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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현로] 수소산업 러브콜 보내는 중동
    [논현로] 수소산업 러브콜 보내는 중동
    작년 10월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카타르 순방을 계기로 한국과 중동 산유국 간의 비즈니스 마인드가 더욱 가까워졌다. 당연히 에너지 협력이 정상회담 의제로 거론되었지만, 특히 수소 비즈니스와 관련 기술 및 인프라에 대한 프로젝트도 논의의 중심에 있었다. 산유국 중동이 석유와 가스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우리나라에 수소와 CCUS 파트너십을 요구하는 이유는...
    2024-01-30 05:00
  • 정유업계, 지난해 70개국에 석유제품 수출…역대 2위
    정유업계, 지난해 70개국에 석유제품 수출…역대 2위
    국내 정유사는 아시아 국가뿐 아니라 미국·프랑스·영국 등 서구권 국가와 앙골라·케냐 등 아프리카, 아랍에미리트(UAE)·오만·사우디아라비아·이라크 등 중동 산유국에도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정유업계는 10여 년 전부터 원유도입액의 50% 이상을 수출로 회수해 왔는데, 지난해 정유업계 원유도입액 806억 달러 중 석유제품 수출로 58%인 463억7000만 달러를...
    2024-01-25 11:00
  • [상보] 국제유가, 공급 우려에 상승…WTI 2.42%↑
    [상보] 국제유가, 공급 우려에 상승…WTI 2.42%↑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올해 산유량이 하루 약 150만 배럴 증가해 수요 증가량인 120만 배럴을 웃돌 것으로 예측했다. 반면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올해 원유 수요 증가량을 하루 220만 배럴로, OPEC 이외의 산유국 생산량은 하루 13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PVM의 타마스 바르가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은 낙관적인 전망을 원하지만 미지근한 데이터와 정책...
    2024-01-23 07:37
  • [상보] 국제유가, 중동 정세 악화에 상승…WTI 2.1%↑
    [상보] 국제유가, 중동 정세 악화에 상승…WTI 2.1%↑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이날 보고서에서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10개 비OPEC 산유국의 모임인 OPEC+의 감산 영향으로 올해 중 세계 원유 초과 수요가 하루 12만 배럴에 달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국제 금값은 소폭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의 중심인 2월물 금은 전장 대비 0.5달러(0.02%) 내린 온스당 2033.0달러에 폐장했다.
    2024-01-10 07:26
  • 사우디, 감산서 ‘유가전쟁’으로 전환?…판매가 인하에 국제유가 급락
    사우디, 감산서 ‘유가전쟁’으로 전환?…판매가 인하에 국제유가 급락
    OPEC과 러시아 등 10개 비OPEC 산유국들이 모인 OPEC플러스(+)가 유가 부양을 위해 협조 감산에 나섰지만, 이들 국가의 작년 12월 석유 생산량은 되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앙골라, 이라크, 나이지리아 등이 증산에 나서면서 사우디를 비롯한 나머지 회원국의 감산 분을 상쇄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복병’인 미국의 셰일유 생산량까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OPEC...
    2024-01-09 14:24
  • [상보] 국제유가, 고점 부담·수요 둔화 우려에 하락…WTI 0.2%↓
    [상보] 국제유가, 고점 부담·수요 둔화 우려에 하락…WTI 0.2%↓
    이날 중동 지역으로의 추가 확산을 경고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날 “갈등의 추가적인 파급효과가 지역 전체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올해 WTI 가격과 브렌트유 가격은 각각 10.7%, 10.32% 하락했다. 국제유가가 하락한 것은 3년 만에 처음이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OPEC 산유국으로 구성된 협의체 OPEC...
    2023-12-30 07:59
  • 기름값 뚝뚝 떨어지자…휘발유·경유 소비량 반등
    기름값 뚝뚝 떨어지자…휘발유·경유 소비량 반등
    글로벌 수요 둔화 우려와 주요 산유국의 감산 불확실성, 미국의 원유 재고 증가 등으로 상승세가 꺾였다. 국내 기름값도 덩달아 내림세를 보였다. 지난달 주유소 휘발유 월간 평균 가격은 리터(ℓ)당 1684.1원으로, 전월보다 91.8원 떨어졌다. 같은 기간 주유소 판매 경유는 62.1원 내린 ℓ당 1628.2원에 거래됐다. 국제유가는 통상 2~3주의 시차를 두고 국내 제품...
    2023-12-30 06:00
  • 힘 빠진 석유 카르텔 OPEC…미국 생산량 최대·앙골라 탈퇴 선언
    힘 빠진 석유 카르텔 OPEC…미국 생산량 최대·앙골라 탈퇴 선언
    미국 셰일 기업들이 생산량을 빠르게 확대하면서 중동 산유국들의 담합 시도가 무력화하기도 했다. 실제로 OPEC과 비OPEC 산유국 협의체 OPEC플러스(+)의 추가 감산 결의에도 국제유가는 최근 하락세를 이어간 바 있다. 팀 스나이더 마다토리이코노믹스 애널리스트는 “미국 셰일 오일이 러시아와 사우디의 발목을 잡았다”며 “미국 최대 석유 매장지인...
    2023-12-22 13:34
  • ‘OPEC 숙적’ 미국 셰일유의 부활…“감산 연장 찬물 끼얹었다”
    ‘OPEC 숙적’ 미국 셰일유의 부활…“감산 연장 찬물 끼얹었다”
    상대적으로 의사결정이 자유로운 미국의 비상장 셰일 기업들이 신기술을 통해 빠르게 생산량을 확대함으로써 중동 산유국들의 담합 시도를 무력화한 것이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텍사스 서부의 퍼미안 분지부터 노스다코타주 바켄에 이르기까지 미국 주요 셰일유 지역에서 산유량이 전문가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고 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
    2023-12-18 17:01
  • 무협, “내년 무역수지, 3년 만에 흑자로…공급망·통상정책 변화는 위험”
    무협, “내년 무역수지, 3년 만에 흑자로…공급망·통상정책 변화는 위험”
    이어 그는 “내년에는 인공지능(AI) 산업의 가파른 성장과 스마트폰, 노트북 등 글로벌 IT 기기의 수요 회복으로 인하여 반도체(21.9%), SSD(45.6%), 무선통신기기(7.1%) 등 주력 IT 품목이 수출 회복세를 견인할 것”이라며 “산유국 감산 및 중동 리스크 등으로 인해 내년 중 브렌트유의 국제 유가가 90달러 내외로 완만하게 상승하면서 수입도 소폭 증가하겠지만 수출이 더...
    2023-12-12 14:00
  • 韓, 오일 머니와 상품·서비스 등 FTA 협상 속도...잔여 쟁점 논의
    韓, 오일 머니와 상품·서비스 등 FTA 협상 속도...잔여 쟁점 논의
    정부는 중동 지역 주요 교역국이자 산유국 공동체인 GCC와의 FTA를 통해 전반적인 상품과 서비스 교역을 확대하고 나아가 에너지·자원, 바이오 경제, 스마트 팜 등 우리 관심 분야에서의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가 더욱 심화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 보호무역주의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으로 불안정성이 증가하는 세계 경제 상황에서 한-GCC FTA는 우리 수출...
    2023-12-10 11:00
  • 푸틴 대통령, 이번주 사우디-UAE 방문한다
    푸틴 대통령, 이번주 사우디-UAE 방문한다
    푸틴 대통령의 UAE·사우디 방문은 2019년 10월 이후 약 4년 만이다. 푸틴 대통령의 중동 순방은 중동 협력 강화를 모색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러시아와 사우디, UAE는 모두 OPEC+에 참여하는 산유국이다. OPEC+는 지난주 내년 1분기까지 하루 총 220만 배럴의 감산에 나서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2023-12-05 21:24
  • 푸틴, 사우디-UAE 방문 예정…중동과 협력 강화 모색
    푸틴, 사우디-UAE 방문 예정…중동과 협력 강화 모색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으로 중동 지형이 요동치고 있을뿐더러 대표 산유국인 러시아와 중동은 에너지 거래를 놓고도 밀접한 관계에 있기 때문이다. 중동 전문가 엘레나 수포니나는 “푸틴 대통령이 (국제무대에) 더 자신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방문 목적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중동 분쟁, 브릭스(BRICS) 의장국 관련 사안들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2023-12-05 13:28
  • [상보] 국제유가, 하락 마감…OPEC+ 감산량 불확실성 부담 지속
    [상보] 국제유가, 하락 마감…OPEC+ 감산량 불확실성 부담 지속
    국제유가는 4일(현지시간) 산유국의 감산량 불확실성에 하락세로 종료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1.03달러(1.4%) 내린 배럴당 73.04달러에 마감했다. 유가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非)OPEC 산유국의 협의체인 ‘OPEC+(플러스)’ 회원국들이 어느...
    2023-12-05 08:13
  • [논현로] 중동2.0, 제2중동붐 일으키려면
    [논현로] 중동2.0, 제2중동붐 일으키려면
    진출분야 다양하고 방식 고도화산유국 산업다각화 욕구 맞추고현지인채용 등 정책이해 높여야 지난달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국빈방문이 큰 성과를 거뒀다는 보도가 있었다. 사우디에서는 156억 달러(약 21조 원), 카타르에서는 46억 달러(약 6조 원)에 달하는 사업기회를 얻었다고 한다. 이미 작년 11월 사우디 왕세자의 한국 방문 시에도 40조 원의...
    2023-11-16 05:00
  • 유럽연합, 올해 경제전망 0.8→0.6% 하향…내년 전망도 1.3→1.2%로
    유럽연합, 올해 경제전망 0.8→0.6% 하향…내년 전망도 1.3→1.2%로
    다만, 유로존 실업률이 사상 최저치에 가깝고, 인플레이션 둔화하고 있어 내년에는 경제가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또 집행위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분쟁이 중동 산유국의 석유 공급에 영향을 주진 않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잠재적으로 중대 영향을 미칠 위험이 있다고 우려했다.
    2023-11-15 21:15
  • [종합] 4% 폭락한 국제유가 7월 이후 최저…금값도 하락세
    [종합] 4% 폭락한 국제유가 7월 이후 최저…금값도 하락세
    2개월째로 접어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무력 충돌은 아직 중동 내 석유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수준이다. 또 비OPEC(석유수출국기구)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 플러스(+)를 주도하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는 지난 5일 최소 연말까지 감축을 유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달러 강세와 높은 금리로 인해 특히 신흥 시장과 일본에서...
    2023-11-08 13:43
  • 정부 "이·팔 전쟁에도 국내 휘발유 가격 안정세"…산유국 확전 등 최악 시나리오 대비
    정부 "이·팔 전쟁에도 국내 휘발유 가격 안정세"…산유국 확전 등 최악 시나리오 대비
    산업부, '국내 석유·가스 수급과 국내외 가격 동향' 점검 회의국제유가 배럴당 80달러 후반·국내 휘발유 리터당 1700원대로 안정세비상시 비축유 방출, 수입선 다변화 유도, 대체노선 확보 등 시행 정부가 이스라엘과 하마스 무력 충돌에도 휘발유와 경유 등 국내 유가가 비교적 안정세를 보인다고 판단하면서도 산유국 확전 등 최악 시나리오에 대비해 비상...
    2023-11-02 11:00
  • [사설] ‘에너지 빈곤국’ 숙명 일깨우는 WB의 경고
    중동 산유국들이 50년 전처럼 석유 무기화에 나서면서 유가가 배럴당 140∼157달러에 이르는 등 경제 안팎의 충격파가 눈덩이처럼 증폭되는 시나리오다. 나머지 둘도 유가가 배럴당 93~102달러, 109~121달러로 치솟는 시나리오이니 근심을 크게 덜기는 어렵다. 1970년대 석유 파동은 지구촌 전반에 엄청난 고통을 초래했다. 에너지 대외의존도 90% 이상인 우리나라는...
    2023-11-01 05:00
  • [상보] 국제유가, 이스라엘 “지상전 준비 중” 발표에 상승…WTI 1.97%↑
    [상보] 국제유가, 이스라엘 “지상전 준비 중” 발표에 상승…WTI 1.97%↑
    전쟁이 확산하면 중동 산유국들이 공급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다만 미국 원유 재고 증가와 유럽 경제지표 부진 소식에 상승 폭은 제한됐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140만 배럴 증가해 시장 전망치(24만 배럴 증가)를 크게 웃돌았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글로벌이 집계한 10월 함부르크상업은행...
    2023-10-26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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