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는 세계 3대 코스모프로프 뷰티 전시회 중 가장 오래된 전시회로, 미용·뷰티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올해는 3000여 개의 글로벌 브랜드가 참가하고 25만 명의 해외 바이어와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번 박람회에 숭실대 GTEP 사업단은 이병문, 오선영, 최혜린 지도교수의 인솔로 총 20명의 학생이 젠스...
지난해 중소 뷰티브랜드 호황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낸 국내 화장품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ODM(제조자개발방식) 업체 한국콜마와 코스맥스도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뷰티업계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국내 주요 화장품 업체 5곳의...
쿠팡은 인기 뷰티 브랜드를 한 자리에 모은 ‘럭셔리 뷰티 페스타’도 진행한다. 매년 반기마다 한 번씩 열리는 럭셔리 뷰티 페스타는 명품 뷰티 상품을 최대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에스티로더, 크리니크, 숨37도, 헤라, 시세이도, 록시땅 등 로켓럭셔리에 입점한 프리미엄 브랜드 18개가 대거 출동했다.
쿠팡은 봄철 고객들이 많이 찾는 뷰티...
지난해 매출 상위 10 대 브랜드 중 7개가 신진·중소 K뷰티 브랜드로 나타났다. △넘버즈인 △닥터지 △라운 드랩 △롬앤 △메디힐 △클리오 △토리든(이상 가나다순) 등이 국내외 대기업 브랜드들을 제치고 올리브영 판매 상위를 차지했다.
이같은 성과는 올리브영의 신생 브랜드 발굴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다. 특히 올리브영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더 많은 신생...
종합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차별화된 MD 경쟁력을 바탕으로 K-뷰티 생태계를 대표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난 CJ올리브영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CJ올리브영은 취급 브랜드의 80% 이상이 국내 중소기업, 인디 브랜드일 정도로 경쟁력 있는 국내 중소 화장품 브랜드를 발굴·육성하는 한편, 이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마중물 역할을 한 것이 특히 높이 평가받았다....
이 같은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리브영은 웰니스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고객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는 유망한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를 발굴 및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올리브영 모바일 앱 내에 별도 앱인 ‘헬스+(헬스플러스)’를 도입하고 △W케어(여성건강용품) △이너뷰티(섭취를 통해 미용을...
신규·중소브랜드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새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발표했다.
SSG닷컴은 14일 신세계 남산 트리니티홀에서 협력사 초청 간담회 ‘파트너스데이’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입점 파트너사 대표,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SSG닷컴은 플랫폼 차별화를 위한 사업 전략을 설명하고, 동반 성장 방안을 발표했다.
SSG닷컴은 올해...
이 제품은 지난해 말 미국 NBC 아침 뉴스 프로그램 투데이 쇼(Today show)에서 오늘의 바이럴 뷰티 트렌드라는 주제로 소개된 바 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프란츠는 탄탄한 제품력을 갖춘 유망 중소 뷰티 브랜드”라면서 “TV와 모바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온스타일 밸류체인 시너지를 더해 K뷰티 챔피언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영주 장관은 “최근 뷰티, 푸드 등의 분야에서 소상공인이 창출하는 스몰 브랜드들의 약진이 전 세계인의 이목을 주목시키고 있다”며 “라이프스타일과 로컬브랜드 혁신기업인 기업가형 소상공인이 국내를 넘어 해외로 시장을 넓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지템은 유치 자금을 전문가용 뷰티디바이스 ‘셀라이저’ 개발과 연구 개발력 증대, 신사업 인프라 확장, 상장 준비 등에 투입한다. 또 주요 고객인 브랜드사들이 국내외 영업에 주력할 수 있도록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원스탑 서비스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경쟁이 치열한 뷰티·헬스케어 업계에서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전문회사로서 기술적 우위와 성장세를...
VT코스메틱에서 약 100미터(m) 떨어진 곳에는 중소 뷰티 브랜드 '스킨1004' 플래그십 스토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3세대 K뷰티 대표주자로 불리는 스킨1004는 전세계 93개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는 스킨1004의 첫 오프라인 매장으로, 외관과 인테리어에 심혈을 기울인듯했다. 내부로 들어서자 자연을 형상화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CJ온스타일은 자사의 ‘원플랫폼’ 전략으로 중소형 뷰티 브랜드들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대표적인 성공 사례는 홈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를 운영하는 뷰티 테크 기업 ‘에이피알(APR)’이다. 메디큐브는 CJ온스타일에서만 지난해 470% 이상 매출이 폭발적 성장하며 압도적인 홈뷰티 디바이스 1위 브랜드가 됐다. 신제품 출시 때마다...
국내에서 검증된 중소 뷰티 브랜드는 한류 열풍을 타고 해외에서도 인기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1위 품목은 화장품인 것으로 집계됐다. 2010년 초 연 2조 원대였던 한국 화장품 수출액은 지난해 약 11조 원으로 늘었다.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소수 대기업이 수출을 주도한 과거와 달리 중소 브랜드의 약진 영향이다. 중소...
2020년 매출 상위 10대 브랜드 중 국내 중소브랜드는 4개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이중 7개가 신진·중소 K뷰티 브랜드였다. △넘버즈인 △닥터지 △라운드랩 △롬앤 △메디힐 △클리오 △토리든(이상 가나다순) 등 국내 중소브랜드와 신생 뷰티 브랜드가 국내외 대기업 브랜드들을 제치고 올리브영 판매 상위를 차지했다.
다양한 중소 K뷰티 브랜드들이 전국...
최신 뷰티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즐기는 공간으로 진화시켰다.
매거진 서비스는 여러 가지 주제로 콘텐츠를 제공한다. 입점한 브랜드에 대한 심층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적인 TMI’, 신상품을 최초 공개하는 ‘쇼케이스’와 새로운 상품을 다각도로 소개하는 ‘주관신상’ 등 코너를 통해 다양한 중소브랜드의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매거진 콘텐츠는...
국내 OEM·ODM 업체들이 이처럼 색조 화장품 설비 증설에 공을 들이는 것은 국내 중소 화장품 업체가 만든 K뷰티 브랜드가 최근 해외에서 특히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 등에 따르면 글로벌 색조 화장품 시장 규모는 2022년 약 88조 원 규모로, 연평균 6.5%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해 2026년 약 120조 원 규모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색조 화장에...
마스크를 주력으로 판매하던 ‘㈜언니에반하다’는 엔데믹에 대응해 전개한 신규 브랜드 ‘핫팩에반하다’의 ‘어린이 미니 핫팩’이 11번가의 가성비 전문관 ‘9900원샵’을 통해 인기 상품으로 등극, 지난해 10월 ‘타임딜’ 행사로만 약 2300개 세트를 판매하는 등 새로운 히트상품을 만들어내며 3년 연속 억대 연 매출을 달성했다.
11번가는 올해 첫 소상공인...
김주덕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교수는 “그동안 국내 화장품 산업은 정부의 큰 지원 없이 자생적으로 성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해외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국내 뷰티 브랜드의 열기가 금방 식을 수 있는 만큼 정부의 지원을 통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백순 장안대 프랜차이즈경영과 교수도 “국내에서는 포화된 식품 및...
토종 뷰티 플랫폼인 CJ올리브영은 신생·중소 뷰티 기업과 상생 경영과 준법 경영 강화를 위해 3년간 3000억원을 투입한다.
CJ올리브영은 건강한 K뷰티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이 같은 투자 계획을 담은 상생 경영안과 준법 경영 강화안을 마련, 1월부터 순차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협력사가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인 자금조달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지난해 K뷰티 열풍을 타고 일본, 동남아, 미국 등 해외 각 지역에서 활약한 국내 중소기업의 인디 화장품((Indie Beauty) 브랜드가 올해도 약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국내 뷰티 업계의 큰 축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 고전하며 실적 부진에 빠졌다. 반면 인디 화장품 브랜드는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제품력를 갖춘 아이템을 앞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