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원 이사의 재선임으로 사외이사 중 여성 이사의 비율도 50%를 유지하게 됐다.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도 원안대로 통과했다.
SKC 관계자는 “올해도 경영환경 불확실성은 여전하지만, 이를 극복하고 회사의 수익성을 확보해내겠다”며 “회사의 성장이 주주가치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주주들께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단기적으로 잉여 현금 흐름 창출에 집중해 재무 건전성을 1차적으로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금 추진하고 있는 수소 에너지·전지소재 사업 등 미래 신성장 동력 육성 재원으로 쓰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작년까지는 스페셜티(고부가가치)나 범용, 신사업 등 사업...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의 분수령이 될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의 정기주주총회에서 국민연금공단이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OCI그룹과 통합을 추진하는 송영숙·임주현 모녀 측과 이를 반대하는 임종윤·종훈 형제 측의 표심잡기 싸움이 팽팽한 가운데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들의 의견도 엇갈리면서 국민연금의 결정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유통업에 비우호적인 고물가, 고금리 환경 지속에 이어 중국 기업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이 침투하는 가운데 신선식품 시장 강화를 통해 유통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전략이 제시됐다. 최근 영업적자 폭을 축소한 마켓컬리 사례를 통해 나온 방안이다.
26일 신한투자증권은 유통업종의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며 "전반적인 소비가 위축되는...
임주현 사장은 한미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을 통해 회사의 오버행 이슈를 해결, 주주가치 제고를 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OCI와 통합이 마무리되면 앞으로 3년간 한미사이언스의 주요 대주주 주식을 처분 없이 예탁하고, 통합이 마무리 되면 첫 번째 이사회에서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과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이 한미사이언스의 자사주 취득 및 소각을 포함한...
발전과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후속 방안을 지속 모색하길 바란다”고 박혔다.
임종윤·종훈 형제 측은 한미약품이 밝힌 한미 사우회 투표를 믿을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사우회 투표에 참여한 9명 중 한 명은 형제들 쪽에, 한명은 기권해 총 7명만 통합에 찬성했다. 이러한 주주 의결안에 대한 투표는 직원들의 친목 및 경조사를 위한 모임인 사우회의...
이렘(IREM)은 진정성(Integrity), 신뢰(Reliability), 열정(Energy)에 기반해 고객가치를 더해(More)간다는 의미다. 코센은 28일 부안 본사에서 CI선포식과 함께 현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사명 변경과 함께 새로운 슬로건도 공개했다. ‘Total Steel Fabrication for a Better Life!(더 나은 삶을 위한 종합 철강 제조)’ 라는 새 슬로건은 이렘이 종합 강건재 기업을...
25일 현대미포조선은 울산 현대미포조선 사옥 내 한우리 회관에서 열린 제5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상호를 '주식회사 현대미포조선'에서 'HD현대미포 주식회사'로 바꾸는 정관 일부 변경 안건을 의결 및 가결했다.
같은 날 현대삼호중공업도 제26기 정기 주총을 개최하고 상호를 '현대삼호중공업'에서 'HD현대삼호'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 및 가결했다....
크리스에프앤씨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올해도 자사주 취득에 나선다.
크리스에프앤씨는 5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장내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취득 예상 기간은 오늘 25일부터 9월 24일 까지다.
회사는 지난해 7월에도 5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한 바 있다. 회사는 2년 연속 자사주 취득은 물론 매년 꾸준한...
강 대표는 “경영 건전성과 수익성 강화를 통해 회사의 가치를 더욱 높임으로써 주주 가치를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114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5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어 "정도경영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내재화를 통해 고객과 투자자, 협력 업체와 파트너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지속가능한 LX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주가치 및 기업가치 증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총에는 구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을...
25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천 송도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22일 창립 57주년 창립기념사에서 ‘젊은 세대들이 취업하고 싶은 회사,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신뢰받는 회사’를 함께 만들자며 △도전하는 기업 솔루션을 제시하는 기업 △품격 있는 회사로 나아가자는 포부를 전했다.
특히 인류가 필요로...
최대주주는 보유 주식을 매도하여 부당이득을 편취하기도 했다. E사는 동 분식재무제표를 사용해 수년간에 걸쳐 천억 원 대의 자금을 조달, 기존 차입금 상환 등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좀비기업’들은 퇴출을 지연해 주식시장에 기생함으로써 정상기업의 자금조달을 저해하는 한편, 결국 상장폐지로 이어져 투자자 피해를 확산하고 주식시장의 신뢰와 가치를...
김 연구위원은 “기업들도 기관투자자와의 소통을 활성화해야 하나, 정부도 행동주의펀드의 지나친 공격에 기업들이 대응할 수 있는 방어수단을 제도화해야 한다”며 “주주행동주의 부상 등 기업을 둘러싼 환경이 빠르게 변하는 만큼, 정부도 지배주주 견제와 감시 프레임에만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기업이 장기적 관점에서 성장하고 가치를 제고할 수...
회장과 딸인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사장) 측이 주도한 OCI와 통합 계약은 절차적 정당성이 떨어지고, 사내이사로 추천된 임주현 사장과 이우현 OCI 그룹 회장의 경영 능력도 의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 측면에서 형제 측의 제안에 찬성하는 게 합당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미사이언스 주총은 오는 28일 열린다.
이어 “영업 실적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줄었지만 지속적인 주주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현금배당을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경기 하방 압력과 더불어 전방산업인 전기차 시장의 수요 성장세 둔화로 올해도 쉽지 않을 것”이라며 “글로벌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 공장 증설 및 고체 전해질과 같은 신소재...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이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이달 22일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 대표이사는 취임식에서 우리금융저축은행 '리빌드업 프로젝트(Re-Build Up Project)'를 제시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5가지 영업 방향으로 △체질 개선을 통한 견고한 성장기반 구축 △리스크 관리에 중심을 둔 내실성장 영업 △그룹 시너지를 통한 고객기반...
△HLB, 투자자 회사 이해 증진 및 기업가치 제고
△랩지노믹스, 2023년 경영실적 발표를 통한 투자자 이해 증진·주주 등 주요 이해관계자 소통강화
△GS건설, 신한투자증권 Corporate Day 참가
△태광 ,신한투자증권 Corporate Day 참가
△성광벤드, Corporate Day 참가
△진에어, 2023년 4분기 실적 설명
△애경산업, 투자자 이해도 및 관심 제고...
임 사장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의지도 드러냈다. 그는 “지난 이사회에서 말씀드린 중장기 당기순이익 50% 주주환원, 중간배당 도입 등 주주 가치 제고 방안이 그간의 주가 하락으로 인한 손해를 보전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반성하고 있다”며 “통합이 마무리되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이사회에서 일차적으로 자사주 취득 및 소각을 포함하는...
개인 최대주주 신동국 한양정밀화학 회장이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을 반대하는 임종윤·종훈 형제의 편에 섰다. 신 회장은 23일 입장문을 통해 “임종윤·종훈 형제가 새로운 이사회를 구성해 회사를 빠르게 안정시키는 동시에 기업의 장기적인 발전 및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후속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