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16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집단감염은 (전체 확진자의) 30~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사업장과 다중이용시설, 의료기관 등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집단감염 중 유증상자의 시설 방문으로 인한 집단발생은 23%를 차지하고 있어 유증상자의...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예방접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4차 유행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현재의 거리두기와 방역체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이러한 의견을 바탕으로 현재의 거리두기 단계와 주요 방역조치를 2주간 더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관계자는 10일 “현행 방역조치는 내주에도 유지될 것”이라며 “다만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장기간 유지에 따른 피로감과 일부 활동에 대한 완화 요구를 고려해 상견례 등 일부 필수활동에 예외를 두려고 한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다음 주 적용할 방역조치를 12일 발표할 계획이다.
방역당국은 지난달 15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하고 “지금 방역의 최우선 목표는 3차 유행을 하루속히 안정시키고 4차 유행을 미리 차단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상황들로 미루어 14일 종료가 예정된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는 추가 연장될 가능성이 크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이날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정례브리핑에서 "중대본 차원에서 전문적으로 깊게 논의하거나 이런 부분을 검토한 것은 아직 없다"고 답했다.
이어 "접종 우선순위와 관련한 부분은 질병청을 중심으로 예방접종 전문위원회를 통해 심의하고 논의하는 부분"이라며 "백신 접종은 공급량과 효과 등을 총괄적으로 고려해...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백신 여권 도입과 관련 규범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국제적으로 통용할 수 있는 백신 여권을 우리나라에서 만들겠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전문가들의 시각도 유사하다. 김형종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정책연구실 부연구위원은...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5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정부는 ‘근거기반의 다중이용시설 분류방안’과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발표한 초안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해 이달 중 사회적 합의 기반의 최종안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5일 브리핑에서 "현재 400명대를 전후한 환자 수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3차 유행이 아직 안정화되지 못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최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00∼4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국내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371.9명 수준으로 전국 300명...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2일 오전 6시까지 보고된 눈길 교통사고는 모두 53건입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방면 행치령터널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차량 운전자가 사고 수습 도중 뒤에서 오던 차량에 들이받히는 사고가 나 1명이 사망했습니다. 부상자는 94명으로 집계됐으며 대부분 경상으로 파악됐습니다. 다만 눈길 교통사고는 안전사고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2일 오전 6시까지 확인된 눈길 교통사고는 모두 53건으로 집계됐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방면 행치령터널에서 한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져 사고를 수습하던 다른 운전자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부상자는 94명으로 집계됐다.
다만 눈길 교통사고는 직접적인 폭설 피해로 집계되지 않고 안전사고로...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 "수도권 유행 규모가 하루 200명 이내로 진입해야 위험도가 낮아졌다고 볼 수 있고, 현재로서는 언제든 다시 유행이 확산할 수 있는 위험성이 존재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종합하면 3차 유행이 재확산된 경향은 나타나지 않으나, 아직 매일 300∼400명대의 많은...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3~4월 야생멧돼지 일제 포획 기간을 운영해 멧돼지 서식 밀도를 최대한 줄인다. 이를 위해 엽견을 사용하지 않는 제한적 총기포획과 특별 포획단, 포획장을 모두 확대한다. 광역 수렵장의 포획 활동도 강화한다.
김현수 ASF 중앙사고수습본부장(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이날 강원도 춘천을 찾아 방역 현장을 점검하며 "철 멧돼지...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다음 주부터 시행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이주 금요일에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발생 추이를 고려할 때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하향 조정보단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추가...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다음 주부터 시행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이번 주 금요일에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발생 추이를 고려할 때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하향 조정보단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6~27일 다음 주 적용할 방역조치를 결정할 예정이다. 현 상황이 유지되거나 악화한다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하향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가장 큰 고민거리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연장 여부다.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관계자는 “중수본 안에서도 사적모임 금지를 너무 오래 유지한다는 지적이 있다”며 “다만...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561명 증가한 8만612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은 533명, 해외유입은 28명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설 연휴 이후 검사량이 증가하면서 환자가 계속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가족·친목모임을 비롯해 의료기관...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단계별 대국민 행동 메시지의 명확화 등을 위해 단계 체계는 간소화하겠다”며 “강화된 의료역량을 반영해 단계 기준은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외출·모임·행사 등 위험도가 높은 활동에 대한 단계별 관리 강화로 사회·경제적 부담을 전 국민에 분산하는 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생업시설에 대한...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설 연휴 이후 환자 발생이 계속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그에 따라서 여러 가지 상향조치 등은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 같은 재확산 조짐에 따라 애초 다음 주까지 방안을 마련하고, 3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던 사회적 거리두기 재편은 당분간 미뤄질 것으로...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최근 AI와 관련한 종합적인 상황 진단을 거쳐 앞으로 2주간 예방적 살처분 대상 조정 등 대책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방역당국은 현재 AI 확산이 감소 추세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했다.
이번 겨울 야생조류에서는 고병원성 AI 항원이 184건 검출됐다. 앞서 가장 피해가 컸던 2016∼2017년 59건의 3.2배...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처는 수도권에서는 12월 24일부터, 비수도권에서는 1월 초부터 상당 기간 진행돼 피로도가 쌓이는 문제를 피할 수 없다”며 “특히 직계 가족 간의 모임도 현재 동거하지 않는 이상 인정하지 않고 있어 가까운 근교에 사는 사람들이 잠깐 방문하는 것도 막아왔던 부분 등이 오래됨에 따라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