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 배치를 둘러싼 중국의 경제보복 조치가 거세지는 것과 관련해 중국 통상장관과 회담을 진행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주 장관은 이날 세종정부청사 인근 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중국 상무부 장관이 바뀌었는데 취임 축하서한을 보내며 가까운 시일에 만나자고 했다”며 “최근 일련의...
특히 중국이 보아오 포럼에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초청을 돌연 취소하면서 한국의 중앙정부 인사 중 이 포럼에 참석하는 인물이 아무도 없는 상황이어서 사드와 관련된 갈등을 봉합하기는 더욱 어려워졌다.
재계 관계자는 “중국 정부가 한국 기업들에 사드 배치에 따른 보복성 조치를 취하고 있는 중에 보아오 포럼을 통해 기업들이 민간 외교조차 할 수 없게...
간담회에는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유 부총리는 “헌재 선고 이후 주가와 금리, 환율 등이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외국인 자금도 유입세를 지속하는 등 현재까지 금융시장에 미친 영향은 미미하다”며 “수출입과 투자 등 실물경제에 있어서도 특이동향이 감지되지...
“올 들어 10일까지 수출이 19.3% 증가하는 등 3월 수출도 전년 대비 증가해 5개월 연속 수출 증가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2일 오전 인천신항의 신광신컨테이너터미널과 수출기업인 파버나인을 방문해 “우리 수출이 지난해 11월 이후 4개월 연속 증가하고, 올 들어 2개월 연속 두 자릿 수 증가하는 등 견조한 회복세에 있다”며...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4대 그룹 경영진과 만나 중국의 사드(THAADㆍ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이후 취해지는 경제조치와 관련해 정부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주 장관은 11일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열린 '주요 공공기관장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정부도 기업이 노력하는데 부응해 논란이 되는 사드 배치에 따른...
한편, 대통령 탄핵 선고에 따른 경제적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형환 산업부 장관과 삼성ㆍ현대차ㆍSKㆍLG 등 4대 그룹 부회장들은 이날 오후 회동해 혼란스러운 정국을 딛고 경제를 살리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주 장관은 탄핵 선고 발표 직전 긴급 1급 회의를 소집해 “산업부는 국민 생업과 기업 활동이 지장이 없도록 배전의 각오로 한...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산업부는 국민 생업과 기업활동이 지장이 없도록 배전의 각오로 한치의 흔들림 없이 소관업무를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업부는 1차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실물경제비상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해 수출ㆍ외국인투자 동향, 산업활동, 통상문제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유관기관간 긴밀한...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에 1급 이상 간부급 회의를 열고 실물경제 전반을 점검했다. 주 장관은 오후 2시 30분에는 황 대행 주재의 임시국무회의에 참석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미 수출경기에는 헌재의 판결이 반영돼 별다른 영향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며 “지금은 오히려 묵묵히 현안에 더 집중하고 대응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윌버 로스 신임 미국 상무부 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첫 만남을 가졌다.
우리 정부는 미국 통상당국에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재협상보다는 충실한 이행이 우선돼야 한다는 뜻을 전달했다. 한ㆍ미 FTA는 오는 15일 발효 5주년을 맞는다.
9일 산업부에 따르면 지난 5∼8일(현지시각) 미국을 방문한 주 장관은 8일...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5일 “깊이 우려된다”며 오는 9일로 예정된 민관 합동 한ㆍ중 통상점검 TF를 7일로 앞당기고, ‘사드 보복’에 따른 전 업종 동향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또, 정부는 세계무역기구(WTO) 제소를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이번 TF회의에서도 대응책이 나오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시각이 지배적이다. 당국의 방침을 잘 거스르지 않는...
주형환 장관은 새로 취임한 중산 상무부 부장에게 지난달 27일 서한을 보내고 “양국간의 백년대계인 한중 FTA를 발전시켜 한중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를 심화해 나가고, 가까운 시일 내에 만나 소통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지난 3일 주한중국대사관을 통해 “중국의 외국인 투자기업 보호 담당부처인 중국 상무부가 현지 한국 투자기업에 대한 성의 있는 관심과...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3일(현지시간) 제3차 한-아르헨티나 에너지자원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원전, 신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 광물자원, LNG 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아르헨티나는 리튬 매장량 세계 3위, 셰일가스 세계 2위의 자원부국이며 투자 기회 세계 2위(자원의 75%가 미개발 상태)로 평가받고 있다.
원전 분야에서 주 장관은 한국이 바라카...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5~8일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윌버 로스 미국 상무부 장관 등 트럼프 신정부 경제ㆍ통상분야 주요 인사와 회동한다.
론 와이든 상원 재무위 간사와 애드윈 퓰러 헤리티지 재단 설립자 겸 아시아연구센터 회장, 존 헌츠먼 아틀랜틱 카운실 회장, 김용 월드뱅크 총재, 래리 호건 매릴랜드 주지사 등과도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산업부...
산업통상자원부는 주형환 산업부 장관이 2일부터 이틀간 아르헨티나를 방문해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 개시를 위한 공동선언문에 서명하고, 한-아르헨티나 산업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메르코수르는 1991년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 우루과이 4개국으로 출범한 관세동맹으로 역내 시장을 통합하고 역외 공동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2012년...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LG전자 생활가전공장 투자 조인식에 참석한 후 “LG전자와 같은 한국 기업의 대규모 투자는 한미 FTA라는 공고한 협력 환경을 통해 가능하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정부가 언제든 한미 FTA 재협상을 거론할 수 있는 만큼 미국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정부 측 참석자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윤병세 외교부 장관, 한민구 국방부 장관,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임종룡 금융위원장 등이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하에서 당정회의가 열린 것은 지난달 15일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이번 당정회의에서는 크게 안보와 경제 두 분야에 대해 논의가 이뤄질...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LG전자가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 건설하는 프리미엄 세탁기 공장은 미국 신정부가 역점 추진 중인 제조업 부흥(Made in the USA)의 대표 성공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 장관은 28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LG전자 생활가전공장 투자 조인식에 참석해 "테네시주 내 프리미엄 세탁기 공장을...
LG전자와 미국 테네시주는 28일(현지시간) 테네시주 내슈빌에 있는 주 청사에서 빌 해슬램 테네시 주지사, LG전자 H&A 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조주완 전무,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킴 맥밀란 클락스빌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LG전자 세탁기 공장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LG전자는 미국 테네시주 몽고메리카운티...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오늘 상정된 법안은 동반성장위의 운영지침인 (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를) 법에 한 것이기 때문에 개정 실익이 약하다”며 “이미 미국을 중심으로 적합업종에 대해 이의제기가 있다”며 통상마찰 우려를 제기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2014년 보고서에서 중소기업 적합업종을 무역장벽으로 지목한 바 있다.
산자위는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