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결과 건설 분야·대기업 위주 물 산업이 AI·에너지 등과 접목해 다변화되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역동적인 혁신산업 생태계로 변모했다.
2022년 수자원공사 협력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캐스트의 김민환 대표는 "수자원공사가 제공하는 기술 인증 취득 컨설팅과 CES 동반 참여가 진입장벽 높은 미국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됐다"고...
산은 관계자는 "태영 측이 자구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태영건설 관리에 만전을 기해 채권단과 사회적 신뢰를 회복해 워크아웃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문제는 그동안 주요 채권 은행을 중심으로만 설득에 나선 점이다. 주요 채권 은행이 소유한 태영건설의 채권 보유 비중은 33% 수준이다. 이들이 모두 찬성하더라도...
먼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임명으로 공석이 된 외교부 제2차관에는 강인선 대통령실 해외홍보비서관을 내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강경성 산업부 2차관, 산업부 2차관은 최남호 산업부 대변인을 각각 내정했다. 통상교섭본부장은 정인교 전략물자관리원(KOSTI) 원장을 내정했다.
이 실장은 강 내정자에 대해 "국제 관계 전문 언론인 출신으로...
무산되면 사회적·경제적으로 부정적 영향도 무시할 수 없는 만큼 채권단 입장에서도 많은 고민이 될 것”이라고 토로했다.
11일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개시를 결정하는 제1차 채권단협의회를 앞두고 채권단 중 중소 금융사의 동의 여부도 중요하다. 그동안 금융당국은 산은을 중심으로 7개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한투·메리츠) 측과는 어느 정도 소통을...
만일 태영건설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선택하면 협력업체 공사대금 등 상거래채권까지 동결돼 대다수가 중소기업인 협력사들의 피해가 막심해질 수 있다.
채권단 역시 태영건설의 행보에 셈법이 복잡해졌다. 현재 태영건설 채권단은 총 609곳으로, 새마을금고나 신협, 단위 농협 등을 제외하면 300~400곳이 된다. 이 중 500억 원 이상의 익스포저(위험노출액)가 있는...
추 사장은 “고객 신뢰 확보, 비즈니스 파트너와 중소·벤처 기업과의 선순환적 협력,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 등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SK E&S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대내외 환경의 변화가 크고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역량을 결집한다면 우리가 목표로 하는 SK E&S의 지속적인 성장과 탄소중립 에너지...
박 사장은 중소기업·사회적기업의 판로 확대,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상생 프로그램 확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안전 서비스 확대 등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완수도 경영 목표로 잡았다.
그는 “이러한 경영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임직원의 화합과 노사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직원이 중심이 되는 인본경영으로, 현장이 중심이 되고 자율과...
보증기관 등에 대한 출연 확대에 530억 원을 지원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원활한 정책자금 공급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은행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233억 원을 지원해 이자 납부금액의 최대 50%를 환급해주기로 했다. 이 밖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스마트 결제기기 구매 비용을 지원하고, 채무조정 전용 서민금융 신상품...
위축된 수출을 살려내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지원해야 한다. 중소무역업계는 제품개발 및 판로개척뿐 아니라 ESG 관련 다양한 교육 및 컨설팅을 필요로 한다. 당장 유럽으로 제품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공장에서 어떤 환경 유해가스를 얼마나 배출하는지 알고, 6가지 배출가스 감축을 위한 투자와 노력이 필요하다. 우리나라 경제의...
상생경영도 강화했다. 국민은행은 'ESG본부' 및 'ESG기획부'를 'ESG상생본부', 'ESG상생금융부'로 재편해 상생금융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적극 부응할 계획이다.
이밖에 '기업성장지원부' 신설을 통해 KB굿잡, ESG(환경·사회·지배구조)·창업 컨설팅, 기술평가 등 중소기업 지원 서비스를 적시 제공해 기업고객과의 상생·동반성장을 주도해나갈 예정이다.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기업경영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사회적 책임과 기업 시민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이에 더해 협력사에게는 금융지원과 기술개발 및 교육 지원 등 실질적 도움이 되는 상생협력으로 동반성장을 위한 행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27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사업체당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증가세를 보였으나 종사자는 6만여 명이 줄었다. 소상공인 부채 증가세도 이어져 사업체당 1100만 원의 빚이 늘어 총부채는 27조 원 증가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통계청은 27일 이러한 내용의 ‘2022년 소상공인 실태조사’ 잠정결과를 공동 발표했다. 조사대상은 소상공인 비중이 높은...
공공기관 합동 크리스마스 선물 기부 △헌혈 행사 △사랑나눔 연탄배달 활동으로 ‘더(+)따뜻한’ 나눔을 지속했다.
이외에도 신보는 △지역아동 메세나 활동 후원 △중소기업 임치사업 수수료 지원 등 ‘더(+)투명하게’의 실천을 위한 협업 기반을 조성하는 등 사회적 책임문화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5년 연속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또 ESG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협력업체 평가 시 가점 등 다양한 성과보수를 제공하고 있다.
백승권 중흥건설 대표이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협력업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상생하기 위해 매년 우수 협력업체에 대한 시상식을 개회하고 있다“며 “앞으로 협력사와 동반성장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그 1% 대기업이 굳세게 뿌리를 내리는 동안 99%의 중견ㆍ중소기업은 쉼 없이 밭을 갈고 흙을 고릅니다. 벤처ㆍ스타트업 역시 작은 불편함을 찾고, 여기에 아이디어를 더해 삶을 바꾸고 사회를 혁신합니다. 각종 규제와 지원 사각지대, 인력 및 자금난에도 모세혈관처럼 경제 곳곳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기ㆍ벤처기업, 그들의 기업가 정신과 혁신, 고난, 성장을 ‘탐방기(記)...
최근 얼어붙은 경기에도 중소기업들의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작지만 소중한 도움으로 한파를 이겨낼 것으로 보인다.
◇제일에듀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금 전달 = 진로교육기업 제일에듀스는 이달 15일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제일에듀스는 2020년 기부를 시작해 4년째...
송 위원장은 "기업승계가 불발돼 폐업으로 이어지면 약 57만 명의 근로자가 일자리를 잃게 되고 손실 매출액이 138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원활한 승계가 이뤄지지 않으면 국가 경제와 사회적 손실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업계는 이번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환영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전날 "(중소기업계 대표들의)...
특히 ‘만 55세 이상 고령자’ 고용인원이 평균 8.0명, ‘장애인’은 평균 1.9명으로 조사돼 일자리 관련 사회문제에 소셜벤처기업이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중기부는 판단했다.
소셜벤처기업의 작년 평균 매출액은 28억 원으로 전년 대비 4억5000만 원이 증가해 사회적 기여와 더불어 재무적으로도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한편 소상공인 2명 중 1명은 내년 경영환경이 올해보다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사회안전망 구축 등 종합 계획을 요구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7일 소상공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상공인 경영실태 및 정책과제’ 조사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92.5%는 내년 경영환경이 올해와 비슷(42.4%)하거나 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