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측은 △켈리 대통령 비서실장 △맥마스터 국가안보보좌관 △틸러슨 국무장관 △쿠슈너 특별보좌관 △내퍼 주한미대사대리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한편 이번 트럼프 대통령 내외의 국빈만찬과 문화공연은 국빈 방한 예우에 따른 것이다. 국빈 방한 예우에 따르면 내일 트럼프 대통령 내외가 공항에 도착하면 장·차관급 인사가 직접 맞이해야 하고 예포 21발을...
등 신무역을 활성화하며 △무역을 통해 성장해 온 대표적인 국가들과 보호주의 대응을 위해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에릭 월시 주한캐나다대사, 입 웨이 키앗 주한싱가포르대사, 제임스 최 주한호주대사, 마이클 라이터러 주한EU대사는 보호주의의 배격과 다자시스템에 대한 지지를 확인하고, 무역 자유화를 지속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접견에 미국 측은 매티스 장관을 비롯해 마크 내퍼 주한미국 대사대리, 샐리 도넬리 국방부 수석고문, 데이비드 헬비 국방부 아태안보차관보 대리, 크레이그 폴러 국방부 장관 선임군사보좌관, 로버타 셰이 국방부 동아시아부차관보 대리가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송영무 국방부 장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이상철 국가안보실 1차장, 박수현 대변인이 함께했다.
미국 측에서는 마이런 브릴리언트 미국 상의 수석부회장, 에드 로이스 미 하원 외교위원장(캘리포니아주, 공화당), 마크 리퍼트 前 주한 미국대사(보잉 국제담당 부사장), 미셸 플러노이 전 국방부 차관(Center for a New American Security 대표), 스탠리 게일 Gale International 대표이사, 데시리 그린 푸르덴셜 부회장, 제임스 김 암참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또 주한대사 특강, 다문화가정 교육 프로그램,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 명예회장인 이홍구 전 국무총리를 비롯, 약 300여 명의 회원과 주한외교사절단 등이 참석했다. 아시아 소사이어티 창립자 록펠러 3세의 종손이자 글로벌 아시아소사이어티의 이사인 찰스 록펠러가 기조...
홍 대표는 또 “(미국 측과) 조율이 되면 제가 미국도 가보고, 중국도 갈 예정”이라며 “중국 대사 측과는 이야기가 거의 완료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정부가 못하는 국제 북핵 외교를 이제는 우리라도 나서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정우택 원내대표 역시 이날 의원총회서 방미단 파견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 원내대표는 “저희 당의...
뇌전증 환자에게도 수익금이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 라가르드 총재 이외에 콘퍼런스에 참석하는 외빈은
“이번 콘퍼런스에는 여성 주한대사가 대거 참석한다. 대사 초청 역시 어려웠지만, 라가르드 총재 방한과 함께 많은 분이 관심을 갖고 있다.”
- 여성 금융인의 활동 범위는 여전히 좁다고 보나
“여성 은행장이 배출된 바 있지만 변화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재 공석인 주한 미국 대사직에 빅터 차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 석좌를 지명할 예정이라고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 한 관계자는 마크 리퍼드 후임으로 빅터 차 석좌가 주한 미 대사에 임명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상원 인준 청문회에 오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신임 주한 미국 대사로 내정된 빅터 차(56) 조지타운대 교수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빅터 차 교수는 2004년 부시 전 미 대통령의 국가안보회의(NSC)에서 아시아 담당 국장을 지냈으며 현재 조지타운대 교수와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한국석좌로 활동 중이다.
빅터 차 교수는 대북 강경파다. 북핵 해법과 관련해 중국 등 북한과 거래하는...
김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마크 내퍼 주한미국 대사대리와 면담했다.
양측은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과 외국인 투자기업과의 협력 방향, 한미 FTA 관련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들은 한미 동맹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이 지속돼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 부총리는 “한미 FTA와 관련한 양국의 입장차가 있으나, 앞으로도 한미 FTA...
지금까지 백악관은 상원의 동의가 필요한 국무부 직책 중 절반 가까이를 채우지 못했다. 특히 주한 미국대사는 지난 1월 20일 퇴임한 이후 7개월째 공석이다. 주미 한국대사 인선도 문재인 새 정부가 출범한지 3개월이 지나도록 이뤄지지 않아 한국과 미국 간의 외교 공백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를 통해 국가 인재 양성은 물론 한미 관계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비롯해 토머스 허버드 코리아소사이어티 이사장,마크 내퍼 주한 미국 대사대리, 존 네그로폰테 전(前) 국무부 차관, 나경원 국회 한미의원외교협의회 부회장 등 국내외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주한 멕시코대사를 접견하고 “멕시코가 미국과 자유무역협정(NAFTA) 개정을 논의해야 하는 상황이 한국이 미국과 FTA 관련 이야기를 해야 하는 상황과 비슷하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건넸다. 그러면서 “한국과 멕시코가 FTA를 추진하면 양국이 공동 대응할 부분이 많을 것”이라는 내용으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장 제정식은 파견국의...
이 자리에는 허창수 GS 회장, 허진수 GS칼텍스 회장, 허용수 GS EPS 사장 등 GS 최고경영진과 이삼 알 자드잘리 오만 국영 석유회사 사장, 모하메드 알하티 주한 오만 대사 등이 참석했다.
GS EPS 당진복합 4호기 발전소는 발전효율이 세계 최고 수준인 약 60%에 달하는 900MW규모의 대용량 발전소다. 같은 양의 연료를 투입했을 때 더 많은 전력을 생산할 수...
마크내퍼 미국 대사대리는한-미 양국이 어떻게 경제협력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을지 강연할 예정이다. 추궈훙 주한 중국 대사는 사드 문제로 냉랭해진 한중 관계의 실마리를 풀어낼 방법을 제안할 예정이다.
재계 관계자는 “지난해 ‘최순실 사태’로 전경련의 조직과 위상이 축소되면서 정부를 상대로 한 소통창구 역할이 대한상의로 집중되고 있다”며 “경제인단의...
이번 포럼에는 국내 최고의 석학 도올 김용옥 선생을 비롯해 경제정책의 컨트롤타워인 경제부총리, 제롬 글렌 유엔미래포럼 회장, 김진명 작가, 데니스홍 UCLA 교수,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 주한 미국대사대리 등 역대 최고 수준의 연사들이 마이크를 잡는다.
특히 ‘새로운 한국의 미래와 기업인의 길’을 주제로 도올 김용옥 선생이 첫 기업 강연에 나선다. 중국·인도...
애초 문 대통령은 여자의용군, 교포참전용사, 참전국대사 등이 앉아있는 테이블을 만나 악수 나누고 헤드테이블로 이동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문 대통령은 중앙 통로 인근에 있는 테이블 대부분을 돌며 참석자들과 악수와 목례를 했다. 이에 일부 참석자들은 문 대통령을 향해 “충성”을 외치거나 “화이팅”이라고 큰소리로 반겼다. 김정숙 여사도 안상정 6....
이 자리에서 이해찬 중국 특사는 “어제 주한 중국대사와 만났더니 정상회담의 조율을 원했다”며 “대통령께서 시진핑 주석과 통화해서 좋은 대화를 나눴다는 평이 중국에서 나왔다고 한다. 그런 평가가 유지되도록 특사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석현 미국 특사는 “한반도 정세가 민감한 시기에 미국 특사로 가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문 대통령은 취임 첫날과 둘째날인 10~11일 이틀에 걸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전화회담을 잇달아 진행했다.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로 불안해진 한반도 정세를 감안할 때 이들 3개국 정상과 통화는 단순한 ‘당선 축하’ 차원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우선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북핵 문제에서 긴밀히...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오전 국회에서 마크 내퍼 주한 미국 대사대리와 만나 북핵 문제 등 안보 상황을 점검했다. 이후 철도노조 협약식을 열고 철도시설 외주용역·하도급 문제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이어 서울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과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유세를 벌였다. 이후에는 토론회 준비에 집중한다. 심 후보는 일자리 문제를 놓고 다른 후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