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28일 제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감사위원회 설치에 관한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을 의결했다.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된 김성수 교수는 연세대학교 법과대학?법학대학원의 교수이며, 30년 이상의 법률 전문 경력과 법학계 명망을 두루 보유한 교수로 평가받고 있다....
사외이사 총 8인 중 5인 남아…이 중 3인은 주총때 임기만료임기 재선임 안건 통과되지 못하면 유희열·김용헌 이사만 남아
윤경림 KT 대표이사 후보가 사퇴한지 하루만에 김대유 사외이사도 사퇴의사를 이사회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총 8명이었던 KT 사외이사는 5명으로 줄어들며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2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김 사외이사는...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은 28일 서울 강동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리딩백화점’으로 입지를 다지는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오프라인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압구정본점과 판교점을 새롭게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또 중동점 등 나머지 점포도 각각의 맞춤형 전략으로 성장의 질을 높여 간다는 포부다.
또...
셀트리온은 2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3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서 회장을 셀트리온그룹 상장 3사(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의 사내이사 겸 이사회 공동의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2년으로, 장남 서진석 이사와 함께 이사회를 이끌게 된다.
서 회장은 “올해 우리 제품을 2조5000억 원 이상 팔려고 한다. 빠른 시간 안에 3조 원을 넘기겠다”...
행동주의 펀드인 안다자산운용, 플래쉬라이트케피탈파트너스(FCP)의 공세에 이목이 쏠린 KT&G 주주총회에서 이사회가 제안한 안건이 모두 가결되며 사실상 사측이 완승을 했다.
KT&G는 28일 대전광역시에 있는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36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결과, 이사회가 제안한 주총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은 예정시간보다...
GC셀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GC녹십자 R&D센터에서 제1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GC셀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361억 원, 영업이익 443억 원, 당기순이익 242억 원 달성 등 주요 경영 실적을 보고했다.
올해 초 영입한 제임스박 전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과 김호원 전 K2B...
정기주총서 사명 바꾸는 정관 변경안 승인
HD현대(구 현대중공업지주)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HD한국조선해양으로 사명을 바꾼다.
한국조선해양은 28일 경기도 판교 글로벌R&D센터(GRC)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을 HD한국조선해양으로 바꾸는 내용이 담긴 정관 변경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정관 변경안에는 본점 소재지를 서울에서 경기도...
슈퍼 주총 시즌…28일 부터 KT&G·DB하이텍·JB금융지주·남양유업 등
3월 정기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올해 행동주의 펀드가 결국 주총에서는 쓴맛을 보고 있다. 기존보다 훨씬 많은 현금 배당 등을 안건으로 내세웠지만 국민연금 등이 대부분 반대하며 나섰고, 의결권 자문사 등도 사측의 손을 들어준 곳이 대다수기 때문이다....
셀트리온은 28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서정진 명예회장, 기우성 부회장, 이혁재 전무(경영지원부문장)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도 서 회장의 이사 선임을 각각 의결했다.
서 회장은 2년전인 2021년 3월 경영일선에서 스스로 물러난 바 있다.
서 회장은 이날 주총 이후 이사회...
SK텔레콤, 제 39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AI시대 맞아 5대 사업군 성장 지속할 것”중간요금제는 요금제 다양화 측면 접근 당부오혜연, 김용학, 김준모 사외이사 선임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AI시대를 맞아 올해 본격적인 AI컴퍼니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 대표는 28일 SK T타워 4층 SUPEX홀에서 열린 제 39기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해 “SKT가 AI컴퍼니로...
이날 서 명예회장은 셀트리온 제32기 정기주주총회에 등장했다. 이번 주총에서 트리온그룹 상장 3사(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는 서 명예회장을 2년 임기로 사내이사 겸 이사회 공동의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올린다. 서 명예회장은 2021년 3월 경영 일선에서 스스로 물러나면서 그룹을 둘러싼 환경에 급격한 변화가 생기면 ‘소방수’ 역할로 다시...
동아에스티는 28일 서울 동대문구 본사 7층 강당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총 4건의 안건이 상정됐고,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 6358억 원, 영업이익 305억...
LG생활건강은 28일 오전 종로구 LG광화문빌딩에서 22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정애 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이 사장은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22기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4개의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서 명예회장은 28일 오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셀트리온 제32기 정기주주총회 시작에 앞서 단상에 올라 “회사를 잘 경영해서 주주들 손해 보지 않게 해야 하는데 입이 열 개라도 할말이 없다”며 “여러분들을 화나게 해 대단히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주총에서 셀트리온그룹 상장 3사(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는 서 명예회장을 2년...
HK이노엔(HK inno.N)은 28일 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는 본사에서 제9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난해 전문의약품과 HB&B(헬스·뷰티·음료) 사업부문 모두 고른 성장을 보였다”며 “최근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은 중국에서 보험적용이 시작되며 빠른 매출 성장이 기대되고...
상장 추진 시 “모회사 주총결의 의무화“주총 앞두고 주주친화 정책 확대
팹리스(반도체 설계사업) 물적분할 추진으로 소액주주의 반발을 사고 있는 DB하이텍이 분할 자회사를 상장하지 않겠다는 계획을 분명히 했다.
DB하이텍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분할 자회사는 상장 계획이 없다"면서 "물적분할 이후 5년 내 자회사를 상장할 경우...
젬백스링크는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선임 승인 건, 주당 10원의 현금배당 건 등 사측이 제시한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소액주주연대는 사내이사 3명 선임 및 주당 300원의 배당금 지급을 요구했으나, 다수 주주의 표심은 회사의 손을 들어주었다. 그동안 젬배스링크의...
주주총회를 4일 앞두고 KT 차기 대표이사 후보자가 사퇴한 만큼 KT는 초유의 CEO 공백 사태가 발생하게 됐다. 자신의 위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를 리 없는 그가, 스스로 자리를 내려놓기까지 얼마나 많은 마음고생을 했을지 짐작조차 되지 않는다.
그는 후보 결정 다음날부터 ‘지배구조개선TF’를 출범시킬 정도로 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짧은...
3월 말 주요 유통기업들의 정기주주총회가 28일과 29일에 대거 열린다. 이번 주총 시즌에는 롯데와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 유통 빅3 주요 그룹사를 비롯해 CJ와 CJ제일제당, 오뚜기 등 주요 식품기업들이 포함돼 있어 관심이 쏠린다. 이들 유통기업은 변화보다는 안정에 방점을 두는 안건들을 다루는 곳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새 사업을 위해 사업목적을 추가하지만...
카카오게임즈가 주주총회를 통해 대표이사 퇴직금지급률을 3배로 상향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카카오게임즈는 27일 오전 경기 성남시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이 포함된 이사 퇴직금 지급 규정 개정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조계현 대표에게 5만 주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카카오게임즈의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