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는 내년 말까지 구별로 1개 시범지역을 산업개발진흥지구로 지정하기로 했으며 내년 9월까지 준공업지역을 권역별로 정비하는 종합계획을 세울 방침이다. 영등포·강서의 경우 기존 기계 금속산업, 구로·금천은 정보통신 제조업 첨단 기계산업, 성수의 경우 인쇄·출판·의류산업을 각각 첨단화하도록 한다는 내용이다.
아울러 시는 각 산업벨트를...
신일건업 관계자는 “유한양행이 2003년 12월 공장부지 매각을 위한 사전설명회에서 문제의 부지가 군포시에 의해 근린생활시설 등 개발이 가능한 준공업지역으로 변경될 것처럼 소개했다”며 “그러나 이 부지는 경기도에 의해 개발제한구역으로 고시돼 준공업용토지로의 사용이 불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계약 당시 유한양행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