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법감시 체제를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준법경영 체제를 다지는 동시에 이사회의 역할도 강화한다.
다음 달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다양한 기업 경험을 보유한 여성 회계ㆍ재무 전문가인 제니스리 후보를 비롯해 거버넌스위원회 외부전문위원으로 활동한 고용ㆍ노동정책 전문가 정병석 후보, 공정거래ㆍ기업지배구조 전문가인 이상승...
특검은 24일 법원에 "담당 재판장인 정준영 부장판사가 삼성그룹 내의 준법감시위원회 설치운영과 실효성 여부에 대해서만 양형 심리를 진행해 이재용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하겠다는 예단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기피 신청 이유를 밝혔다.
형사소송법은 '검사 또는 피고인은 법관이 불공평한 재판을 할 염려가 있는 때' 법관 기피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이날 회의에는 김지영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이인용 삼성전자 CR(대외협력)담당 사장 △봉욱 변호사 △고계현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사무총장 △권태선 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 공동대표 △김우진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 △심인숙 중앙대 법학적문대학원 교수 등 6명의 위원 모두 참석했다.
위원회는 이날 관계사들로부터 대외후원 등 위원회에 보고된...
아울러 사외이사를 중심으로 한 거버넌스위원회, 준법감시ㆍ윤리경영위원회, 환경ㆍ사회공헌위원회 등 위원회들을 추가로 신설하는 규정을 정관에 마련해 사외이사의 실질적 역할 강화를 제안했다.
올해 8월부터 시행되는 개정 자본시장법상 이사회 구성에 있어 '성별 다양성 확보 규정'을 한진칼 정관 변경안에 도입하고, 여성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키로 했다....
그가 만든 혁신안에는 △내부통제에 대한 금융기관 이사회·경영진의 역할과 책임 명확화 △준법감시인 위상 및 준법지원 조직 역량 제고 △내부통제를 중시하는 조직문화 확산 유도 △내부통제 우수 금융기관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다. DLF 사태 방지책은 물론, 금융사고 발생 시 사후 대책까지 구체적으로 담겨 있다. 법제화가 이뤄졌다면 DLF 사태는...
또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정보이용 등록시스템을 운용하고 대량매매 주문 집행 전 준법감시팀 사전 승인절차 신설 등 내부통제 절차를 개선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아울러 SK증권은 불건전주문 제출계좌의 연관계좌 검색 시스템, 지점별 특정 주식 편중ㆍ과다보유 현황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불공정거래 예방 체계 마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중소형 회원사 중...
조사연구 활성화 △타 금융업역과의 협력체제 구축 등을 올해의 집중사업으로 선정,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송준상 KRX 시장감시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준법감시협의회가 준법감시문화 확산의 플랫폼으로서 질적인 향상을 당부했다”며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금융업계전체를 대표하는 자율준법감시단체로 자리매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사무국 직원의 관계사 업무 겸직은 금지 된다. 이들의 임기는 위원장 및 위원과 같은 2년으로, 연장이 가능하다.
위원회는 “앞으로 적극적이면서도 엄정한 활동을 통해 삼성의 준법감시 및 통제 기능을 강화하고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도 경청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 등 7개 계열사는 지난 3일까지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협약’ 이사회 의결 절차를 마무리하면서 준법감시위를 공식 출범시켰다.
준법감시위 위원장은 김지형 전 대법관이 맡았다. 고계현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사무총장, 권태선 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 공동대표, 김우진 서울대 경영대 교수, 봉욱 변호사, 심인숙 중앙대...
고계현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사무총장, 권태선 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 공동대표, 김우진 서울대 경영대 교수, 봉욱 변호사, 심인숙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6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위원회 출범으로 이재용식 준법 경영이 어떻게 그려질지 재계의 이목이 쏠린다. 준법감시위의 움직임과 성과에 따라 재계 전반에 준법 경영 전담 조직이 확산할 수도 있다....
삼성의 준법 경영을 감시하는 외부 독립기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첫 회의가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에타워에서 열린 가운데 김지형 위원장(왼쪽 두번째)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심인숙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 위원장, 김우진 서울대 경영대학원 교수, 봉욱 전 대검찰청 차장검사, 권태선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