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성 주중한국대사관 총영사는“코로나19 여파로 차세대 및 한인 경제인 모두가 힘들겠지만, 전화위복의 자세로 헤쳐나가자”고 하고 “한국대사관에서는 한인 경제인들을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박한진 코트라 중국지역 본부장은“차세대 경제인들이 향후 한-중 양국 경제무역교류 방면에서 선두적 역할을 해주길...
한편, 2020년 6월 기준 라이브 스트리밍 시청자는 5억6200만 명으로, 이 중 라이브커머스 사용자는 3억900만 명에 이른다. 올해 한국에서도 라이브커머스가 본격화하고 있지만 중국은 이미 2016년 시작되어 플랫폼의 다변화와 BJ(Broadcasting Jockey)의 다양화 등 라이브커머스 생태계가 매우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사람, 제품, 장소, 플랫폼 등 4대 주체의 다원화가 중국...
이번 임시편 운항은 주중국 대한민국 대사관, 국토부 등의 긴밀한 협조로 진행됐다.
그 동안 한국에 체류 중인 우리 교민, 유학생들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한∙중 노선 운항 제한에 따라 중국 복귀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인천~칭다오 노선 탑승객은 중국 정부 지침에 따라 탑승 전 3일 내 지정검사 기관에서 코로나19 핵산검사 검사를 완료 후 탑승 전...
국토교통부와 외교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한국에 체류 중인 우리 교민의 중국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17일부터 한-중 간 부정기 항공편이 추가로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국의 항공편 운항 제한 이후 한~중 간 항공노선이 대규모 감편ㆍ중단됨에 따라 중국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하는 우리 교민들이 항공권 확보...
휴마시스는 인도 정부 기관과 한국 기업이 맺은 계약 중 주한인도대사관이 직접 계약을 체결한 첫 번째 사례로 항체 신속진단키트 ‘COVID-19 IgG/IgM 테스트’ 50만 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휴마시스 관계자는 “인도와의 50만 개 공급 계약 기가은 올 연말까지”라며 “인도측 요구량에 맞춰서 생산과 동시에 출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래 한국의 실익과 성장을 고려한 한중 경제협력의 접점을 최적화시켜 나가면 된다. 필자는 이번 코로나 사태와 미·중 간 이슈를 계기로 한중 양국 간 새로운 경제협력 3.0 시대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첫째, 지리적 근접성은 산업 가치사슬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전 세계의 교류와 협력이 끊어진 시점에서 한중 양국 간 경제협력의...
한국으로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이사 준비에 필요한 시간 등을 고려해 이날까지 외교관 A 씨의 귀국을 허용했는데요. 외교부는 이미 자체 감사를 통해 A 씨에 대한 징계를 한 바 있어 일사부재리 원칙을 적용해 A 씨에 대한 재조사 등을 신중히 검토 중입니다. 앞서 뉴질랜드 정부는 A 씨가 2017년 12월 주뉴질랜드대사관에서...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세븐일레븐은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편의점 브랜드로 18개 국가 중 한국에서 글로벌 세븐일레븐 7만1100호점을 오픈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7만1100호점 오픈을 계기로 큰 자부심을 가지고 다양한 혁신 활동에 매진해 고객에게 더욱 사랑 받는 편의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당국은 재해 발생에 대비해 발표하는 조기경보 4단계 중 2번째인 '비교적 심각(3급)' 경보를 발령하고, 이를 올해 말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주중 한국대사관 측은 중국이 지난해 11월에도 수차례 흑사병 환자가 발생했었다는 점을 들어 심각한 상황은 아니라고 봤다. 다만, 네이멍구는 여름 휴가지로 많이 가는 곳인 만큼 필요할 경우 여행 주의사항을 발표할 예정으로...
왕웨이 주한 중국대사관 대변인은 8일 한 언론매체와의 통화에서 "지난 2월부터 4개월간 한국과 중국을 오간 항공기 탑승객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며 "현 상태가 유지되면 다음달 초에는 한국발 중국행 항공편이 기존 1회에서 2회로 증편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달에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7월부터는...
주중 한국 대사관은 한중 양국이 저장성, 푸젠(福建)성, 헤이룽장(黑龍江)성, 지린(吉林)성, 허베이(河北)성, 허난(河南)성, 후베이(湖北)성, 후난(湖南)성, 장시(江西)성 등 9개 지역에서 지난 28일부터 '신속통로'를 적용하기로 합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신속통로' 대상 지역은 상하이(上海), 톈진(天津), 산시(陝西)성, 장쑤(江蘇)성, 광둥(廣東)성 등 기존 10개...
주(駐) 파키스탄 한국대사관은 이날 "여객기 추락 소식 직후 경찰과 파키스탄국제항공 측을 통해 승객 리스트를 확인한 결과 해당 항공기에 한국인 국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파키스탄 라호르공항에서 이륙해 카라치 진나공항으로 향하던 파키스탄항공 A320 여객기는 진나공항 인근 주택가에 추락했다. 사고 항공기에는 승객 99명과...
이제 한·중 양국 간 빅데이터 전쟁이 본격화할 것이다. 산관학이 모두 힘을 모아 DT 시대를 준비하고, 새로운 한국형 데이터 표준을 만들어나가야 한다.
박승찬
중국 칭화대에서 박사를 취득하고, 대한민국 주중국대사관 경제통상관 및 중소벤처기업지원센터 소장을 5년간 역임했다. 또한 미국 듀크대학에서 교환교수로 미중관계를 연구했다. 현재 사단법인...
이에 동서발전은 주 자메이카 한국대사관 및 자메이카 보건복지부와 △분자진단법 진단장비 2기 △코로나19 진단키트 △리보핵산(RNA) 추출 키트 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전달한 진단 장비 및 키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해외수출 허가를 받은 국산 의료장비 생산업체(코젠바이오텍)가 생산한 물품으로, 약 5000명의 감염 여부를...
5G 인프라 등 신형 인프라 구축에 막대한 자금과 정책적 지원을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박승찬
중국 칭화대에서 박사를 취득하고, 대한민국 주중국대사관 경제통상관 및 중소벤처기업지원센터 소장을 5년간 역임했다. 또한 미국 듀크대학에서 교환교수로 미중관계를 연구했다. 현재 사단법인 중국경영연구소 소장과 용인대학교 중국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12일 주말레이시아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한국ㆍ이탈리아ㆍ이란 등 3개국 국적자와 이들 국가에서 말레이시아를 방문하는 모든 외국인의 입국과 경유가 13일부터 금지된다.
다만 3개국 여권 소지자 가운데 장기 체류비자를 가지고 제3국에 거주하면서 최근 14일 이내 본국을 방문한 이력이 없는 경우 말레이시아에 입국할 수 있다. 이 경우 말레이시아 입국심사 시...
주중 한국 대사관에 따르면 푸젠성에는 우리 국민 3명이 강제 격리가 이뤄지는 '집중 관찰 시설'에서 머무르고 있어, 교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종교 집회 금지 검토…진중권 "정치 말고 방역하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종교집회를 전면 금지하는 취지의 긴급명령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또 관광 등 목적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한국인에 대해 적용 중인 90일 이내 무비자 입국 조치도 이달 말까지 일시 정지하겠다고 주일 한국대사관 측에 전달한 상태다.
따라서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여객 수요 감소를 겪고 있는 항공사들은 또 한 번 실적에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됐다. 이한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월 한국 전공항...
또 중국 주재원과 가족에게 대통령 격려 메시지를 전달해달라는 요청에 대해서는 영상을 제작해 오는 3월 중에 주중대사관과 영사관을 통해 현지 진출기업에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가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원활한 공장가동을 위해 방역물품 지원이 필요하다"고 한 것에 대해서는 코트라가 발굴한 해외 방역물품 생산업체와 중국...
2003년 사스 당시 필자는 베이징 주중한국대사관에서 경제통상관 및 중소벤처지원센터 소장으로 근무했었다. 베이징 도시 전체가 정지화면 같은 유령의 도시였고, 까르푸 매장에 있던 그 많은 물건들이 순식간에 동이 나 텅텅 비워진 모습이 아직도 뇌리에 선명하게 남아 있다. 결국 중국 정부는 사스 사태의 책임을 물어 베이징 시장과 위생국장을 경질했고 엄청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