부동산 개발 PF 잔액은 3조2000억 원이며, 이 중 상환 재원을 확보하지 못한 채 미착공 상태로 남아 있는 현장 비중이 약 50%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미착공 현장의 45%가 6대 광역시를 포함한 지방 소재이며, 모든 지방 현장이 미착공 상태에서 대출 연장 없이 사업을...
예대마진이 줄어든 데다 부동산 PF 연체율 상승 등 건전성이 악화한 영향이다. 특히 일부 지방의 경우 줄도산할 수 있다는 비관론까지 대두된 실정이다. 실제 저축은행은 부실 위험도가 큰 브리지론 비중이 금융권 중 가장 높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브리지론 비중은 PF 중 저축은행 58%, 캐피털 39%, 증권사 33% 순이다. 시장에서는 내년 1분기부터 브리지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