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이전과 관련해서는 중기부나 다른 부처들과 사업을 발굴해 지자체와 함께 구체화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얼마나 투입되는지?
=이번 특구는 각 지역마다 사업비가 다르게 나올 수 있다. 지자체가 선택한 후보지와 어떤 사업을 추진할지 여부에 따라 사업비가 다르게 측정된다. 향후 지자체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대략적인 사업 일정은 어떻게 추진되나?
=올해...
수도권 소재 기업이 이전하면 국토부와 중기부가 협업해 이전 지원금을 제공하거나 R&D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방안도 포함하고 있다. 특구 조성에서 운영까지 전생애 주기를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중기부는 혁신기업의 지방 이전 수요가 있는 경우,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기존 정책을 활용한 시범사업 등을 우선 진행한다. 향후 성과와 추가 수요 등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16일 이같이 밝혔다.
금성볼트공업은 지난 1978년 설립돼 산업용 볼트·너트와 고장력 항공볼트, 방산용 볼트, 하이브리드 자동차 조향장치의 볼트 등 19건의 원천기술을 확보한 강소기업이다. 정부가 인증해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의 신뢰성을 높이고 시장 진출을 촉진하는 NET신기술 인증을 획득했고 지난해에는 5백만 불...
다른 지역에서 기업을 이전한 곳은 100개사로 이들의 고용 증가 비중은 39.6%(262명)를 차지했다. 중기부는 “기업의 지역 분산에 따른 일자리 창출 효과는 물론 규제자유특구제도의 활성화를 통해 향후 지역의 일자리 마련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규모별로는 소기업·소상공인(262명, 39.6%), 중기업(169명, 25.5%), 중견기업(111명, 16.8%)이 전체...
이에 중기부는 재해 발생일 이후 사업자등록을 한 기업은 사업개시일이 재해 발생일 이전일 경우 지원이 가능하도록 ‘재해 중소기업 특례보증’ 운용 기준을 개정하고 피해점포별 1:1전담 해결사를 지정하는 등 피해 소상공인을 지원했다.
중기부는 코로나19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의 신청이 폭증하자 소진공 ‘1000만원 긴급대출제도’를 도입했다. 국세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를 대비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내년도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금융에 11조 원가량의 예산을 투입키로 했다.
중기부는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13조3640억 원) 대비 29.8%(3조9853억 원) 늘어난 17조3493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중 정책금융을 위해 투입되는 예산은 10조9000억...
중기부 관계자는 “벤촉법 시행 전부터 준비하는 곳이 있었고 현재 2곳이 진행 중”이라며 “유한책임출자자(LP) 모집 과정을 고려하면 9월 초께 1호 벤처펀드가 탄생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액셀러레이터란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해 엔젤투자, 멘토링 등 종합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업 촉진 전문기관을 뜻한다.
벤촉법 시행 이전에 액셀러레이터들은...
이번에 기술이전을 받아 태양광 발전 분야, 에너지 저장장치(ESS) 분야 등에서 신시장 창출이 예상된다.
차정훈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공공기술 이전과 이전된 기술의 활용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소재·부품·장비 기술의 조기 국산화와 중소벤처기업 기술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일 중기부는 강원 디지털헬스케어 특구 이날부터, 대구 스마트웰니스 특구는 이달 31일부터 실증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강원도와 대구시는 지난해 7월 지정된 대표적인 바이오·헬스케어분야 규제자유특구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실증대상자 모집 등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기업 이전, 책임보험 가입 등 사전 준비를 완료해 정상적으로 실증에 착수한다....
중기부는 글로벌 AI 시장 규모는 급성장하고 있는 반면 세계 100대 AI 스타트업에 국내 기업이 없는 현실 등을 고려해 올해 이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강남 본교는 내년 2월까지 운영되며, 내년 초에는 구로 G스퀘어로 이전해 운영된다.
글로벌 기업 업체는 엔비디아, MS,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텔 등 4개사가 참여하며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는 500Startups, Plug&Play, SOSV...
소진공은 앞으로 홍보를 강화해 집행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앞서 중기부는 3개월 이내에 3차 추경 예산의 95%를 소진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소진공 관계자는 “수요가 있는데 몰라서 신청하지 못 하는 일은 없도록 홍보를 강화할 것이며, 취약 소상공인에게 자금이 빨리 흐를 수 있게 집행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는 ‘제주 전기차 충전 서비스 특구’의 사전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돼 29일 본격적인 실증 착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해 11월 2차 규제자유특구에 지정됐다. 전기차 이동형 충전 서비스 등 4개 규제특례가 허용돼 그간 책임보험 가입, 이용자 고지, 기업 이전 등 실증 준비를 착실히 해왔다.
이번에...
26일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해 7월 1차로 지정된 규제특구는 △부산(블록체인) △대구(스마트웰니스) △세종(자율주행) △강원(디지털헬스케어) △충북(스마트안전제어) △경북(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전남(e-모빌리티) 등 7곳이다. 올해 5월 중기부는 1차 규제자유특구를 대상으로 1년간 운영성과를 평가했고, 그 결과 부산과 경북 특구가 우수 평가를 받았다....
김 단장은 지난해 5월 신설된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규제자유특구기획단을 1년 넘게 이끌어 온 인물이다. 기획재정부에서 20년 넘게 일하며 외환제도과장, 대외경제총괄과장을 역임했고 한국은행에서는 금융시스템분석부장을 지냈다.
규제자유특구기획단은 15명의 중기부 인력에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5곳의...
이와 관련해 중기부 관계자는 고시 이후 이전까지 일정 부분 시간이 소요된다고 해명했다. 1, 2차 특구 선정 때도 대략 사무실 이전까지 평균 5개월이 걸렸다는 설명이다. 그는 “지역 전담팀이 로드맵을 짜 중기부에 보고하는데 사무실 이전 일정도 로드맵에 포함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네이버가 스몰비즈니스사업자들과 이전에도 프로젝트를 해왔지만,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같이 일하면서 훨씬 더 속도가 나고, 힘을 받아갈 수 있었다. 동네시장 장보기만 해도 자상한기업 이전 속도보다 지금 많은 서울시 시장들이 같이 하게 됐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16일 ‘자상한기업’ 프로젝트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날...
중기부의 조사 결과 전통시장의 매출액은 동행세일 이전(6.19~6.25) 대비 일 평균 1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행세일에 참여한 600여 곳의 전통시장 중 50개 시장을 샘플링해 조사한 결과다. 50개 시장에서 15개 점포씩 총 750개 점포를 조사했으며, 일 평균으로 이들 점포는 동행세일 기간 평균 76만 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동행세일 이전 일 평균 매출액 69만 원에서...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14일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추경)’을 공고했다. 국내로 생산시설을 이전하는 유턴기업 중 ‘첨단제조로봇’, ‘스마트공장’ 등 공정 스마트화를 희망하는 기업을 9월 15일까지 신청받는다.
이번 공고는 제3차 추가경정예산 확보에 따른 후속 조치다. 중기부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기업의 스마트화를 통해 기업의 유턴을...
중기부는 “코로나19로 현장점검 등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었으나 영상회의 등 비대면 수단으로 사전준비(책임보험 가입, 이용자 고지, 기업 이전 등) 과정을 살폈고, 일정대로 실증착수를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대전은 충남대병원, 을지대병원, 건양대병원 3개 기관이 기업전용 인체유래물은행을 공동 운영해 제품 연구개발 과정에서 검체가 필요한 경우...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1일 ‘소상공인 매출액 조사’(22차, 6월 29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 감염이 확산하면서 소상공인ㆍ전통시장 매출액 감소폭은 전주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 매출액은 4월 6일 이후, 전통시장 매출액은 3월 23일 이후 계속 회복세였으나 이번 주 조사에서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