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관계자는 “거래소의 경우 다른 사업에 비해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며 “원화거래가 되지 않으면 매력이 떨어지는 거래소 사업 특성상 지금 진출하기에는 어렵다”고 말했다.
중소기업현황시스템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최고점을 찍으며 불장이 이어지던 2021년에도 대부분의 코인마켓 거래소는 영업적자를 면하지 못했다. 중소기업현황시스템에 2021년도...
국내외 가상자산 거래소와 지갑 등에서 거래내역과 자산정보를 수집·분석해 종합 가상자산 세무ㆍ회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 투자자는 모바일 앱 ‘크립토택스’로 자산을 모니터링하고 수익을 확인할 수 있다. 앱은 실제 납부해야 하는 세액을 시뮬레이션으로 구현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가상자산을 발행하거나 보유한 기업 고객은 서비스형...
한국거래소는 중소기업의 회계업무 지원을 위한 온라인 ‘회계지원 플랫폼’을 20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회계지원 플랫폼은 다양한 회계정보를 원스탑(One-Stop)으로 제공해 회계 담당자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회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플랫폼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회계기준원, 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등 회계...
아울러 중견기업 등이 30% 이상 출자해 법률상 중소기업으로 인정되지 못하더라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기술특례상장 적용대상에 포함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우수 기술기업에 대한 발굴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부실기업에 대한 선별기능을 강화해 투자자들이 기술특례상장 기업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며 “제도 개선사항은 향후...
거래소 상장 단계에서 발목을 잡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나왔다. 패션플랫폼을 운영하는 C 대표는 “투자자나 창업자 모두 기업공개(IPO), 엑시트(투자금 회수) 등을 생각하는데 거래소에서 복수의결권 주식을 어떻게 봐주는지가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우려들에 대해 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거래소가 창업주 지분이 낮은 것을 깐깐하게 보기...
강 대표는 지난 3년간 쿠팡Inc.의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비롯해 유통시장에서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한편 중소기업 상생과 지역 균형 발전에도 큰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법조인 출신인 강 대표는 지난해 쿠팡이 세계적인 법률·금융 권위지인 ‘인터내셔널 파이낸셜 로 리뷰(IFLR)’로부터 아태지역 ‘올해의 기업법무팀’상을 수상함으로써 세계적...
전액 ESG 채권으로 공모 발행해 한국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기보는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내년에 중소벤처기업의 자금난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P-CBO 발행 규모를 확대해 원활한 자금 조달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P-CBO는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중소벤처기업이 직접금융 시장에서 장기자금을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도록...
데이터 및 디지털 자산에 대한 소유권·저작권, 탈중앙화 거래소와 DeFi 규제, DAO의 법적 지위 등 제도적 과제가 산적해 있다.
2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이투데이 주최 ‘2024 테크 퀘스트’에서는 웹3.0 산업 혁신을 뒷받침하기 위한 심도 있는 제언이 쏟아져 나왔다.
테크퀘스트 ‘웹3 산업 진흥을 위한 제도적 방안’ 토론 세션에서 좌장을 맡은 이정엽...
실시간 수요 공급 확인해 적정 가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는 26일 이투데이 주최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진행된 ‘2024 테크 퀘스트’에서 ‘블록체인이 가져온 금융데이터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는 “블록체인이라고 하면 장부에 기록할 거래 내용을 분산형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는 거라고...
국무총리표창은 혁신금융 부문에서 우민철 한국거래소 팀장, 포용금융 부문에서 이석호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저축·투자 부문에서 구본식(자영업자), 연예인 한지민 등 총 24인 및 3개 단체가 수상했다.
금융위원장표창은 혁신금융 부문에서 최대선 숭실대학교 교수, 포용금융 부문에서 배광열 사단법인 온율 변호사, 저축·투자 부문에서 선예린...
금융위 '데이터 규제혁신 TF' 중소핀테크 지원안 후속 조치 금융데이터거래소 상품 확대ㆍ거래 유통시장 생태계 고도화
내년부터 핀테크 기업들의 데이터 활용이 쉬워질 전망이다. 금융회사와 핀테크사가 안전하게 데이터를 송ㆍ수신할 수 있는 인프라 '데이터 허브'의 시범 서비스가 내년 1월 제공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특히 중소형 핀테크 기업들이 데이터허브를...
2월, 4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공정위원회,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등 정부 부처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상장사협의회,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및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ESG기준원, 회계기준원 등 유관기관과 학계·전문가들이 참석해...
한국거래소는 11일 중소기업회계지원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그간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거래소에 따르면 중소기업회계지원센터(이하 회계센터)는 개소 이후 212개 사에 대해 외부감사 69건, 회계처리 114건, 내부통제 179건 등 총 362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또 중소상장기업의 회계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에 필요한 주제를 위주로 온·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