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달인 12월에만 지금·도농6-2구역 재개발, 도화4구역 재개발사업, 인천신흥동 정비사업, 동성하이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4개 사업자에서 7784억 원을 수주했다.
두산건설의 신규수주는 사업리스크가 적은 도시정비사업과 단순 도급공사로 이뤄졌다. 도시정비사업은 조합이 시행에 나서며 조합원 분양물량으로 인해 자체 사업보다 위험이 적다....
이 펀드는 연기금과 주택도시기금, 금융기관, 국민 등이 참여해 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 자금조달을 지원한다.
사업시행 방식도 주민이 자유롭게 조합이나 신탁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공공은 총괄사업관리자를 통해 사업 단계별로 조합을 지원한다. 필요하면 조합과 신탁 방식의 장점을 접목한 새 사업 모델 발굴도 진행한다.
정부는 내년부터 1기 신도시별...
정부는 도심에서 정비사업을 통해 아파트 등 선호도 높은 신축 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완화한다.
먼저 준공 30년 넘은 아파트는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사업 착수를 허용한다. 또 조합설립 시기 조기화를 통해 사업 기간을 최대 3년 줄인다. 현행 안전진단은 통과 후 정비구역 입안이 가능하지만, 개선 이후 ‘사업시행 인가 전’ 통과하면 되도록 개선한다....
세입자를 구하지 못한 사무실은 넘쳐났고 금융위기까지 오면서 수많은 S&L(주택대부조합)이 대출 위기를 맞았다.
그때와 지금의 차이가 있다면 공실의 지속 여부다. 90년대 초반의 위기는 경제가 다시 호황을 누리면서 빠르게 끝났다. 기업들은 사무실을 사들였고 공실은 갑자기 줄었다. 반면 지금은 재택근무가 활성화하면서 공실이 더 오랜 기간 이어질...
부동산R114는 “올해 주택시장 여건도 녹록지 않아 실적으로 연결되지 못하는 물량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수도권 정비사업 물량은 지방(5만8323가구)보다 많은 8만8862가구가 계획됐다. 이 중 절반 규모가 서울(4만5359가구)에서 풀린다. 강남 3구(강남ㆍ서초ㆍ송파)에서만 16곳, 1만8792가구가 선보일 예정이다. 전반적으로 분양가가 상향 평준화된...
나머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진행하는 사업장과 신탁사·지역주택조합보증도 공사를 계속할 수 있게 지원할 방침이다.
협력업체와 관련해서는 태영건설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높은 하도급사의 금융 채무 상환 유예, 금리 감면 등의 지원을 할 예정이다. PF 사업장은 정상적인 진행이 어려운 곳의 시공사 교체, 재구조화, 사업장 매각 등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서울과 부산 등 주요 도시의 경우 재개발과 재건축을 통한 정비사업 물량이 대부분으로 확인되는 만큼 조합원 입주물량과 입주성향 등을 고려하면 실제 임대차 시장에 풀리는 물량은 더 적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이나 광역시와 달리 기타지방에서는 입주물량이 늘어나는 곳들도 다수 확인된다. 경북에서는 2023년 대비 2024년 입주물량이...
이에 국토부는 1차관을 반장으로 건설팀, 주택팀, 토지팀, 유관기관(건설협회·공제조합·연구원 등)으로 이뤄진 신속 대응반을 구성했다.
신속 대응반은 태영건설의 건설현장과 건설·PF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공사 차질이나 수분양자, 협력업체 등의 피해가 없도록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추진한다.
아울러, 기재부, 금융위, 금감원 등 유관기관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정비구역 지정 결정 고시가 이뤄지고 조합설립, 사업시행인가 등 본격적으로 재개발사업 절차가 진행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주민의 기대가 큰 만큼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노후주거지의 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주택이 공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필요시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을 통해 분양대금을 환급하는 등 수분양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581개 협력업체의 경우, 기가입된 건설공제조합 보증 등을 통해 하도급 대금을 적기에 지급하는 동시에 태영건설 매출 의존도가 높은 일부 하도급사에 대해서는 금융기관 채무를 1년간 상환 유예하거나 금리 감면이 이뤄질 수...
나머지 두 곳은 신탁사나 지역주택조합보증이 시행하는 사업장이다.
태영건설은 워크아웃에 들어가도 이들 사업장에 대한 공사를 계속 진행할 수 있어 아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만약 HUG 보증분양에 가입된 사업장의 공사가 중단되면 HUG가 시행사 역할을 대신해 공사를 진행할 수 있다. 하지만 공사 중단 후 재개 등의 과정을 생각하면 입주 시기 지연이...
이 단지는 광명 제5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업을 통해 광명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7층, 18개동, 총 28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34~99㎡, 639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광명뉴타운 1·2·4·5구역 중 마지막 분양 단지로, 광명사거리역이 도보권에 있는 역세권 입지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에서도 일반분양 물량이...
특히 이번 조합 설립 인가가 나면서 신당10구역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정비구역 중 공공지원을 통해 주택재개발조합이 설립되는 최초 사례가 됐다.
또한 신당10구역은 토지 등 소유자가 적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조합설립에 필요한 동의율 75%를 단 36일 만에 달성했다.
구는 찾아가는 주민설명회와 아카데미, 현장지원센터, 분야별 전문가 상담, 밴드 운영을...
나머지 2개 사업장도 신탁사‧지역주택조합보증이 태영건설 계속공사, 시공사 교체 등을 통해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할 전망이다.
태영건설이 진행 중인 공사는 140건으로, 이와 관련한 협력업체는 581개사로, 1096건의 하도급 계약을 체결한 상황이다. 이 중 1057건(96%)이 건설공제조합의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가입이나 발주자 직불합의가 돼 있어 협력업체가...
한편 서울시는 공동주택 품질 향상을 위해 조합(원)이 원하는 공동주택 성능을 제시하거나 건설공사에 대한 전문성 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비사업 건설사업관리 자문, 공동주택성능요구서 의무 제출 등 제도를 도입한다.
최근 문제가 된 공사 중 철근 누락, 입주 후 층간소음, 누수 등을 막고 조합(원)이 원하는 품질과 성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장설명회 개최 시...
구리 인창동 지역주택조합이 발주한 이번 사업은 경기 구리시 인창동 515-1번지에 지하 2층~지상 29층, 3개 동 규모로 총 244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총 공사금액은 657억 원 규모이며, 내년 3월 착공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약 35개월이다.
해당 사업지는 내년 6월 8호선이 연장 개통되는 동구릉역과 경의중앙선 구리역에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최근 울산 중구 우정지역주택조합 조합원과 조합집행부, 시공사간 추가 분담금 문제와 1000억 원이 넘는 공사비 미지급으로, 시공사와 조합원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극적인 합의 가능성이 열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건설업계와 우정지역주택 조합관계자 등에 따르면 조합집행부와 시공사는 그동안의 합의를 거쳐 어느 정도 해결책에 대해 접점을...
주택담보대출 내 고정금리대출 비중도 56.7%로 전월보다 10.5%p 감소했다. 모두 8월 이후 3개월 연속 하락한 수치다.
한편, 11월 중 비은행금융기관의 대출금리를 보면 전월대비 기준으로 상호저축은행은 0.78%p 하락한 연 11.78%, 신용협동조합은 0.12%p 오른 연 6.21%, 상호금융은 0.22%p 오른 연 5.82%, 새마을금고는 0.02%p 상승한 연 6.10%로 각각 집계됐다.
공동주택 581가구(공공 167가구, 분양 414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건립된다.
위원회는 전차 심의에서 지적됐던 통경축을 확보하기 위해 배치계획 및 주동 형태 등을 변경해 기존보다 넓은 통경축을 확보했다. 북향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전체 동의 단위가구 조합, 복도형태 및 구조 등을 수정했다.
또한 공공보행통로에 면한 기존 저층부 평면 형태를...
이로 인해 7개 동, 45층 높이의 공동주택 977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전농13구역은 내년 조합설립인가, 2025년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거쳐 2027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홍제2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변경)(안)은 수정 가결됐다. 서대문구 홍제동 326-5번지 일대인 홍제2구역은 무허가 건축물 등 노후·불량건축물 정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