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위는 ‘양두구육’, ‘개고기’, ‘신군부’ 등의 거친 발언을 일삼은 이 전 대표에게 ‘당원권 정지 3년’이나 ‘탈당 권유’, ‘제명’ 등의 중징계를 내릴 가능성이 크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 규정상 추가 징계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이전 징계보다 무거운 징계를 한다고 돼 있다. 이양희 윤리위원장도 18일 윤리위 회의가 끝난 뒤 이 전 대표의 징계 수위에 대해...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측은 “영업소 내 근무 중 음주 행위와 근무지 무단이탈은 용납될 수 없는 행위에 해당하며 영업소 전체의 근무 기강을 심각하게 저해하는바, 중징계 사유에 해당한다”라고 밝혔다. 그런데도 해당 직원들에 대한 처분과 관련해 솜방망이 징계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김두관 의원은 “고속도로 영업소 직원들의 근무 중 일탈 사례가 자주...
세종문화회관도 자체 조사를 거쳐 지난 7월 인사위원회를 열고 A 씨에게 중징계에 해당하는 면직 해임 처분을 내렸다. A 씨는 재심을 청구했지만, 세종문화회관은 지난달 재심 인사위원회에서도 해임 결정을 유지했다.
세종문화회관은 “적법한 절차와 피해자 입장을 고려해 처리가 종료됐다”고 밝혔다. 서울시 역시 “사건을 보고 받았으며 수사기관 결과를...
중징계와 가처분, 체리따봉, 양두구육, 신군부, 제명 등의 단어가 잘 대변한다. 윤석열 대통령까지 주연급 조역으로 등장했다. 이준석 전 대표와 윤핵관의 이전투구로 몇 달을 허송했다. 내홍은 진행형이다. 28일 열리는 법원의 비대위 가처분 심리와 중앙당 윤리위원회의 이 전 대표 추가 징계 심의에 따라 또 한 차례 폭풍이 몰아칠 수 있다. 그러니 민생이 눈에 들어올 리...
휴대전화 내용을 보면, 정 위원장은 유 의원에게 “중징계중 해당행위 경고해야지요~”라는 문자를 보냈고, 유 의원은 바로 “성상납 부분 기소가 되면 함께 올려 제명해야죠”라고 답했다.
유 의원은 당 윤리위원이다. 당규상 윤리위원은 ‘공정 및 비밀유지 의무’를 지켜야 한다. 윤리위 규정 제3조 2항에 따르면, ‘직무를 수행하는 자는 직무와 관련하여 알게 된...
정 위원장은 유 의원에게 “중징계 중 해당행위 경고해야지요”라는 문자를 보냈다. 그러자 유 의원은 “성 상납 부분 기소가 되면 함께 올려 제명해야죠”라고 답했다.
전일 윤리위는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이 전 대표에 관한 추가 징계를 논의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 등을 비판하며 ‘개고기’, ‘양두구육’, ‘신군부’ 라고 표현했다....
정진석-유상범 문자 유출...정진석 “중징계중 해당행위 경고해야지요~”이준석 즉각 반발 “윤리위원과 비대위원장이 경찰 수사 예측하며 징계 상의해”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당 윤리위원인 유상범 의원의 문자 대화가 19일 언론에 유출돼 또다시 파문이 일고 있다.
이날 오전 국회 의원총회에서 사진기자 등에 의해 촬영·보도된 정 위원장의...
정 비대위원장은 ‘중징계중 해당행위 경고해야지요~’ 라고 작성하고, 유상범 의원은 ‘성상납 부분 기소가 되면 함께 올려 제명해야죠’라고 메시지를 작성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문자 메시지와 관련해 "지난달 13일 제가 유상범 의원에게 보낸 문자"라며 "저는 비대위원장이 아니었고 평의원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준석 전 대표 측 “추가 중징계 시, 가처분 포함 UN제소까지 할 것”이준석 전 대표 “공격용 미사일 쏘지 않으면 요격 미사일 날릴 이유 없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측은 19일 중앙윤리위원회가 이 전 대표에 추가 중징계 처분을 내릴 시 가처분 뿐만 아니라 UN제소 등 모든 법적 수단을 취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 전 대표 변호인단은 이날 오전 입장문을 내고...
금융감독원이 차명 투자 의혹을 받고 있는 강방천 전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에게 직무정지 중징계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전날 열린 제재심의위원회에서 강 전 회장에 대해 직무 정지와 과태료 부과 등을 결정했다.
금감원은 강 전 회장이 대주주로 있는 공유오피스 업체 '원더플러스'에 본인 자금을 대여한 뒤 법인 명의로...
교육부는 교원들을 대상으로 경고 255명과 주의 407명, 경징계 3명, 중징계 1명의 신분상 조치를 요구하고, 학교 대상으로는 기관경고 18건, 기관주의 2건의 처분을 내렸다. 이는 학교 측이 제기한 재심의까지 거친 최종 처분이다.
비위 사실을 살펴보면, △연구책임자가 학생연구원 인건비를 부당하게 쓰고, 개인용 노트북을 연구비로 구매한 사례 △건설업 면허가 없는...
이로부터 16일 뒤인 7월 7일 윤리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이 전 대표의 소명을 들은 뒤, 다음날인 8일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 관련 품위유지 의무 위반을 이유로 ‘당원권 정지 6개월’이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국민의힘 당규상 본인의 소명 절차는 생략할 수도 있다. 하지만 ‘징계사유가 중대하고 명백한 경우 위원회 재적위원 과반수의 의결을 통해 생략할 수...
이 전 대표가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로부터 '6개월 당원권 정지' 중징계를 받고 여의도를 떠났을 때 윤 대통령이 권 원내대표에게 보낸 "내부총질이나 일삼는 당 대표"라는 내용의 문자가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대상을 특정하진 않았지만 사실상 이 전 대표를 향한 것이었다.
이떄부터 이 전 대표는 윤 대통령과 윤핵관을 겨냥해 적나라한 비판의 목소리를 내기...
공공기관 직원이 겸업 금지 조항을 어겨 중징계인 ‘파면’을 당한 사실이 드러났다.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 서울지역본부 7급 직원인 A씨가 ‘영리사업 영위 및 공사 공신력 손상 등’를 사유로 지난 6월 30일 파면 당했다고 밝혔다. A씨는 경기도 부천시 소재 햄버거 프랜차이즈 맘스터치 매장을 직접...
당 윤리위는 경고 정도 나올 거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고 당원권 정지 6개월이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곧바로 당은 윤핵관인 권성동 대표 대행체제로 갔다. 이준석의 대표직은 정지됐다.
이 와중에 윤 대통령의 문자 파동이 불거졌다. 이준석과 윤핵관의 싸움이 윤 대통령의 전면전으로 비화했다. 국민의힘은 문자 파동의 장본인인 권성동 대행체제를 끝내고 비대위...
대한골프협회(KGA)는 경기 도중 남의 볼을 쳐놓고 모른 척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인 윤이나(19)에게 KGA가 주최하거나 주관하는 대회에 출장을 3년 동안 금지하는 중징계를 19일 내렸다고 밝혔다. KLPGA도 이번 징계를 토대로 징계 절차에 들어갈 전망이다.
KGA는 이날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윤이나는 KGA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앞서 10일 이 전 대표는 서울남부지방법원에 국민의힘과 주호영 비대위원장을 상대로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이 전 대표에 '당원권 6개월 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리고 당이 비대위 전환을 결정했고, 이 전 대표는 법적 대응에 나서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 전 대표는 전날 '주호영 비대위' 출범과 함께 자동 해임됐다.
앞서 지난 6월 주금공 감사실은 '직장 내 괴롭힘' 신고를 접수, 감사를 통해 해당 간부의 갖가지 일탈 행위를 확인하고 사측에 중징계 조치를 요구했다.
해당 간부는 같은 부서 후배 직원에 정상적 업무를 벗어난 일까지 요구했고, 업무비를 예산 목적 이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았다. 또 공사의 물건을 개인 용도로 마구 사용한 정황도 확인됐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진 뒤 포스코는 지난달 초 경찰 조사와 관계없이 이들 4명에 대한 자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해고에 해당하는 징계면직 등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
또 직원에 대한 직·간접 관리 책임이 있는 포항제철소장 등 임원 6명에게도 경고나 감봉 등 징계 처분을 내렸다.
당원권 정지 6개월 중징계를 받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징계일 후 36일 만에 공식 석상에 선다.
이 대표는 13일 오후 기자회견을 연다. 이 대표는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에 나서게 된 배경과 향후 대응책 등 입장을 밝힐 전망이다.
이 대표는 지난달 8일 당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징계를 받은 뒤 전국을 돌며 당원들을 만나왔다. 당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