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대기업 컴플라이언스의 현황과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18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에소에서 열리며,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이봉의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대기업집단 컴플라이언스의 특성과 발전 방향: 삼성준법감시위원회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발표에...
이 개편방안은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회원사들의 추천을 받은 준법감시 담당 실무자들이 마련했다.
2019년 제재심의 안건에 대한 대심제 도입, 지난해 9월 회원제재 기준의 투명화·합리화 추진에 이어 이번 불공정거래 모니터링 체계개편을 통해 회원의 자율적 예방체계 구축이 완성됐다.
회원 스스로 불건전주문 예방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자율규제...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전문사모운용사 준법감시인 내부통제’ 집합과정 교육생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사모운용사 준법감시인이 내부통제 관련 정책 방향을 실무 지식 위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금투협 관계자는 “자산운용업계, 법무법인 및 감독기관의 현업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며...
내년 2월 퇴임을 앞둔 김지형 삼성준법감시위원장이 2년간의 임기 동안 느낀 소회를 밝혔다. 그는 준법감시위원회(준법위)가 앞으로도 독립기관으로 존속하며 삼성그룹과 '건강한 긴장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30일 준법위 홈페이지를 통해 '디딤돌 하나 놓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송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다가올 새해를...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2기 위원장으로 이찬희 전(前)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이 선임됐다.
이찬희 신임 위원장은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 SDI, 삼성전기, 삼성 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7개 삼성 관계사 이사회 의결을 거쳐 준법감시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2년 2월부터 2년이다.
이 신임 위원장은 제94대...
김지형 삼성준법감시위원장이 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물러난다. 삼성 준법위는 김 위원장의 후임 인사를 이번 주 중 발표할 예정이다.
22일 재계와 준법위에 따르면 내년 2월 초 임기가 끝나는 김 위원장의 후임자 선출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준법위 위원장과 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고 연임할 수 있지만, 대법관 출신인 김 초대 위원장은 연임하지 않겠다는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