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원은 “또 내년에는 대형 및 중소형 OLED 매출 증가로 실적이 매출 8660억 원, 영업이익은 721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며 “기대가 큰 모바일 OLED DDI(디스플레이용 구동칩) 물량은 보수적 관점에서 2019년 1000만 개로 가정했지만, LG디스플레이의 대응이 순조롭게 이뤄진다면 내년 실적에 업사이드 요인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김 연구원은 “올해 말부터 LG디스플레이의 북미 고객사향 중소형 OLED 라인이 본격적으로 가동되고, 2019년 LG디스플레의 OLED TV 패널 출하 대수가 2018년 대비 33% 증가한 400만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중소형·대형 OLED 패널용 패키지 칩을 모두 독점 공급하는 실리콘웍스 수혜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내년 실적은 매출 8539억...
LG디스플레이는 OLED 사업 확대에 회사 운명을 걸었다. 현재 중국 광저우 OLED 라인 추가 투자, 파주 10세대 P10 라인 투자, 중소형 OLED 생산 라인 투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투자 금액 총 9조 원의 대부분이 OLED 사업에 쓰인다. 지난해 영업이익(2조4616억 원)의 3배가 넘는 수준이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OLED 사업이 아니면 안 된다는 인식이 있다”고 말했다.
10월 들어 LG디스플레이의 주가는 최근 1개월간 중소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실적의 불확실성과 LCD(액정표시장치) 패널가격 하락 전환 우려 등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겪었다. 연초(1월 24일 3만3700원) 대비 49%나 하락한 수준으로, 9월 초(9월 5일 2만2050원)와 비교해도 22% 낮아진 수치다.
증권업계는 LG디스플레이가 내년 1분기 다시 영업적자로 돌아설...
6인치 제품 등을 공개한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5G 통신과 8K 해상도의 상용화는 디스플레이 산업에 있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중소형 OLED와 대형 LCD 분야의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스플레이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07년 세계 최초 양산에 성공한 AMOLED로 중소형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세계 1위를 지키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 태블릿PC, VR, 모니터, TV 등 다양한 제품에 들어가는 OLED·LCD 패널의 미래기술을 제시한다.
LG디스플레이는 ‘Display Your Lifestyle’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화질뿐만 아니라 응용 범위와 디자인 측면에서도 가능성이...
KB증권은 17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실적의 불확실성을 반영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8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올 4분기부터 LG디스플레이는 플라스틱 OLED 패널의 신규 공급을 시작하기 위해 파주 공장에서 중소형 OLED(P.OLED) 신규라인(E6-1)을...
보수적인 LCD 업황(LCD 패널 가격 약세 우려)이 지속하는 데다 중소형 OLED 생산 라인의 감각상각비가 실적 발목을 잡을 전망이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3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1조 원, 200억 원”이라며 “3분기 영업 실적이 흑자전환을 했지만 의미를 부여할 만한 큰 규모는 아니며 턴어라운드의 연속성이 떨어진다”고...
5% 증가한 2억2000만대로 추정된다.
아울러 신형 아이폰의 양호한 판매가 예상되어 고가 핵심부품 공급업체인 삼성전자 , 삼성전기,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의 수혜도 기대된다. 또 LG디스플레이의 내년 신형 아이폰 OLED 공급 물량이 전년대비 10배 증가한 2100만대로 추정돼 중소형 디스플레이의 가동률 상승이 전망된다.
메모리칩은 한국과 베트남이, 시스템 칩은 말레이시아가 공급하며 디스플레이는 한국과 일본에서 생산된다. 퀄컴과 같은 기업은 지식재산권 이용을 위한 라이선스를 판매한다. 이러한 부품들을 중국 공장 근로자가 조립하는 구조다.
글로벌 공급망의 가장 큰 약점은 중소형 기업들이 시스템의 한 고리를 담당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이코노미스트는 지적한다. 삼성과...
삼성전자의 신규 반도체 라인 세팅 관련해 초도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다. 상반기 부진했던 디스플레이 매출액은 고객사의 가동률 회복으로 인해 생산량 상승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하반기 펀더멘탈도 견고하다"며 "하반기 추가적인 실적 성장과 무상증자 후 거래량 증가로 저평가 기조를 탈피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금융투자업계 일각에선 삼성디스플레이의 대면적 TV 패널 투자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당분간 SDC의 중소형 OLED 패널 투자 재개나, 중국 패널업체들로부터의 경쟁적 투자 또한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6일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최근 장비주들의 주가 상승 배경은 (대면적 OLED 투자) 뉴스보도와 이벤트 기대감”...
LG디스플레이는 기술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OLED 관련 기술 개발, 공장 건설 등도 추진한다. 대형 OLED와 중소형 플라스틱 OLED를 중심으로 2020년까지 20조 원을 투자한다. 대형 OLED에서는 10.5세대 OLED 선행 투자, 중국 광저우 8.5세대 신규 OLED 공장 등 약 10조 원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소형 POLED도 지난해 양산에 돌입한 E5와 올해 하반기 양산...
이어 “BOE가 내년 공격적인 LCD 패널 가격 인하를 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LG디스플레이는 OLED 전체 분야 (△대형 OLED TV: 흑자기조 정착 △중소형 OLED: 적자 큰 폭 축소 △ 자동차 OLED: 사업 개시 5년 만에 신규 공급 본격화)가 사업 정상화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LCD 가격이 안정화되고 OLED 라인 이익이 본격화되면, 이는...
삼성디스플레이 역시 화웨이에 중소형 OLED 패널을 공급 중이다. 특히 중국이 보호 무역 강화에 나선 탓에 국내산 반도체·디스플레이 수출 타격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일부 있었지만, 기우(杞憂)로 나타난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에 이어 화웨이도 주요 경쟁자이자 고객이 됐다”며 “부품부터 완제품까지 이어지는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삼성전자의 장점이...
중국 패널업체의 TV LCD 패널 가격과 관련해선 “32~34인치 중심의 중소형 패널 가격이 너무 낮게 형성되어 있고, 이 부분이 정상화되어 가고 있다”며 “55인치 이상 대형은 아직 움직임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패널 가격 상승과 하락에 따라 수익성이 무조건 좋거나 나쁜 것은 아니다”면서 “디스플레이나 세트업계에서 봤을 때는 가격이...
LG디스플레이는 플라스틱 OLED 사업의 가능성도 눈여겨보고 있다. 김 부사장은 “중소형 플라스틱 OLED 사업은 우리가 팔로워 입장이라 상당한 사업 위험을 어떻게 헷지하느냐가 중요한 의사결정”이라며 “투자에 보수적으로 접근할 수밖에 없으며 수율 등 기술역량을 어떻게 빨리 높여가느냐가 관건”이라고 밝혔다.
이어 “플라스틱 OLED 양산과 관련 파주 E6...
또 중소형 OLED 부문 감가상각 돌입으로 OLED 부문 적자폭이 대폭 확대됐으며, 북미 고객사향 중소형 LCD 패널의 출하량도 감소하면서 마진율도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LG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구조적 공급 과잉 및 경쟁 구도는 불가피할 것이라는 판단 아래 대대적인 사업 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LCD 부문은 고부가 중심 제품으로 운영해...
애플 판매량이 증가하면 삼성디스플레이의 가동률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며 관련 소재 기업들의 매출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덕산네오룩스의 경우 직접적인 수혜주다.
또한 중국 패널업체의 중소형 OLED 생산라인 가동 여부도 중요한 이벤트다. 중국 업체는 내년부터 중소형 OLED 패널 라인 생산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하며 덕산네오룩스는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