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델 코르소 주한미국대사관 대사 대리는 축사를 통해 “한미 양국은 서로에게 최대 교역국이자 투자 파트너 중 하나이며, 이 같은 튼튼한 경제관계, 특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은 굳건한 양국 파트너십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한미 통상현안을 점검하고 양국 간 경제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잠재력과 리스크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과 정보 통합 역량이 중요한 시점에서 매년 사례 중심의 ‘중국 경영 트렌드’를 출간하고 있다. 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박승찬 용인대 중국학과 교수는 칭화대 경영학 박사 출신으로 주중한국대사관 경제통상관 및 중소벤처지원센터장를 역임했으며, 현재까지 3500개가 넘는 우리 기업의 대중국 진출을 직접 현장에서 지원하고 있다.
미국·독일 대사관, 자국민에 “카불 공항 가지 마라” 당부 ISIS-K 공격 우려…차량 폭탄·자살폭격·박격포 가능성 바이든, 민항기 투입·국내외 미군 기지 피란민 수용 검토
아프가니스탄이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의 손에 넘어가면서 탈출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대피 총력전에 나섰지만 아프간을 떠나는 길은 첩첩산중이다. 탈레반이...
13일 LG전자와 주남아공 한국 대사관 등에 따르면 전일(현지시간) 새벽 남아공 더반 산업단지에 있는 LG전자 TV 사업장에 200여 명의 무장 폭도가 들이닥쳤다. 이들은 제품과 장비, 자재 등을 약탈했다.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에는 폭도의 방화로 인해 생산시설과 물류창고가 불에 탔다. LG전자는 TV 공장이 전소하는 손해를 입었다.
현재 전임 대통령의 구금에...
극중 조인성은 주 소말리아 한국 대사관의 참사관 강대진으로 분해 내전 상황 속에서도 번뜩이는 기지로 상황을 돌파해 나간다.
이날 조인성은 모로코에서 촬영한 것과 과련해 “환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착하기까지 어려운 과정이 있었다. 비행 후 차로도 3시간 더 가야하는 힘듦이 있었다. 도착하고 나면 천국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다”며 “저한테는...
한미 간 기술동맹 및 한중 간 기술협력을 어떻게 조화롭게 구축해 나갈지 우리의 고민이 깊어진다.
박승찬
중국 칭화대에서 박사를 취득하고, 대한민국 주중국대사관 경제통상관 및 중소벤처기업지원센터 소장을 5년간 역임했다. 또한 미국 듀크대학에서 교환교수로 미중관계를 연구했다. 현재 사단법인 중국경영연구소 소장과 용인대학교 중국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중국과는 평소에도 많은 소통의 기회를 갖고 있고 주한중국대사관, 주중한국대사관을 통한 상시적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며 "중국도 한국이 처한 입장을 이해하는 태도"라고 강조했다.
공동성명에서 언급된 '원자력 협력'과 관련, 핵 잠수함 논의가 있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공동성명에...
해양수산부는 지난 1일 중국 농업농촌부와 해경국에 “NLL 인근 중국 어선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바란다”는 내용의 서한을 보낸 데 이어 16일엔 주중한국대사관 해양수산관이 중국 농업농촌부와 해경국 관계자와 면담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무게감 있는 고위급에서 직접 문제를 제기하고 대책 마련을 압박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한다. 한·중 관계 개선에...
이미 2010년과 2013년에 각각 일본과 한국을 추월했다. 2021년 1월 1일부터 개편된 중국 민법에는 ‘이혼냉정기’라는 제도가 새로 추가되었다. 이혼 신청을 한 뒤 30일 동안 쌍방 중 한쪽이 이혼 신청을 취소하는 경우 이혼 접수 자체가 거부되는 제도로, 젊은 부부의 이혼율 급증을 막기 위한 중국 정부의 고육책인 것이다. 이혼냉정기 제도가 도입된 이후 중국 SNS에서는...
미·중 간 기술패권은 긴 호흡으로 지켜봐야 한다. 10년의 검객과 강태공의 모습이 어떤 식으로 변화될지 아무도 예측하기 힘들다. 중요한 것은 그 중심에 한국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박승찬
중국 칭화대에서 박사를 취득하고, 대한민국 주중국대사관 경제통상관 및 중소벤처기업지원센터 소장을 5년간 역임했다. 또한 미국 듀크대학에서...
중국 비즈니스는 오천 년 중국 역사와 문화의 이해부터 출발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박승찬
중국 칭화대에서 박사를 취득하고, 대한민국 주중국대사관 경제통상관 및 중소벤처기업지원센터 소장을 5년간 역임했다. 또한 미국 듀크대학에서 교환교수로 미중관계를 연구했다. 현재 사단법인 중국경영연구소 소장과 용인대학교 중국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편, 외교부는 기니비사우에서 조업하던 중 연락이 두절된 한국 선박에 탑승한 모든 선원의 안전을 확인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주세네갈대사관은 지난 8일 우리 국민 4명이 승선한 선박이 기니비사우에서 조업하던 중 연락이 끊겼다는 선사의 신고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선박에는 한국인 선원 4명을 포함해 총 37명이 탑승하고...
코로나19로 사상 처음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서 미국 다음으로 한국 기업이 많이 참가했지만 무언가 허전함이 느껴진다. 그 이유는 과거 화웨이·알리바바·바이두 등 중국의 대표적 혁신기업들이 모두 빠졌기 때문이다. 올해 CES 행사에 참여한 중국 기업 수는 202개로 미·중 간 마찰이 시작되던 2018 1551개, 2019년 1325개, 2020년 1368개 대비 확연히...
벗어나 미중 양국 모두와 호혜적 협력 관계를 만들어 가는 노력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다.
박승찬
중국 칭화대에서 박사를 취득하고, 대한민국 주중국대사관 경제통상관 및 중소벤처기업지원센터 소장을 5년간 역임했다. 또한, 미국 듀크대학에서 교환교수로 미·중 관계를 연구했다. 현재 사단법인 중국경영연구소 소장과 용인대학교 중국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14일 현대건설과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서부자바주 찌르본2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며 이번 주 들어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11월 들어 2000∼4000명 선을 넘나들다 전날 5444명으로 치솟았고, 다음날 5272명을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는 46만3007명, 사망자는 111명이 늘어 1만5148명을...
화장품이 한국의 점유율을 빼앗아가는 등 소비재 기업들의 중국 내 매출도 계속 올라가는 추세이다. 광군제 행사의 국가별 판매순위를 보더라도 일본이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좀 더 현명해져야 한다.
박승찬
중국 칭화대에서 박사를 취득하고, 대한민국 주중국대사관 경제통상관 및 중소벤처기업지원센터 소장을 5년간 역임했다. 또한 미국 듀크대학에서...
2일 주중 한국 대사관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에어차이나 항공편으로 인천에서 중국 항저우에 도착한 이 한국인 승객은 호텔에서 격리 생활을 하다 지난달 29일 핵산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승객은 한국 출발 전 핵산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중국 도착 직후 검사에서도 음성 결과가 나왔다가 추가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고 주중대사관 경제통상관 및 중소벤처지원센터장 등을 역임하며 3000개가 넘는 한국 기업의 대중국 진출을 직간접적으로 현장에서 지원했다. 현재는 용인대 중국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중사회과학 학회 및 한국동북아경제학회 부회장, 코트라(KOTRA) 한중 FTA 전문위원, 인천광역시 인차이나 포럼 조직위원 등 다양한 직책을 수행하고 있다.
2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열린 주중대사관, 주일 대사관에 대한 화상 국정감사에서 부각된 주요 쟁점은 '장하성 중국 주재 한국대사'와 '일본 오염수 방류' 관련 논란이었다.
장 대사는 이날 화상으로 진행된 외통위 국감에서 박진 국민의힘 의원의 '교수 재직 시 법인 카드 부정 사용 의혹' 관련 질의에 대해 "유흥업소가 아닌 음식점에서...
BTS 굿즈 배송중단 사태는 이번 주 월요일에 발생한 것이라 관련 업체 및 중국 세관 등과 소통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하성 대사는 BTS 굿즈 배송중단 업체가 확대되고 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서는 "오늘 또 보도가 나와서 중국 해관총서(세관) 측과 통화를 했는데 BTS 굿즈와 관련한 소식은 유언비어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