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오전 코로나19 백브리핑에서 “방역패스는 미접종자들의 중증화·치명률이 워낙 높기 때문에 미접종자들을 보호하고 감염 규모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대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미접종자는 접종 완료자에 비해 중증화율은 5배, 사망률은 4배 높게 일관되게 나타나고 있다”며 “예방접종의 효과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2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휴일효과 영향에 사흘 연속으로 신규 확진자가 3000명대에 머물렀다.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는 9명 줄어 1015명이 됐다. 사망자는 5730명으로 36명 증가했다. 위·중증환자 감소와 사망자 증가세 둔화로 병상 여력은 위험수위 아래로 내려왔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2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62.4%, 준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49.6%로 집계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원은 1차 접종자가 1878명, 2차 접종자는 2185명, 3차 접종자는 1만6209명 추가됐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 접종이 86.2%, 2차 접종은 83.0%, 3차 접종은 36.0%다. 60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77.3...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전국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60.9%(수도권 62.3%)를 기록 중이다. 준중증환자 병상과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각각 48.2%, 44.8%다. 지난해 12월 12일 수도권에서만 1739명에 달하던 병상 대기 중 환자는 31일부로 0명이 됐다.
오미크론 변이는 여전히 위험요소다. 이날 0시 기준 해외유입 29명, 국내감염 64명 등 93명이...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현재 미접종자는 성인 인구의 7%에 불과하지만 중증환자와 사망자의 52% 내외를 차지하고 있다”며 “방역패스를 해제하기 위해서는 미접종자 감염 수준과 미접종자로 인한 중증·사망 발생이 현재보다 현저하게 떨어져야 검토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지난주를 기점으로 유행 규모가 감소세로 전환하고 있다”며 “7일(일주일) 평균 하루 확진자도 오늘 기준으로 5329명이며, 12월 19일 6797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계속 낮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달 중순 확신자...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전체적으로 유행 규모가 그전보다 줄고 있어서 계속 유행이 확산하던 상황에서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했다고 평가할 수는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위·중증환자는 1000명대에 정체돼 있다. 이날은 1102명으로...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전 세계적으로 공급되는 경구용 치료제를 통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감소 효과가 현실에서 어느 정도 나타날 것인지도 오미크론 변이의 등장과 함께 방역 대책의 중요한 변수"라며 "총괄적으로 분석하면서 전체적인 대응체계를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1월에 들어오는 팍스로비드 초도물량에 대해서는...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중수본 백브리핑에서 “이번 주 금요일에 결정해 발표하는 것을 원칙으로 이주 상황을 보며 일상회복 위원회와 관계부처, 전문가 의견 등을 듣고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확진자 증가세는 둔화했으나 위·중증환자 증가세가 지속하고 있는 점,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24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행정명령 대상 210명 중 87명은 일반병실로 옮겨 치료 중이고 11명은 이동을 앞두고 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병실을 옮긴 87명 가운데 같은 병원에서 병실을 옮긴 사람이 43명이고, 다른 병원으로 간 사람이 2명, 이미 퇴원한 사람이 10명"이라며 "나머지 32명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위·중증환자는 1063명으로 사상 최다치를 경신했다. 전국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80%대에 정체돼 있다.
코로나19 치료병상 확보에 따른 일반진료 차질은 불가피하다. 특히 공공병원의 주된 이용자는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복지부 대변인)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국민건강증진기금으로 확보한 보건소 한시인력 지원은 총 196억 원을 지난주 17개 시·도에 교부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보건소당 수도권은 12명, 비수도권은 4~8명의 한시인력이 지원될 예정이다. 총 지원 규모는 2064명이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일반 중증환자, 취약계층 환자 등의 신속한 전원을 조건으로 응급의료센터, 외상센터...
20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위중증 환자 수는 997명으로 역대 세 번째 규모를 기록하며 사흘 연속 1000명 안팎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중증환자 병상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전국의 코로나19 중증병상 가동률은 80.9%(1337개 중 182개 사용)를 기록했다. 전국에 남은 중증병상은 255개이고, 이중 수도권에 102개가...
청와대(방역기획관)를 비롯해 질병관리청(중앙방역대책본부), 행정안전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보건복지부(중앙사고수습본부) 등 방역 기관이 난립해 각각의 논리로 목소리를 높이면서도 누구도 결정적인 책임은 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정부는 잦은 말 바꾸기로 국민들을 '희망고문'하고 있다. 위드 코로나 이후 이달 초 특별방역 대책을 발표하더니 2주...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민생경제 어려움에 대한 지원책들도 함께 검토한다는 것을 기본적인 방향으로 논의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보상 범위·수준에 대해서는 현재 손실보상과 관련된 법령체계에 따라 관계부처들이 검토하고 있다. 세부적인 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일상회복 지원위원회와 관계부처, 지방자치단체 등의 의견을 모아 최대한 방역적으로 효과성이 높으면서 사회적으로 수용 가능한 방안을 결정하도록 하겠다”며 “다시 국민 생활 불편과 민생 어려움을 야기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밖에 없는 답답한 상황에 안타깝고...
다만, 방역당국은 방역정책 실패보단 방역조치 수용도 저하를 방역 위기의 주된 배경으로 보고 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사회 전반에 누적된 피로감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강력한 방역조치를 차일피일 미룬다는 표현은 맞지 않을 것 같다”고 반박했다. 그는 “접종률은 점점 오르고 있는데, 그것의 효과가 나타나기에 아직은 시간이 되지 않은 것 같다”며 “영업의 문제라든지 이런 부분을 더 강하게 하지 않았던 것은 경제적인 이유라든가...
14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13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81.8%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가동률이 86.2%에 달한다. 준중증환자 병상도 전국적으로 72.2%, 수도권은 79.6%가 사용 중이다.
병상 포화로 위중·중증환자가 제때 치료를 못 받고 숨지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이달 5일부터 11일까지 1명이 병상 배정 전 숨졌고, 16명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12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78.2%로 집계됐다.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국 82.6%, 수도권은 86.7%로 치솟았다. 준중증환자 병상 가동률도 전국 77.0%, 수도권은 83.8%다.
이날 0시 기준 수도권의 1일 이상 병상 대기자는 1533명이다. 고령층이 514명, 기저질환자는 1019명으로 모두 입원치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