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0061은 피부와 모낭 줄기세포에 있는 Wnt 신호전달경로를 활성화해 모낭 증식과 모발 재생을 촉진시키는 후보물질이다. JW0061은 JW중외제약의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주얼리(JWELRY)'를 통해 발굴됐다.
Wnt 신호전달경로는 배아 발생 과정에서 피부 발달과 모낭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피부 줄기세포가 모낭 줄기세포로 변해...
JW0061은 피부와 모낭 줄기세포에 있는 Wnt 신호전달경로를 활성화해 모낭 증식과 모발 재생을 촉진시키는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다. 이 물질은 JW중외제약의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주얼리(JWELRY)'를 통해 발굴됐다.
Wnt 신호전달경로는 배아 발생 과정에서 피부 발달과 모낭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피부 줄기세포가...
이 기술은 도파민 신경세포의 표면마커를 발굴하고 발굴된 마커를 이용해 줄기세포로부터 분화된 세포에서 도파민 신경세포만을 순수분리하는 기술로 파킨슨병 세포치료제의 품질 및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한다. 현재 국내 및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에 특허 등록돼 있으며 이외 주요 국가들에서 심사 중이고 이번에 중국에서 등록 결정을 받은 것이다....
무릎 줄기세포 주사 등 최근 신의료기술로 승인된 치료 관련 보험금 청구가 급증하면서 금융당국이 기획 조사를 강화한다.
24일 금융감독원은 최근 실손 보험금 청구와 지급이 급증하는 신의료기술 치료 항목, 실손보험금 지급이 많은 상위 비급여 치료 항목 등에 대해 기획 조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보건복지부 고시를 통해 신의료기술로...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강스템바이오텍과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유전체분석 서비스에 대한 위탁시험 공급업체 계약을 체결하고 실사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디엑스앤브이엑스에서 출시한 ‘클리덱스(CLIDEX)’ 서비스는 신약개발을 위한 동반진단개발 서비스와 함께 CRO(임상시험수탁기관) 분야로 영역을 확대 제공하고 있다. 클리덱스는...
3사는 이번 MOU를 통해 3D 바이오프린팅, 줄기세포, 생체재료 기술을 활용한 3차원 오가노이드 개발 기술 강화와 이를 활용한 의료‧바이오 분야의 동물실험 대체 시스템 상용화를 목표로, 각사의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하고 의료‧바이오 분야의 기술을 혁신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오가노이드란 성체줄기세포 또는 전분화능줄기세포를 기반으로 인공 제작한 3차원...
금감원에 따르면 골수흡인물 무릎주사(무릎 줄기세포주사)의 보험금 청구건수는 지난해 7월 38건에서 올해 1월 1800건(누적 4600건)으로 월평균 약 95.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중 보험금 지급액은 1억2000만 원에서 63억4000만 원으로 월평균 약 113.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험금 청구 병원도 정형외과 및 재활의학과에서 안과, 한방병원으로 확산 중이며, 3개...
‘TM4SF4’는 암줄기세포(Cancer Stem Cell) 표면에 발현하는 단백질로 폐암, 대장암, 간암 등의 성장과 전이에 관여하고 방사선 치료에 대한 저항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TM4SF4를 타겟하는 항암치료제 개발에 뛰어든 곳은 알곡바이오가 유일하다.
김성철 대표는 “김인규 박사 연구팀과 함께 연구한 결과, ‘TM4SF4’의 표면에 위치한...
줄기세포 기반 인체 장기 유사체, 임상‧신약개발 등에 활용2027년, 4조 원 규모로 성장…국내서도 관심 높아지며 수요↑
인공장기 오가노이드가 동물임상 대체제로 주목받으며 관련 연구와 치료제 개발에 속도가 붙고 있다. 미국, 유럽뿐 아니라 국내서도 오가노이드가 중요한 산업으로 인식되며 앞으로 관련 시장도 커질 전망이다.
12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프란츠가 올해 첫 출시한 신제품 네이키드 선쉴드 투명 선패치는 0.012mm의 얇은 두께와 투명한 필름으로도 UV-B 99.9%, UV-A 98.6%의 높은 자외선 차단율을 가지고 있으며 줄기세포 배양액을 함유했다.
특히 프란츠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발보다 얇은 원단을 사용해 기존 투명 선패치 대비 높은 투명함과 밀착력을 자랑한다. 함께 사용하는 펩타이드 부스팅...
대웅바이오로직스는 지난달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대웅바이오로직스인도네시아를 통해 현지에서 줄기세포 처리시설 허가를 취득했다. 이에 따라 인도네시아 내에서 재생의료 사업을 위한 줄기세포 생산·처리 공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동남아시아 시장은 성장 가능성이 크고 임상개발 비용은 낮은 신흥 제약시장 ‘파머징 마켓’으로 꼽힌다. 미국...
김 교수는 “과거에는 IRB 심의대상이 주로 의뢰자주도임상시험이었으나, 21세기 들어 연구자주도임상시험, 빅데이터연구, 줄기세포·유전자·디지털 치료제 등 첨단의학연구, 의약품과 의료기기 등이 결합한 복합연구, 감염병 팬데믹 관련 분산형임상시험(DCT)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며 “급변하는 연구환경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IRB 심의와, 면밀한...
이번 계약에 따라 넥스트앤바이오는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유래 뇌 오가노이드를 이용해 소바젠이 개발하는 뇌질환 치료 약물의 효능 평가를 진행한다. 넥스트앤바이오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오가노이드의 활용 범위를 암종 외에 난치성 뇌질환까지 확장하게 됐다.
유도만능줄기세포는 2012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은 기술이다. 피부세포와 같은 체세포를...
제대혈은 출산 시 단 한 번 얻을 수 있는 탯줄 속 혈액으로, 조혈모세포와 줄기세포, 면역세포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여러 질병의 치료에 활용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4만5000건 이상의 제대혈 이식이 이뤄지며 치료적 활용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으며, 의학 기술의 발전에 따라 치료 가능한 질병 영역이 확대하고 있다.
셀트리는 2000년 제대혈 은행을 설립했으며...
파미셀은 자가세포(자신의 세포)가 아닌 동종세포(타인의 세포)로 제조된 줄기세포 치료제 ‘셀그램-씨케이디(Cellgram-CKD)’가 중증의 만성신장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 1상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파미셀은 2021년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승인한 셀그램-씨케이디에 대한 임상 1상에서 만성신장질환으로 진단받은 1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정맥 내에...
코아스템은 바이오의약품 사업부에서 줄기세포 치료제 등 신약개발 관련 업무를 하고, 켐온은 비임상 CRO 사업부에서 동물실험 등 독성실험을 하고 있다.
양측이 합병한 이유는 시너지 효과 때문이다. 신약 개발 기업과 비임상 CRO 기업이 만나며 신약 개발 초기 단계부터 임상에 대한 깊은 논의할 수 있고, 다른 제약사나 바이오기업의 의뢰를 받아 비임상 CRO를...
코아스템켐온은 줄기세포 치료제 기업 코아스템(2003년 설립)과 비임상 CRO 기업 켐온(2000년 설립)이 합병한 회사다. 2013년 코아스템이 켐온의 지분을 취득하면서 관계를 맺었고, 2022년 합병했다. 현재는 2003년부터 연구한 뉴로나타 알주가 세계에서 다섯 번째 루게릭병 치료제 허가를 앞두고 있다.
루게릭병(근위축성측삭경화증)은 신경세포가 손상되며 근육이...
이 외에도 CJ온스타일 뷰티 MD(상품기획자)들이 발굴한 줄기세포 배양액 스킨케어 브랜드 ‘프란츠’, 고데기 전문 브랜드 ‘글램팜’, 비건 뷰티 브랜드 ‘아렌시아’ 등 상품력을 갖춘 참신한 뷰티 브랜드들이 지난해 원플랫폼을 통해 매출 증가를 이뤘다. 이들 브랜드는 CJ온스타일에서 신상품을 론칭하며 지난해 각각 320%, 150%, 600%의 높은 매출 신장률을...
회사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김동욱 대표(연세대 의대 교수 겸임)는 줄기세포 활용 세포치료제 개발뿐만 아니라 유전자가위 최고 전문가 중 한 사람이다. 그는 세계 최초로 유전자가위를 활용해 혈우병 iPS 세포(역분화줄기세포ㆍ유도만능줄기세포)에서 변이 유전자 교정에 성공해 2014년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PNAS)에 발표한 바 있다. 그 후 지금까지 10년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