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9일 국내에 진출한 미국 기업인을 상대로 최근 재협상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성과를 강조하며 홍보를 당부했다.
이날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간담회에서 '트럼프 신정부와의 새로운 경제협력 방안'을 주제로 한 연설을 통해서다.
주 장관은 "그간...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8일 스마트공장에 에너지 신산업 기술을 융합 적용한 LS산전 청주공장을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주 장관은 ‘클린에너지ㆍ스마트 공장’ 확산을 위해 공장ㆍ상업시설의 ESS 요금 할인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관련 규정 개정을 위한 실무절차에 들어갔으며 2017년 초부터 실시 예정이다....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중국 공신부장(전지 담당), 상무부장(외국인투자 담당)에게 서한을 조속히 발송해 합리적이고 우호적인 관점에서 우리 기업의 투자 애로를 적극 해소해 줄 것을 요청한다.
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 채널 등 양국간 협력채널에서 공식의제로 논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고위급 접촉도 확대할 계획이다.
외교부 등 관계부처 협력채널도 적극 활용...
이에 대해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제가 장관 부임 전의 일이라 자세히는 모르지만, 청와대 비서관실에서 산자부에 R&D 소관과에 요청한 것이라고 보고 받았다” 면서 “통상적인 업무절차에 따라서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검토하도록 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단 추가로 돈이 나가는 건 보류를 시켰다”며 “특검도 있고 하니 범법...
산업통상자원부의 경우 주형환 장관 취임 후 매달 열기로 한 국내 주요 그룹 CEO와 간담회 추진 일정을 놓고 고민에 휩싸였다.
중앙부처가 흔들리면서 산하 공공기관장의 인사도 표류하고 있다. 전임 기관장의 임기가 만료돼 공석인 상태이거나 후임자가 선임되지 않은 곳이 20개 이상으로 집계되고 있다. 박근혜 정부가 한국 경제의 대대적 체질 개선 차원에서 집권 2년...
이달 초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광양제철소를 찾은 주형환 산업통상부 장관을 만나 “조선산업 수요를 고려해 후판 1개 라인을 중단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포스코는 자체 구조조정으로 체질개선에 나서고 있다며 정부의 사업재편 계획에 부정적 태도를 보여왔다. 하지만 적극적 인수·합병(M&A)으로 글로벌 철강 시장을 장악해 나가고 있는 중국...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은 협상 당시 조화로운 상호 이익균형을 이뤘으며, 발효 이후 교역ㆍ투자 분야에서 호혜적 효과를 거두고 있는 상호 번영의 틀”이라며 “한ㆍ미 FTA를 통해 양국간 경제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따른 수입규제 강화 등 향후 대미 보호무역조치...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1일 기자간담회에서 “2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에 3개 누진제 개선 방안을 보고할 예정”이라며 “요금이 늘어나 손해보는 구간이 없도록 설계해 28일 공청회를 거쳐 의견 수렴 후 12월 중순 전에 시행을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 바뀐 요금체계는 12월 1일부터 소급해 적용된다.
주 장관은 전기료 누진제 개편 원칙에 대해...
우선 주형환 장관은 칠레 에랄도 무뇨스 외교부 장관과 함께 '한ㆍ칠레 FTA 개선 협상' 개시를 공식 선언했다.
우리의 첫 FTA인 한ㆍ칠레 FTA는 2004년 발효된 이래 양국간 무역규모는 약 4배, 교역 품목이 약 2.4배, 한국의 對칠레 투자가 5.3배 증가하는 등, 우리 기업들을 위한 남미 시장 개척과 기타 중남미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것으로...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7~18일(현지시각) 페루 리마에서 개최된 2016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각료회의에 참석해 APEC 차원에서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1개 APEC 회원국 외교ㆍ통상 장ㆍ차관이 참석한 각료회의 제1세션에서 주 장관은 APEC이 역내 경제통합을 위한 중장기 목표로서 추진중인 아태자유무역지대(FTAAP)가...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려는 기업의 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주형환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은 1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6 CSR 필름페스티벌’ 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축전을 보냈다.
주 장관은 “최근 글로벌 저성장 기조와 중국의 산업 고도화로 우리 기업들의 경영환경이 녹록하지 못한 만큼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 경영에 대한 관심과...
산업통상자원부 주형환 장관은 16일(현지시간) 니카라과 수도인 마나과에서 6개국 통상장관과 한ㆍ중미 FTA 협상이 실질적으로 타결됐다고 선언했다. 중미 6개국이 동시에 아시아 국가와 FTA를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학도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은 “이른 시일 내 국회 비준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발효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니카라과...
하지만 인구 규모가 중남미 4위에 해당하고 경제성장률이 연 4% 안팎을 유지해 향후 시장 잠재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미 국가들과의 FTA 체결을 통해 중미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며 “한국 기업들의 수출과 투자가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주형환 장관은 16일 나카라과의 수도인 마나과에서 중미 6개국 통상장관들과 한ㆍ중미 FTA 협상이 실질적으로 타결됐음을 공식 선언했다고 밝혔다. 한ㆍ중미 FTA는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니카라과, 파나마 등 중미 6개국을 대상으로 한다.
정부는 국회 비준 등 절차가 마무리되면 이르면 내년 중 협정이 발효될 것으로...
이날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중남미 출장 과정인 지난 1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머스크 대표와 만나 자동차산업과 에너지신산업에 대해 논의했다.
주 장관은 현재 30여개의 부품, 장비 회사와 협력중인 테슬라사와 한국 업체와의 협력 관계 확대 및 투자를 요청했다. 또 한국 정부는 자동차 융합얼라이언스를 통해 완성차업체와...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중남미 출장 과정인 지난 1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머스크 대표와 만나 자동차산업과 에너지신산업에 대해 이런 내용으로 논의했다고 산업부는 전했다.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포스코ESM, RIST, 성균관대, 경희대등이 참여 중인 자동차 융합얼리언스에서 코스모신소재는 고니켈계 양극활물질 합성 제어기술을 맡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주형환 산업부 장관이 현재 중미경제통합기구(SIECA) 의장국인 니카라과의 다니엘 오르테가 사아베드라 대통령을 예방하고, 한ㆍ중미 FTA와 한ㆍ니카라과 경제협력관계의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ㆍ중미 FTA는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니카라과, 파나마 등 중미 6개국이 대상이다.
주 장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