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당선인은 20년 넘게 중소기업계 현장을 뛰어다니며 앞장서서 중소기업과 여성 기업의 목소리를 낸 인물이다. 시작은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때였다. 그는 부도난 쌍용차 자동차 부품 사업부를 1억 원에 인수해 창업 전선에 뛰어들었다. 당시 그가 인수한 사업체는 현재 연매출 8000억 원대의 자동차부품 전문 그룹사 효림그룹으로 성장했다.
그는 회사 인수...
14일에는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과 지속성장 토론회’를 열고, 이어 ‘조달청장 초청 간담회’를 통해 공공조달시장 판로 확보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민생경제회복을 위한 중소기업계 캠페인추진 발대식’도 열린다. 중소기업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3대 소비촉진 과제, 4대 경영정상화지원 과제를 실천하고 정책 소통 채널을 가동하여 현장애로를 수시로...
30일 업계에 따르면 4.15 총선에서 당선된 중소기업계 국회의원 8명이 ‘(가칭)중소기업입법지원협의회’를 만들 예정이다. 여야 의원 4명씩이며, 중소기업계에서 배출한 비례대표 5명과 지역구 의원 3명으로 구성됐다. 여당에서는 △김경만(비례대표) △이동주(비례대표) △이상직(전주 을) △김교흥(인천 서구 갑) 당선인이 참여하며, 야당에서는 △최승재(비례대표)...
정부가 7조6000억 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편성한 데 관해 중소기업계가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했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16일 논평에서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그동안 민생안정대책의 뒷받침하기 위한 것으로 시의적절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에서 여야 협치를 통해 조속히 추경을 통과하고...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총선 뒤 국회와 협의해 관련 법안을 개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를 환영하는 벤처기업계와 반대하는 시민사회 단체들의 주장이 맞서고 있다.
15일 중기부에 따르면 정부는 총선 뒤 21대 국회 원구성이 되면 차등의결권 제도 도입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차등의결권은 ‘1주 1의결권’ 원칙에 예외를 인정해 특정 주식에 다수의 의결권을...
중소기업계는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피해를 국회가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80%에 달하는 기업이 경기 악화를 체감하고 있고, 42%의 기업은 3개월 이상 버티기 어렵다고 밝혔다”며 “제21대 국회는 코로나 사태 이후 우리 경제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대한 갈림길에 서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임용...
중소기업계가 21대 국회를 향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워진 경제를 위해 힘써달라고 제언했다.
15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역대 최고 높은 사전 투표율에서 볼 수 있듯 새 국회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매우 크다”며 “외환위기나 금융위기 때보다도 큰 손해를 입고, 이제까지 겪어보지 못한 위기에 처해 있는 중소기업과...
중소기업계가 정부 관계기관 합동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소상공인 금융지원 신속 집행 방안’ 추가 대책에 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30일 중소기업중앙회는 논평을 내고, 정부 정책이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사후 관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제3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나온 4대 보험료와 전기요금 납부유예 등 지원...
중기중앙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중소벤처기업ㆍ소상공인들이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다수의 중소기업계 인사가 국회에 진출해 현장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로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구조 구축과 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로 오른 김경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가 회원조합과 함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가 큰 대구·경북 중소기업과 소외계층을 위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1500만 원을 전달했다.
콘크리트연합회는 매년 중기사랑나눔재단에 1000만원 성금 후원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김동우 콘크리트연합회 회장은 17일 "코로나19로 중소기업계가 많이...
중소기업계는 호소문에서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은 전례 없는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특히 대구·경북지역은 극심한 피해를 입어 고사 직전의 상황”이라며 “중소제조업들도 원・부자재와 부품 조달 곤란으로 생산이 위축됐고, 우리 경제를 지탱하던 수출입마저 경고등이 켜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추경예산안에는 △감염병 검역·진단...
중소기업계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을 만나 중소기업의 고용유지지원금 한도를 확대해 달라고 건의했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5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회의실에서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보는 중소기업의 애로 실태를 전달하고, 중소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중소기업계가 박원순 서울시장과 코로나19 확산 억제와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중기중앙회는 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코로나19 확산 억제와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긴급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코로나 사태가 발생한지 이미 한 달이 지나 소기업 소상공인을 비롯한 중소기업들의 피해가...
정부가 28일 발표한 민생·경제 종합대책에 대해 중소기업계가 환영 의사를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이날 “코로나19 사태로 중소기업, 특히 영세 소상공인 어려움이 어느 때보다 심각한 상황에서 이와 같은 대책이 나온 데 환영한다”고 했다. 이날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파급 영향 최소화와 조기 극복을 위한 민생 경제 종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소기업계가 대거 참여하는 전시회가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코리아빌드는 개막을 하루 앞두고 취소 결정을 내렸다. 주최 측들은 참가 업체의 손해도 크겠지만, 전시회장 임대료를 이미 지불한 주최 측의 손해도 막대하다고 입을 모아 토로했다.
코리아빌드를 포함해 3월 11일 개최 예정이던 국내 최대 가구·인테리어...
김기문 회장은 “중소기업계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이야기하며 정부로부터 많은 정책적 지원과 혜택을 받아왔다”며 “이제는 중소기업이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돌아봐야 할 때”이라고 말했다.
다만 중기중앙회는 구체적인 목표는 설정해 놓지 않았다.
김 회장은 “얼마나 참여할 지는 미지수지만, 몇 분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을 때 생각보다는...
유 회장은 ‘중소기업계의 봉준호’를 위해 “다시 출발하는 중소기업인들에게 똑같은 기회를 다시 줄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 중소기업청장인 한정화 아산나눔재단 이사장도 재도전 지원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청장 시절 재도전 지원법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금융 관련 법이나 파산법 등 법 개정이 어려워 미뤄졌다”고...
이날 중소기업계는 대기업, 중견기업계의 반박을 재반박했다. 위탁기업이 해외로 거래처를 변경할 것이라는 우려에 관해서는 “위탁기업을 잠재적 기술유용 행위자로 인식한 잘못된 선입견”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상생법 개정안은 기술유용 시도를 차단하기 위한 입법 조치로 기술유용을 하지 않는 선량한 위탁기업은 처벌 대상이 아니다”라며 “기업이 해외 등으로...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박미경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서병문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권혁홍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을 비롯한 중소기업단체장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소기업계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반 마련 △대·중소기업 상생 및 공정경제 확립 △중소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생태계 조성...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연구소는 실제 중소기업이 처한 환경을 분석하고 현장과 정책변화가 유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며 “적정 대가 자가 산출 시스템 구축 또한 현장 및 전문가와의 소통을 통해, 중소기업계가 만족할 수 있는 수준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