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제도 개편에 대해 "재원을 보다 필요한 곳에 집중하고, 하반기 재유행에 대비한 재정여력 확보 등 지속가능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재정지원을 취약계층 중심으로 정비한다"고 설명했다.
먼저 11일 입원·격리 통지를 받는 확진자부터 가구당 기준중위소득이 100...
대기기간을 둔 배경에 대해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복지부 대변인)은 “잠깐 쉬거나, 휴직하거나, 아예 근로현장에서 이탈하는 경우까지 상병수당이 즉시 지급되면 도덕적 해이를 촉진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일정 대기시간을 설정하고 그 대기시간이 지난 다음부터 상병수당이 지급되는 제도를 전 세계적으로 운용하고 있다”고...
이와 관련 지난 8일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국내에 도입되는 것은 7월 중 약 5000회분을, 10월 중 약 1만5000회분이 계획돼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부실드는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장기지속형 항체(LAAB) 복합제다. 지난해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EUA)을...
박향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10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환자의 일반의료체계 내 진료 방안을 발표했다.
현재 코로나19 환자 진료기관은 검사와 약 처방, 대면 진료에 따라 호흡기전담클리닉,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 외래진료센터 등으로 세분화돼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유증상자가 동네 의원급 등...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8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이부실드 도입 예산 396억 원은 2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반영됐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부실드 투약 시 감염은 93%, 중증·사망은 50% 감소했다. 이에 미국은 지난해 12월 긴급사용을...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손영래 사회전략반장은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일상회복이 증가함에 따라 항공 수요가 증가하고, 국내외 방역상황이 안정화된 점을 감안해 8일부터 해외입국관리체계를 한층 더 완화하기로 결정했다"며 "이에 따라 예방접종 완료 여부, 내외국인 구별 없이 모든 해외 입국자의 입국 후 격리를 면제한다"고...
정황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장(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31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농장 종사자들이 영농활동, 산행 등 불필요한 외부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정 본부장은 돼지열병이 발생한 강원 홍천과 인접한 경기 이천의 거점소독시설을 점검했다. 이어 여주시와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관계...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백브리핑에서 “여름철 재유행은 에어컨을 가동하면 실내 환기가 어려워지는 밀폐 환경과 관련이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에어컨과 여름철 재유행의 상관관계에 대해 손 반장은 “그런 영향으로 지난 2년 동안도 중규모 정도의 유행 곡선이 그려졌다”며 “올해에도 유사하게 영향을 받지 않을까...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중수본 백브리핑에서 “여름철 재유행은 에어컨을 가동하면서 실내 환기가 어려워지는 밀폐 환경과 관련이 있다”며 “지난 2년간도 여름철에 재유행이 있었고, 이번에도 유사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단 “유행 규모가 아주 크진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확진자에...
유행이 최근 감소 추세이지만 6월 중 증가 추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다"며 "접종이나 오미크론 감염 후 생긴 면역력은 4개월이면 떨어지기 때문에 오는 6월 상당수가 바이러스에 취약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재유행이 오면 전문가들은 (일일 확진자를) 10만~20만 명 내외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6일 강원 홍천군 소재 돼지농장에서 작년 10월 5일 이후 7개월여 만에 ASF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축산품질평가원에 따르면, 5월 현재 국내 돼지 공급량은 역대 최고 수준이다. 올해 1~4월 국내산 돼지 도축 마릿수는 628만9000마리로 평년(600만2000마리)보다 4.8% 많고, 역대 최고 수준이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도 0.6% 많다....
한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6일 강원 홍천군에 있는 돼지농장에서 ASF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한덕수 국무총리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환경부 장관에게 긴급 지시를 내렸다.
당국은 ASF 확산차단을 위한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이 농장에서 사육하는 돼지 1500마리를 모두 살처분할 예정이다. 또 홍천군에 있는 돼지농장...
제출된 의견은 중대본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등 정부 의사결정체계를 통해 행정적으로 검토된다.
아울러 데이터 생산·분석 역량 고도화도 추진한다. 이는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했던 빅데이터 구축의 연장선상이다. 앞서 질병청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정보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여기에 질병청 내...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5일 중대본 회의에서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병상 조정 현황’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정부는 병상 가동률 등을 고려해 ‘지속 가능한 감염병 대응체계 확립’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병상을 조정하고 있다. 4월 18일부터 이달 24일까지는 중증...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겸직에 인사 불확실성으로 현 직책 업무에 집중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후임 장관 후보자가 지명되면 기조실이 통째로 인사청문준비단에 동원되는 것도 부담이다. 정 후보자 사퇴 전에도 일부 직원은 “후보자가 낙마하면 청문회를 또 준비해야 한다”는 이유로 정 후보자 임명 강행을 바랐다.
후임 복지부 장관 후보자로는 한국개발연구원(KDI)...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중수본 백브리핑에서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가 1만 명 이하로 떨어졌고, 확진자 감소 추세 역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의료체계도 안정적인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확진자가 계속 감소할 수는 없을 것이고, 일정 시점에 (감소세가) 정체될...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20일 브리핑에서 “해외에서 신속항원검사로 PCR 검사를 대체하는 경우가 많아 PCR 검사를 받기 쉽지 않거나 상당한 비용 부담이 발생하게 됐고, 형평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 달 1일부턴 입국 후에 실시해야 하는 코로나19 검사도 2회에서 1회로 줄어든다.
요양병원...
지난달 11일 노인 2명이 숨진 ‘서울 영등포구 고시원 화재’ 같은 사고가 되풀이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고시원에서 일어난 화재는 총 114건으로 25명(사망 8명, 부상 1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8일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고시원 등 주택...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이달 2주차(9~15일) 전국 이동량은 전주 대비 7.9% 감소했다. 어린이날을 낀 징검다리 연휴 기간 이동량이 급증(11.1%)한 데 따른 기저효과다. 이동량은 확진자 발생의 선행지표 중 하나로, 통상 1~2주 뒤 확진자 규모에 영향을 미친다.
이기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복지부 2차관)은 이날...
권 장관은 복지부 장관으로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본부장을 겸직했다. 정 전 청장은 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을 맡았다.
지난해 10월 오미크론 유행을 간과한 섣부른 방역조치 완화로 비판을 받았지만, 세계적으로 한국의 방역조치는 ‘모범사례’로 호평받았다. 유행 초기에는 드라이브스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