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향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중대본 브리핑에서 "증가세로 가는 것인지의 여부는 한 주만을 가지고 보기는 어렵기 때문에 질병관리청에서 추가 분석할 것"이라며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직전 주는 연휴 이후 확진자가 늘었기 때문에 정확한 비교가 어렵다는 분석이다. 박 반장은...
정 단장은 “여러 부처가 협력해야 하는 입장에선 중대본이 해체되면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만으로 일하기가 쉽지 않겠다는 우려도 있다”며 “(다만) 60세 이상은 25%밖에 면역을 보유하지 않았는데, 그 숫자가 50%, 70% 이렇게 올라가게 되면 7차 유행이 오게 될 시점 이전에라도 단계적인 완화는 충분히 고려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중대본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등 조직 축소도 검토되고 있다. 중수본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방안은 없지만, 방역조직 축소가 논의된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차원에선 코로나19 일일통계 발표 횟수를 줄이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방대본은 매일 오전 9시 30분에 당일 0시 기준 확진자 현황 등 통계를 발표한다....
12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긴급 가축방역 상황 회의를 열고 위기 단계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앞서 10일 충남 천안 봉강천에서 포획한 야생조류(원앙)에서 이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H5N1형이 검출됐다. 올해 3월 24일 강원 고성 야생조류에서 검출된 이후 7개월여 만이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10월 26일 검출된 것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달 19일 강원 춘천, 28일 경기 김포와 파주에서 발생한 돼지열병과 관련해 추가발병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4일 밝혔다.
중수본은 앞서 돼지열병이 발생한 농가를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 사이에 수평전파를 의심할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고, 사람과 차량, 이외 매개체를 통해 오염원이 농장으로 유입돼...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고, 지난 2년간 마스크 착용 때문에 인플루엔자 등의 발생률이 많이 저하된 점도 있다"며 "실내 마스크 해제 부분에 대해서는 다양한 루트를 통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고, 국민의 여론도 보고 있다"고 말했다.
확진자의 격리 의무 해제도 논의 중이다....
29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최근 양돈 농가에서 돼지열병이 발생한 지역은 경기 김포와 파주 등 2곳이다.
하루 전인 28일 김포에서는 3000여 마리를 사육하는 농장에서, 파주에서는 700마리를 사육하는 농장에서 돼지열병이 확인됐다. 두 농장 모두 반경 3㎞ 이내에 양돈 농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10㎞ 이내의 경우 파주는 4805마리...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지난 16일 코로나19 정례브핑에서 “스카이코비원 백신은 유전자재조합 백신으로 이 방식은 자궁경부암 백신이나 B형 간염 백신 등과 같은 기존 백신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방식”이라며 “화이자나 모더나와 같은 mRNA 백신을 맞기 싫으신 분들도 안심하시고 스카이코비원 백신으로 추가접종이 가능하다. 현재 3차나 4차...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인 5~11일 전국 이동량은 전주 대비 13.8% 증가했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9월 5~11일과 비교해도 1.2% 많은 수치다. 일반적으로 이동량 증가는 인구 밀집지역 내 확진자 발생을 줄이지만, 타 지역 확진자 발생을 늘린다.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는 507명으로 전날보다 40명 줄었다. 다만, 신규...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만약 주변에 병의원이나 약국이 없으면 연휴 기간에 예외적으로 지역 보건소에서 진료와 처방 등을 대신한다"고 설명했다.
연휴 기간에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603곳, 임시선별검사소는 70곳, 고속도로 휴게소 내 임시선별검사소는 9곳 등 682곳이 운영된다.
이중 경기, 전남, 경남 지역 9개...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이날부터 운영이 중단되는 임시선별검사소는 서울 25개소(6일), 인천 3개소(5~7일), 대구 1개소(4~6일), 부산 2개소(5~6일), 경남 1개소(5~6일), 광주 1개소(5~6일) 등이다. 대부분 천막, 몽골텐트, 컨테이너 등으로 만들어진 임시시설로, 시설유지와 검체채취 환경이 취약하다. 기상 여건에 따라 운영이 중단되거나...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는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지역과 시설 등을 중심으로 방역수칙 준수와 밀집도 완화를 위한 현장점검과 안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이번 추석 연휴 마지막 날까지 전국 17개 출입국 외국인 관서 230여 명이 특별점검홍보반을 편성하여 607개 외국인 밀집시설을...
유명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팀이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의뢰로 케이스탯리서치를 통해 실시한 인식조사 결과(전국 성인 남녀 1000명 대상, 표본오차 98% 신뢰수준에 ±3.1%포인트(P))를 보면, 응답자의 59.2%는 현재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이 심각하다고 답했다. 반면, ‘현재 코로나19 유행의 심각성 대비 한국 사회의 유행 대응’에 대해선...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26일 브리핑에서 "확진자 발생은 정점 구간을 지나 감소세로 전환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의료체계도 충분하며 안정적으로 가동되고 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0만1140으로 전날(11만3371명) 대비 1만2231명 감소했다. 1주 전인 지난 19일...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날 강원 양구군에 있는 돼지 농장에서 ASF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초동 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해 외부인과 가축,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이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 5600마리를 모두 살처분하고, 강원도 내 모든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임상검사를...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사망자 규모는 전체 확진자 발생 규모와 연동되기 때문에 확진자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이에 따라서 사망자도 계속 증가할 것"이라며 "고위험군을 더 철저하게 보호해 사망 규모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중증 병상...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날 강원 양구군에 있는 돼지 농장에서 ASF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이에 즉시 초동 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해 외부인ㆍ가축ㆍ차량의 출입 통제, 소독,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 또 ASF 확산 차단을 위한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이 농장에서 사육하는 돼지 5600마리를 모두...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산모, 소아 등 특수환자 병상을 지정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확진자 수가 더욱 증가하는 것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중증 환자 주말 당직 병원을 운영한다"며 "구급대와 병원 응급실이 최대한 빠르게 병상 정보를 공유하도록 현장 상황을 꼼꼼히 살펴 보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0시...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12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팍스로비드를 사용할 수 없는 환자에게 처방했던 라게브리오의 사용량 증가가 예상됨된다”며 “다음 달까지 라게브리오 14만 명분을 우선 도입함으로써 의료진들이 적시에 먹는 치료제를 처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전체 병상 가동률은 48% 정도”라며 “특정 지역이 80%를 넘기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권역별로 병상을 재배정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지난번에 1400병상을 확보하기로 했던 게 오늘 또 추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