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PwC가 한국거래소중소기업회계지원센터와 함께 대면 교육과 세미나 기회가 부족한 지방 소재 상장기업들의 재무관련 역량 강화를 위해 8월 말부터 7개 지역에서 ‘찾아가는 지역별 재무실무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삼일PwC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방 소재 상장기업들을 위한 대면 교육 및 세미나 참석 기회가 줄어들고, 최근 회계 및...
다만, 이번 지침 발표로 원화마켓 진입이 가까워진 거래소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30일 중소기업현황시스템에 따르면 후오비는 자본 총계 26억 원으로 대부분의 코인마켓 거래소가 자본잠식상태에 빠진 것과 다른 모습이다.
또한, 국제자금세탁방지전문가협회 가상자산사업자 ACAMS 국제 자격증 취득자 현황에 따르면 후오비는 CAMS 자격증 21개 보유 중으로 원화...
거래소는 26일 DGP를 소수지점·계좌, 단일계좌거래량 두 가지를 이유로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단일계좌 거래량이란 ‘당일 정규시장 중 특정 계좌에서 순매수(순매도)한 수량이 상장주식 수 대비 2% 이상이고, 당일의 종가가 전날 종가보다 5% 이상 상승(하락)’인 경우를 말한다. DGP는 이달 들어 7000원대에 진입하기도 했다.
중소기업창업투자회...
27일 금융위원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금융투자협회·한국바이오협회·한국벤처캐피탈협회·자본시장연구원 등과 함께 민관 합동 관계 기관 회의를 개최해 이러한 내용이 담긴 ‘기술특례상장 제도 개선을 위한 14개 과제’를 확정 및 발표했다. 이는 6월 20일 관계부처 회의를 통해 기술특례상장 제도 주요...
김필규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개최된 '전환사채 시장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방안' 세미나에서 “국내의 경우 전환사채가 지니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사모 발행, 불공정거래 가능성과 같은 조건으로 인해 기존 장점이 희석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환사채는 회사의 주식을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을...
시상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금융위원회 위원장상 등 총 11개 상을 시상한다.
수상 기업은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서류심사를 통한 정량평가와 기업실사를 통한 정성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수상기업은 한국거래소 추가상장 수수료 및 변경 상장 수수료 1년간 면제, 코스닥협회 연수 무료 참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제15회...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전력거래소는 동반위의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협력 중소기업의 맞춤형 ESG 지표를 선정한 후, ESG 교육·진단·현장실사(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컨설팅 후 ESG 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중소기업에는 동반위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가 발급된다. 확인서를 보유한 협력 중소기업은 △금리우대(신한...
올해 1월 상장폐지가 결정된 유네코나, 감사의견 ‘거절’로 3월부터 거래가 정지된 셀리버리 등이 이 제도를 활용해 증시에 입성했다.
◇“질적 성장 위한 노력 필요할 때”=한국거래소는 지난해 말 나스닥의 ‘글로벌 셀렉트 세그먼트’를 벤치마크한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를 출범했다. 대표 우량기업들이 저평가받는 현상을 해소하고 별도 관리를 통해...
코인원은 지난달 실시한 2023 채용연계형 인턴십에서 200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려 타 직군까지 인턴십 기회를 늘렸지만, 중소 거래소나 블록체인 스타트업은 신규 인력을 구하기 어렵다고 호소한다.
한 블록체인 스타트업 대표는 “코인 발행만으로 재미 보는 시절은 끝났다고 봐 개발자들이 업계를 많이 떠났고, 그러다 보니 채용도 어렵다”고 말했다. 한 코인마켓...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이전상장한 기업은 2곳으로 집계됐다. SK오션플랜트가 4월, 비에이치가 6월 코스피 시장으로 옮겨갔다. 상반기에만 2곳을 기록한 셈이다.
이는 지난해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이동한 기업이 11월 LX세미콘 한 곳에 그친 것과는 대조적이다. 앞서 2012년~2015년, 2020년에는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이전상장을 한...
바이엘, SK바이오사이언스, 한독, 한미, 보령, HK이노엔, LG화학, 휴젤 등 다양한 회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지난달에는 한국거래소에 2023년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또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하는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대상 15개 기업에 최종 선정됐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기업협회, 벤처기업이 모인 현안 간담회 자리에선 이와 관련한 토로가 이어졌다. 업계 관계자는 “거래소가 만든 기술평가체계 표준화는 사실상 바이오 기업을 저격한 한 게 아니냐는 의견과 기준 세분화가 곧 기준 강화라는 불만이 나왔다”고 지적했다.
현장에선 일단 심사기관 단일화와 절차 간소화, 특례 대상 확대 등 기술특례의...
한국거래소(KRX)는 3일 오전 KRX 종합 홍보관에서 '코넥스 개설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스타트업의 미래, 코넥스가 답하다’로 정했다. 지난 10년간 코넥스시장의 중소·벤처기업 인큐베이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에는 코넥스 상장기업·코넥스협회·벤처기업협회...
중진공은 국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저변 확산과 사회적 책임투자 활성화를 위해 유동화증권을 중소기업 금융지원, 일자리 창출 등의 정책목적을 갖춘 최우량등급의 사회적 채권으로 공모 발행해 한국거래소에 상장한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스케일업금융은 자체신용으로는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중소기업이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여 넥스트...
해당 행사 포스터에는 후원사로 대전광역시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등이 명시됐다.
하지만 중기부와 창업진흥원은 해당 행사 후원에 참여하지 않았다. 중기부 관계자는 “기업 하나가 행사하는데 중앙 부처가 후원한다는 건 격이 맞지 않는다. 창진원 같은 경우 일절 후원한 기록이 없다”고 말했다.
중기부는 그동안 가상자산 거래소를 비롯한...
일반 투자자는 거래소에 상장된 BDC 주식을 거래하는 방식으로 비상장 기업에 투자할 수 있다.
그간 금융당국은 BDC 도입 의지를 꾸준히 내비쳐 왔지만, 지난해 7월 법안이 처음 상정된 이후 1년 넘게 첫 관문도 넘지 못하는 상황이다.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는 입장과 비상장 기업 투자의 위험성이 높은 탓에 투자자 피해가 커질 수 있다는...
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에서 불공정거래를 감시하는 것은 시장의 자율규체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지만, 이것이 마치 공적 규제처럼 보이는 것은 부담스럽다는 것이다.
거래소는 2015년 공공기관 지정에서 해제된 민간기업이다. 지난해 말 기준 30개 금융투자업자(86.10%), 한국증권금융(4.12%),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3.03%), 한국금융투자협회(2.05%) 등이 지분을 들고 있다....
동력으로 올해 4분기부터 경상이익 전환, 내년 4분기부터 캐시플로우(현금흐름) 이익 전환에 나선다는 목표다. 이후 자체 캐시플로우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매출액 목표는 2025년 기준 약 1000억 원 규모다.
이큐브랩은 특례제도를 활용해 이르면 내후년 코스닥 상장에 나설 계획이다. 나스닥(NASDAQ) 또는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도 병행 추진을 계획 중이다.
한국거래소는 초기·중소벤처기업 전용시장인 코넥스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코넥스 개설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다음 달 3일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의 미래, 코넥스가 답하다”를 슬로건으로 코넥스 시장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행사는 1부 10주년 기념식과 2부 코넥스시장 발전포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