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성동을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지상욱 후보는 개표결과 38.4%(3만5867표) 지지율을 획득하며 당선을 확실시했다.
이날 심은하는 14일 오전 서울 중구 신당동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선거운동원과 지지자들이 함께 당선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심은하는 변함없는 단아한 미모를 뽐내 시선이 집중됐다.
당선소감에 대해 묻자 남편 지상욱...
서울 중구·성동을 지역구에 정호준 의원을 단수 공천하고 서울 관악을에는 숙의선거인단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공천 심사 결과를 심의, 의결했다.
경기 안산·상록을에서는 김영환 의원의 단수공천 됐다. 박준영 전 전남지사는 전남 영암·무안·신안에서 김재원 예비후보와 경선을 치른다.
경선 방식을 두고 잡음이...
서울에선 중구가 성동갑, 성동을과 합쳐져 중구ㆍ성동구갑과 중구ㆍ성동구을로 재편됐다.
중구는 작년 10월 말 기준으로 인구 하한기준을 밑돌지만 그렇다고 이웃 지역구와 합치면 상한기준을 웃도는 상황이 됐다. 이에 따라 획정위는 이곳을 '불가피한 경우'로 간주하고 게리맨더링 우려에도 자치 구ㆍ시ㆍ군의 분할을 허용했다.
강서구는 기존 갑ㆍ을 선거구가...
실제로 서울 중구와 종로구, 영등포을, 서대문갑은 초경합지역이고, 강동갑, 노원을, 성북을 등 8곳은 경합지역으로 분류됐다. 비록 우세를 점치고 있다고 해도 초경합우세를 보이는 지역도 상당하다. 동대문을과 성동을 등 5곳은 새누리당 우세 속 경합을 벌이고 있다. 동대문갑, 중량갑, 관악갑, 양천갑 등 10곳은 민주당이 초경량 우세를 보이고 있어 안심하기 힘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