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연 관계자는 “부채로 비용을 충당하면서 부실 상태로 사업을 이어가는 경우가 크게 늘고 있다”며 “소상공인 부실은 금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 소상공인의 금리상승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소상공인업계 10명 중 8명은 기준금리 인상으로 소상공인이 경영 위기에 직면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에...
오늘 회의에는 중기중앙회, 이노비즈협회 등 경제단체와 중기연,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와 같은 연구기관․협회 전문가, 제조업체 대표 등이 함께 모여 제조, 지역 중소기업의 활력 제고를 위한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 차관은 회의에서 “중소 제조업체와 지역 중소기업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뒷받침하는 우리 경제의 기둥”이라며 “현장의...
이정환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자영업자 부채 탕감은 결국 단기적인 이야기”라며 “장기적으로는 자영업자 비율을 낮춰 과당 경쟁을 줄이는 등 업계 생태계를 건강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중기연에 따르면 한국의 자영업자 비율은 24.64%로, OECD 평균 17%, 유럽 평균 15%에 비해 훨씬 높다.
4일 중소벤처기업연구원(중기연)이 발표한 ‘국제 원자재가격 상승이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에 관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 원자재 가격이 약 10% 상승 시 국내 중소기업의 영업이익은 약 0.8%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연은 우크라이나 사태를 기점으로 심화할 국제 원자재시장의 불확실성 확대를 예상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수익성 방어를 위해 정책적...
중소벤처기업연구원(중기연)은 3일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가 우리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포커스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중기연 대(對)러시아 제재 수위 강화에 따른 천연가스, 원유 등 국제 에너지 가격의 불확실성으로부터 야기되는 국내 경제의 불안요인이 우리 중소기업들에게도 적지 않은 파급력을 줄 것으로 예측했다.
중기연은 이번...
중소벤처기업연구원(중기연)은 19일 이같은 내용의 ‘중소기업 포커스 제21-23호: 2022년 중소기업금융시장 정책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공급망 교란 사태 등 경기 침체 징조가 보이면서, 세계 각국에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과 미국의 통화정책 기조가 급변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향후...
28일 중소벤처기업연구원(중기연)이 발표한 ‘중소기업동향 11월호’에 따르면 9월 소매판매액은 전년 동월 대비 6.7% 늘어난 44조8470억 원이다. 2015년 1월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역대 최고치다.
중기연은 이를 재난지원금 효과로 해석하고 있다. 9월 6일부터 정부가 제5차 재난지원금인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인당 25만 원씩 지급하며 소비 진작...
전문평가단은 금융, 인력, 기술, 창업, 수출, 경영판로, 소상공인, 동반성장 등 8개 분야별 평가단(중기연 연구원 1명+외부위원 2명 등)을 구성, 외부위원 중 1인이 단장직 수행한다.
평가전문위원회는 중기부 등 관계부처, 평가단장, 전문가 등 15인 내외로 구성됐다.
정부는 기존 정량지표 평가 중심에서 부처 자체평가를 기반으로 사업별 특성과 전문가·부처 의견 등을...
중소벤처기업연구원(중기연)의 박재성 연구위원 책임연구원은 12일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위상 진단 정책방향’ 연구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연구는 스타트업 분야에서 대표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기업정보 데이터베이스인 크런치베이스의 데이터를 이용해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위상을 평가하고, 정책 과제를 도출했다.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연구원(중기연)에 따르면 5월 중소기업 자금 사정 SBHI는 78.5로 전월 대비 0.7포인트 내렸다. 같은 기간 예금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은 842조9000억 원으로 0.8% 늘었고, 이중 개인사업자 대출은 402조2000억 원을 기록했다. 전체 대비 47.72% 규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에 주 52시간제 시행, 원자잿값 상승 등 대외적 요인까지 닥친...
중소기업연구원(중기연)은 23일 이런 내용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 하도급기업 체계 개편을 위한 대ㆍ중소기업 협력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하도급 기업은 코로나19 사태로 지역중심 글로벌 가치사슬이 변화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도리어 대기업의 생산중단ㆍ축소, 수출시장 봉쇄 등으로 어려움을 겪게 됐다.
이에 대해 맥킨지는 “기존...
2006년부터 중기연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2013년부터 동아대에 부임해 중소기업 정책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중소기업연구원은 지난해 11월 ‘중소기업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의 국회 통과로 내달 법정기관으로 전환, 중소벤처기업연구원으로 바뀐다. 내달 11일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중소기업연구원(중기연)에 따르면 지난해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 수는 415만9000명이다. 전년 대비 9만1000명(2.2%) 늘었다. 같은 기간 자영업자 전체 수가 1.3%,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10.8% 줄어든 것을 고려하면 ‘나홀로 사장님’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종업원 없는 1인 자영업자가 전체 자영업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8년(70.72%), 2019년(72.57%) 등 꾸준히 늘다...
노민선 중소기업연구원(중기연) 미래전략연구단장은 ‘대ㆍ중소기업 간 격차 완화를 통한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정책 방향’ 발제를 통해 노동시장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중소기업을 매력적인 직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 단장은 최근 10년간 대ㆍ중소기업 간 노동시장 격차가 심화했다고 설명했다. 임금, 교육, 복지, 평균연령, 생산성 등 모든 지표가...
중소기업연구원(중기연)은 이런 내용의 ‘코로나19에 따른 중소기업 경영환경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를 25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경영 활동이 둔화하면서 중소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생산지수가 모두 감소했다. 중소제조업 생산지수(94.0)는 2019년 대비 4.2포인트 하락했으며, 대기업(110.3) 대비 낮았고, 중소서비스업 생산지수(103.8)는...
각 기업의 특성과 업종, 종업원 규모 등을 반영해 중소기업을 위한 ESG 기준과 인프라를 구축하고, 대기업과 상생 협력 ESG 체계도 마련해야 한다.”
노민선 중소기업연구원(중기연) 미래전략연구단장은 22일 서울 전경련회관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이투데이 ESG 포럼 2021’에서 이같이 밝혔다. 노 단장은 ‘ESG 경영의 중소기업 적용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먼저...
중소기업연구원(중기연)과 한국상사판례학회는 ‘벤처창업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법적 과제’를 주제로 16일 세미나를 개최했다. 벤처생태계 선순환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제도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 정책관은 이 자리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벤처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의 개정이...
중소기업연구원(중기연)과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15일 ‘중소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연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회는 코로나 19 이후 중소제조업의 경영 변화를 살펴보고, 중소제조업 활성화를 통해 코로나 19 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4월 중소기업 경기전망(SBHI)이 80.5로 3개월 연속...
중소기업연구원(중기연)은 이러한 내용의 ‘선진국 AI 공공정책 활용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를 11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옥스퍼드 인사이트와 국제개발연구소의 지난해 정부 인공지능(AI) 준비도 지수 중 한국 정부의 AI 준비도는 77.695점으로 세계 172개 국가 중 7위에 올랐다. 또한, 공공 분야 AI 관련 연구는 7.1편으로 집계됐다. 미국(192편)이나 유럽연합(178....
패널로는 홍운선 중기연 실장, 백경호 기술보증기금 이사, 박상문 강원대학교 교수, 강선영 쉬엔비 대표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임병훈 이노비즈협회 회장은 “협회 20주년을 맞아 정책연구원을 개원했고 이번이 첫 행사”라며 “혁신성장을 위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연결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이노비즈협회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