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중 임상 2상 완료 전후로 국내 대형 제약사에게 국내 판권 계약을 기대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하 연구원은 "장기 성장 비전은 대사항암제 KAT에 있다. KAT는 암세포의 대사활동 방해를 통해 암세포가 스스로 사멸하게 하는 기전으로, 3BP를 원료로 완제의약품을 만든 신약 물질"이라며 "임상 1상 1코트 환자 투여가 이달 하순부터...
17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동아쏘시오홀딩스·GC·일동제약·JW중외제약 등 제약사들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받았다.
가족친화인증은 2008년부터 여성가족부가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5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대형제약사를 중심으로 진행되던 오픈 이노베이션이 점차 확대돼 중견·중소 제약사까지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대웅제약은 기술 협력에 관심 있는 국내 유망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이노베어 공모전 2기’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창업 △기술협력 △초기 시드 투자 외에도...
외형 확대에 성공한 국내 중소제약사들이 더 큰 성장을 위한 생산설비 투자에 공들이고 있다.
2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중소제약사들의 생산설비 확충이 활발하다. 한발 앞선 투자로 적시에 기회를 잡기 위한 전략이다.
지난해 사상 처음 연매출 1000억 원을 넘긴 팜젠사이언스는 연결기준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 1120억 원을...
국내 제약·바이오업계가 앞다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유한양행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대형사에서 출발한 ESG 경영은 최근 업계 전반으로 널리 확산했다.
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업계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보고서 발간, 친환경 활동 등 활발한 ESG 경영을 펼치고 있다. 대형·중견제약사는 물론 중소제약사와...
(서울청사)
△제약사 간 복제약 출시 담합 제재
14일(금)
△공정위 부위원장 10:00 홍보 및 정책 조정회의(대회의실)
△22년 중소기업 기술자료 비밀보호 교육 및 컨설팅 실시
◇고용노동부
11일(화)
△고용부 장관 10:00 국무회의(용산), 14:00 정책점검회의(서울지방노동청)
△복지부 차관 14:00 정책점검회의(서울지방노동청)
△대규모 유통업체 긴급...
한국제약협동조합은 동구바이오제약 생산공장에서 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 중견·중소 제약사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국제약협동조합 임원사인 제약사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 정춘숙 보건복지위원장에게 제약·보건산업의 정책방향을 제안하고 현장애로사항을 소통했다.
36개사 41개...
신약 개발의 불확실성과 시간,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것은 물론 우수한 후보물질을 효과적으로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중소 제약사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삼진제약은 지난 23일 AI 신약개발 기업 심플렉스와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삼진제약이 현재 검토 중인 다양한 약물 타깃을 심플렉스에 제안하면, 심플렉스가 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
박용순 중기부 창업진흥정책관은 “K-바이오 랩허브는 창업기업이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대형제약사가 그 기술을 사업화하는 선순환 바이오 생태계 조성의 핵심기관”이라면서 “국내 바이오헬스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국가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K-바이오 랩허브를 통해 혁신 창업기업 발굴·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재형 HLB제약 대표는 “기술력 높은 해외 유망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함으로써 국내 중소 제약사의 한계를 벗고 성장성이 무한한 글로벌 시장으로 향하고 있다”면서 “HLB제약이 잘하는 국내 의약품판매에 건기식·신약개발 성과까지 이뤄 주주들의 성원과 기대에 반드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자 흐름은 중견·중소제약사로 이어졌다. 저마다 특색 있는 신약 개발 전략을 수립해 미래 먹거리를 찾으면서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이재국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전무는 "그동안 전통 제약사가 신약 개발에 대해 '하이 리스크'란 부담감만 안고 있었지만, 성공사례의 등장으로 '하이 리턴'의 기대감이 생기면서 업계 인식이...
윤성태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은 제약바이오산업의 보건안보적 가치를 재확인해주는 계기가 됐고, 글로벌 제약사들의 백신, 치료제 개발로 인한 엄청난 경제적 효과는 왜 우리 산업이 국민산업이자 국가 미래성장동력인지를 일깨워주고 있다”면서 “협회가 중소기업 중견기업 대기업, 전통 제약사와 바이오 기업 및 초기 바이오벤처 등 모든...
현재 원료물질인 PDRN을 대량 생산해 관절강이나 제약사 등에 대량 공급할 계획이다. 또,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시장 진입도 준비 중이다.
2017년 설립된 ‘청담글로벌’은 Global Beauty&Life 제품들에 대해 중화권을 비롯한 미국,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국내 중소기업 중 독보적 컨설팅, 마케팅 및 유통을 일원화한 원스탑(One...
티움바이오는 혈우병치료제 앱스틸라(AFSTYLA®)를 다국적 제약사 CSL에 라이선스아웃한 경험을 가진 연구진이 포진해 있다.
또한 생물체를 이용한 복잡한 제조공정으로 인해 주변 환경 변화에 매우 민감한 바이오의약품 개발 일련의 과정을 자체 기술로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바이오 분야의 기술적 우위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하고자...
이번 개정안 통과 후 제약업계는 제네릭 난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우세하지만, 중소 제약사 입장에서는 존립 문제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 중소 제약사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이 제네릭 난립을 막는다는 측면에서 공감은 하지만, 제네릭 의약품은 중소제약사의 캐시카우 역할이었는데 그 부분을 끊어버린 셈”이라며 “앞으로 중소...
또 류 회장은 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부회장, 국제약협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제약산업 발전에도 힘써왔다.
류덕희 회장은 퇴임 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지만 경동제약은 류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해 창업 정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경동제약은 “류덕희 회장은 명예회장으로서 회사 경영 전반에 꾸준히 관심을 두고 필요에 따라...
이어 리더스기술투자는 지난 2월 한국파마와 함께 벤처 제약사 제넨셀에 유상증자를 통해 34억 원 투자를 결정했다. 제넨셀은 코로나19 치료제 물질인 ES16001 개발 중이며 지난해 상반기 단독으로 임상 1상을 완료한 항바이러스제 신약후보 물질이다.
리더스기술투자는 “이번 투자가 현재 글로벌 임상2b/3상과 인도 아유베다 의약품 승인 절차를 가속할 것”이라며...
중소·중견 제약사가 뭉쳐 첨단 물류센터를 만든다. 중소기업 지위를 획득한 한국제약협동조합이 공동 물류센터를 통해 조합 전체의 이익을 도모할 방침이다.
한국제약협동조합은 18일 경기도 평택시 드림산업단지에서 업계 최초 제약사 공동 물류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공동 물류센터 참여기업 대표와 협력사 관계자,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 유의동...
이와 함께 위탁·공동 생동, 자료제출의약품의 임상시험 제출자료와 관련한 ‘1+3 제한’ 법 개정과는 별도로 중소제약사의 지속가능한 육성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원희목 회장은 “제약바이오산업이 미래동력산업으로 주목받고, 글로벌 진출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본격화하는 시점에서 의약품 품질문제로 산업계가 국민의 신뢰를 무너뜨려선 안 된다”라며...
이와 관련해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모더나를 비롯한 다른 백신들은 상반기 공급되는 물량에 대해 계속 제약사들과 협상하고 있으며, 일부는 상반기에 도입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협상이 완료되는 대로 밝히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5일 백영하 범정부 백신도입 태스크포스(T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