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금감원은 이날 KB금융지주·은행, 삼성화재에서 진행한 종합검사를 중단하기로 했다. 회사별 종합검사 기한은 KB금융지주·은행은 이달 16일까지, 삼성화재는 이달 23일까지로 알려졌다.
금감원이 현장 검사를 중단한 것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억제하고자 수도권에서 시행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늘어나는 상황에서 쑤닝의 리테일과 배송 시스템의 잠재적인 전략적 가치는 분명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주목할 부분은 규제 당국이 알리바바에 대한 통제와 단속을 누그러뜨릴지다. 알리바바는 아직 시장감독관리총국이 지시한 핀테크 자회사 앤트그룹의 금융지주사 전환 작업을 마무리하지 못했다. 이번 지분 거래 역시 당국의 승인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진다.
벤처지주회사 제도개선 관련 업계 간담회 개최
△공정위-규제학회 공동학술대회 개최
◇고용노동부
31일(월)
△고용부 장관 10:00 정책점검회의(서울지방노동청), 14:00 청년-중소기업 일자리매칭 업무협약 및 청년 간담회(중기중앙회)
△고용부 차관 10:00 정책점검회의(세종청사)
△제16회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 온라인 개최
△'21년 4월 사업체...
금융당국의 대응도 안일한 것으로 평가된다. 금유위원회는 윤창현 의원실의 ‘은행별(지방은행 포함) 가상자산 거래소(4대 주요거래소外) 추정․의심 계좌 현황’ 정보 제공 요청에 “가상자산 취급업소 관련 추정, 의심 계좌 현황은 금융위원회가 별도로 수집․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답변했다.
지방금융지주사가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비은행 계열사의 성장세로 올 1분기 실적이 크게 향상됐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그룹과 DGB금융그룹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39.94%, 40.0% 증가한 1927억 원, 1235억 원을 기록했다.
이들 지주사는 특히 비은행 계열사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BNK금융지주에서는 BNK캐피탈의...
그룹 관계자는 “여러 분야에서 신세계와 맞서고 있지만, 롯데는 유통에만 치우치지 않고 화학과 금융 사업도 벌이는 종합 기업이라 직접 비교는 어렵다”라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태연한 겉모습과 속내는 달랐던 듯하다. 롯데쇼핑은 4월 1000억 원 규모의 할인 행사를 홍보하며 “야구도 유통도 한 판 붙자”는 문구를 넣어 맞불을 놨고, 이어 롯데온도...
업계에선 제2금융권이나 지방금융 지주사 등의 인수 가능성을 점치지만 실제로 매각이 이뤄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의 소매금융 지점은 총 36곳으로 소속 임직원은 939명이다. 본격적으로 철수 작업이 진행되면 은행 지점 축소에 따른 소비자 불편 및 임직원의 고용 승계 문제 등이 불거질 수 있다. 이를 해결하는 효율적인 대안은...
만약 한국씨티은행이 매물로 나오게 되면 수도권 진출을 노리는 제2금융권이나 지방금융지주 등에서 관심을 가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Q. 철수로 인한 소비자 불편은 어떻게 해소되나?
A. 우선 한국씨티은행은 사업재편 방안 확정시까지 기존과 동일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도 “소비자 불편...
DGB금융지주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바젤Ⅲ 신용리스크 부문의 내부등급법 사용을 지방지주사 최초로 최종 승인 받았다고 9일 밝혔다.
DGB금융지주는 2016년 12월 내부등급법 기준 위험가중자산(RWA) 측정, 검증, 관리를 위한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이후 운영기간을 거쳐 기본내부등급법 도입에 요구되는 내부등급법관련 시스템 구축·운영, 시스템을 운영할...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주요 유통업체들은 이번주 주총을 열고 주요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롯데쇼핑은 23일 오전 10시 서울 롯데빅마켓 영등포점 롯데리테일 아카데미 대회의장에서 주총을 연다.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유통BU(사업부문)장인 강희태 롯데쇼핑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 강 대표는 2017년 롯데쇼핑 대표에 올라 2019년부터...
키움증권은 19일 DGB금융지주에 대해 "양호한 이익 증가로 주가 재평가가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83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DGB를 비롯한 지방은행의 최근 전략은 시중은행화"이라며 "중기 분야의 저 마진, 높은 대손 위험으로 인한 수익성 저하에...
지난해 지방은행의 순이익은 크게 하락했다. 5대 금융지주는 지난해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최대 순이익을 갈아치운 것과는 대조적이다. 수도권 집중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지방은행의 경영악화는 불가피한 상황이다. 은행 자구책도 중요하지만, 정책적 지원도 수반돼야 의미있는 해결책이 나올 수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지난해 전북은행을 제외한 모든...
지방금융지주 지분율은 BNK금융 13.47%, DGB금융 12.61%, JB금융 10.24%다. 보유할 수 있는 한도에 맞춰 최대한 채운 수치다. 은행법 및 금융지주회사법의 보유제한 규정상 국민연금은 4대 금융지주의 지분율을 10%, 지방금융지주는 15% 이내로 유지해야 한다.
국민연금 입장에서는 배당 수익에 직격탄을 맞을 수밖에 없어 금융당국과 코드를 맞추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2% 성장 전망"정태준 유안타증권
DGB금융지주 지방금융지주 중 가장 높은 이익 성장률 예상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94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2021년 이익 17.2% 성장 전망"정태준 유안타증권
우리금융지주 은행업 최선호주 제시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만3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단기: 올해 이익 성장률이 가장 높다...
KB금융지주는 29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보험+글로벌 사업 총괄. 양종희 임명=최근 M&A 등으로 그룹 내 비중이 확대된 보험부문 및 글로벌부문 사업을 진두지휘하는 역할을 하게 될 ‘부회장’ 직제를 신설했다. 이 자리는 양종희 KB손해보험 대표가 맡는다.
이를 통해 올해 자회사로 신규 편입한 푸르덴셜생명의 유기적 안착과...
오상엽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연구원은 “미용실은 대표적인 공급 과잉 업종으로 업종 내 경쟁이 심화하면서 창업률이 감소하는 추세”라며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미용실의 단기적인 타격은 불가피하나, 코로나19가 진정되면 헤어 미용업은 코로나 이전의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연말을 맞아 서울지방경찰청에서 ‘범죄피해 위기가정 아동 후원’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과 장하연 서울지방경찰청장,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범죄피해 위기가정 아동 후원사업’은 서울지방경찰청과 연계해...
현재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관료 출신 인사로는 최종구·임종룡 전 금융위원장과 민병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등이다.
여기에 정치권 인사도 차기 은행연합회장으로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금융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정치권이나 정부와 소통이 원활하다는 특징 때문에 민병두...
사업성 높게 평가된 코하이젠, 국내 금융지주사 참여 의사 밝히기도
현대차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하이젠’의 설립과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동시에 상용차 시장에서 수소 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도모해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에 발맞추고, 수소 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코하이젠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현대차그룹의 적극적인 투자, 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