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주호영·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조 합의 내용을 발표했다.
여야는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조 계획서를 표결로 승인한다. 이후 자료제출을 거쳐 예산안 처리 직후 기관보고, 현장검증, 청문회 등 본격적인 국조를 진행한다. 국조 기간은 45일이지만, 본회의 의결로 연장할 수 있다.
국조 대상 기관은 대통령실...
기재위 소속이지만 외교부 장관직 수행으로 자리를 비운 박진 외교부 장관이 사임하고, 조세소위 위원인 주호영 원내대표가 빠지게 됐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조세소위는 하루종일 회의에 참석해야 하는데, 원내대표직을 맡고 있는 주호영 원내대표가 다 하기에는 무리라 일찍부터 멤버 교체 얘기가 나왔다”고 전했다.
여야는 4개 월 만에 기재위 소위원회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취재진에 “민주당의 제안대로, 우리의 요구대로 예산안 처리 이후에 실질적인 국정조사 실시에 들어간다면 그 점은 원내대표단에게 위임해주겠다(고 했다)”며 “구체적으로 국정조사 조건이나 이런 것들은 원내대표단이 위임을 받아 협상을 하되, 협상에서 많이 양보는 하지 말라는 주문이 있었다”고...
아울러 "저는 주 원내대표가 누구보다 협상을 잘 이끌어왔다고 평가하고 싶다"며 "지금 우리가 집중해야 할 것은 민생이고 예산이고 경제다. 따라서 지금의 여야 협상이 진전되고 결론에 도달하는 데 의원들의 지혜와 고민이 모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총파업을 예고한 화물연대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당정이 안전운임제 일몰을 3년 더 연장하겠다고 방침을 밝혔음에도 집단 운송 거부에 들어간다는 것을 보면 안전운임제는 핑계였을 뿐, 이미 답이 정해진 정치적 파업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집단 운송...
윤 대통령은 이번 만찬에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김석기 사무총장을 비롯한 비대위원들을 초청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등 대통령실 참모들도 배석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최근 해외 순방 성과를 공유하고, 당 혼란을 수습하는 데 역할을 한 비대위를 격려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윤 대통령은 취임 초인 지난...
이는 21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국정조사 필요성에 공감하며, 예산안 처리 이후 협의에 의해 국정조사를 할 수 있다는 제안에 따른 것입니다.
박 원내대표는 "경찰 수사가 종결된 후에 필요한 경우 국정조사를 하자는 기존의 거부 입장에서 벗어나 국민과 야당의 요구에 호응했다. 국민과 야당의 요구에 호응해서 국정조사를 실시하겠다는 전향적인...
이날 참배에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석기 사무총장 등 국민의 힘 지도부와 김대기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등 대통령실 인사 및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등이 참석했습다. 또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과 김영삼민주센터 김덕룡 이사장 및 김무성 이사도 참석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與 “예산 처리 후에 국정조사 할 수 있도록 당 동의 구해볼 것”野 “진전된 의견이자 전향적 평가”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21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와 관련해 “가급적 합의해서 예산 처리 후에 할 수 있도록 하는 생각인데 당의 동의를 구하도록 노력해보겠다”고 말하면서 여야 대치 국면이 변곡점을 맞이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의원총회에서만...
이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대선 공약까지 한 건데 예산심의 과정에서 대폭 삭감하려 한다"며 "민주당의 일구이언, 표리부동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고 일갈했다.
김 의원은 "다시 한번 미래세대를 위한 깨끗한 환경을 물려 줄 수 있는 무탄소 에너지원인...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의총에서 국정조사 특위 명단 제출에 대해 초선·재선·중진 의원들 모두 반대했다고 전했다. 주 원내대표는 “필요하면 국정조사를 언제든 할 수 있다”고 하면서도 “단 수사 결과를 봐서 부족하거나 미흡하면 해야 하지, 지금 수사 진행 중인데, 더구나 정기국회 막바지 예산안 등 여러 심의 중인데 국정조사를 섞으면 진실 발견에...
이에 주호영 원내대표는 17일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나 정부 주요 과제 관련 예산 중 무려 1000억 원 넘게 감액 대상이 됐고, (민주당) 이재명 대표 관련 예산은 3조4000억 원가량이나 증액이 추진 중”이라며 ‘대선 불복’이라고 비판했다. 같은 날 박홍근 원내대표는 “대통령실은 국회 예산안 심사 전에 준예산까지 연동한 비상계획을 검토했다고 한다”고 말하면서...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을 만나 “기존 입장에 변화가 없다”며 “수사 결과가 나오고 난 다음에 필요하다면 국정조사를 할 수 있다는 입장인데, 국회의장이 보낸 공문에 대해서는 어떻게 답을 할지 상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수사 이후에 필요하다면 국정조사를 할 수 있다고 답을 할 것인지, 아니면 지금...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8일 오전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10.29 참사 진상 규명과 책임을 요구하는 윤석열 퇴진 집회에 참여하겠다고 한 의원들에게 "이재명 퇴진 운동을 먼저하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15일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민형배 무소속 의원 등 21명이 10.29 참사 진상 규명과 책임을 요구하는 의원 모임을 발족시키면서 매주...
양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4일 여야 원내대표 회의에서 국회 차원의 반도체 특위 설치가 논의됐다”며 “언론 보도와 관계자에 의하면, 당시 특위 설치를 제안하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불가’ 입장을 밝히며 ‘양향자가 특위를 맡는다면 더더욱 반대다’라고 했다고 한다”고 토로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