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484억 원, 영업이익 48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 36%, 174% 증가했다.
송수영 대표는 “휴온스그룹 주요 계열사 모두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을 창출함으로써 그 경쟁력을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주주친화경영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는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 방안의 선제적 실행’, ‘3중 리스크관리 체계 구축’, ‘미래 성장 기반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모범적으로 실행해 당사 기업가치가 합리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면서 “약속드린 주주환원율 30% 이상을...
합리적인 가치를 인정받도록 하는 데 지향점을 둔다"며 이같이 밝혓다.
이 원장은 "지난 2월 발표한 정부의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을 지속해서 발전시켜 기업들이 주주 친화적으로 경영하도록 유인하고, 효율적인 자본시장 인프라 구축을 통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과도하거나 불합리한 규제는 과감히 개선하겠다"고...
SK이노베이션은 이 자리에서 최근 자사주 전량 소각을 결정한 데 이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사업 성과 확대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박상규 총괄사장과 강동수 전략재무부문장을 사내이사로, 장용호 SK㈜ 대표이사를 기타비상무이사로 각각 신규 선임했다. 사외이사로는 백복현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와 이지은 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신일전자는 28일 충남 천안시에 있는 신일전자 본관에서 ‘제6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영업보고, 감사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재무제표 승인의 건 △사내이사 선임의 건 △감사 선임의 건 △이사보수 한도승인의 건 △감사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5가지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
사내이사로...
방 사장은 “3대 핵심사업을 성장 발판으로 삼아 글로벌 탑 티어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면서 “그 성장의 과실을 공유함으로써 회사 가치를 높이고 주주를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더욱 단단한 신뢰를 구축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주총 문턱을 넘은 방 사장은 ‘수익성 개선’을 1호 숙제로 받아들이게 됐다. 특히 IBK기업은행이 그간 방 사장...
이날 이 부회장은 기업가치 제고 및 주주 이익 확대를 위한 경영 활동을 주주들에게 설명했다.
이 부회장은 “롯데그룹은 롯데바이오로직스의 국내 메가플랜트 착공, 롯데쇼핑의 글로벌 리테일 테크 기업 오카도와의 협업, 롯데웰푸드 해외 사업 확대, 롯데이노베이트(구 롯데정보통신)의 전기차 충전 플랫폼,·메타버스 사업 등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카카오뱅크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기반으로 주주환원 확대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누구나 이로운 금융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금융 문턱을 낮춰온 데 이어서, 올해도 기술 기반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돌려드리고 금융 산업과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은행으로...
송영숙 회장은 서면 인사말을 통해 ”(통합은)한미그룹 전체의 미래가치 향상으로 이어져 주주가치를 높이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주님들의 우려는 통합 이후에는 한미에 대한 확신으로 변화할 것으로 약속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주총에서는 한미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을 추진하는 송영숙·임주현 모녀와 통합에 반대하는 임종윤·종훈 형제가...
고객 가치를 실현하는 서비스 개발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류 상무의 합류를 시작으로 시장의 유능한 기술 전문가를 적극적으로 영입할 방침이다. 김윤구 사장은 26일 주주총회에서 “2024년 현대오토에버는 최고의 기술을 기반으로 대체 불가능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를 위해 사업 경쟁력에 필요한 SW 기술·품질 강화와...
앞서 한컴은 재작년에 1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하고, 지난해 7월에는 발행주식 총수의 5.6%에 달하는 200억 원 상당의 자기주식 소각을 단행한 바 있다. 한컴은 올해도 적극적인 주주 환원 정책을 이어가는 한편, AI 사업을 구체화하고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기업 가치를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올해는 앞서 발표한 ‘비전 2030’을 기반으로 과감한 실행력에 초점을 맞춰 기존 주력인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난해 진출한 2차전지, 전기차 충전 솔루션 등 신사업 분야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명노현 ㈜LS 대표이사 부회장은 28일 용산LS타워에서 열린 제55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명 대표는...
김 대표이사는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하는 한편, 회사가치를 올리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8일 HMM은 여의도 파크원 타워1 빌딩에서 주주 및 기관투자자, 김경배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총에서 김 대표이사는 “지난해 하반기 주요 글로벌...
삼성그룹 사장단은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삼성 수요 사장단 회의’에서 김한얼 홍익대 교수의 ‘가치혁신과 지속성장전략’ 강연을 들었다. 김 교수는 새로운 기술을 열등한 기술로 무시해 몰락의 길을 걸었던 ‘범선시대’와 필름업체 ‘코닥’을 사례로 제시했다. 증기선의 기술과 비즈니스를 열등하다고 판단했던 범선은 역사 속으로...
9%
화장품의 곡역적 확대와 주주가치 제고가 올해 주가 모멘텀으로 적용할 전망
김혜미 상상인 연구원
◇크래프톤
이 주가에서는 신작 기대를 보수적으로
2024년 매출 성장 기대의 폭은 여전히 조심스럽지만 1) 비용 통제 의지를 고려하여 이익 전망치를 상향하고
2) 자기주식 매입 및 소각을 반영해 EPS 전망치를 추가적으로 상향하며...
예상치인 59조 원을 달성하면 로열티 수익이 전년 대비 약 500억원 증가할 것이라고도 했다.
또 양 연구원은 "아울러 지주회사 중에서 주주 친화적인 정책을 구사할 가능성이 가장높은 기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최근 900여 일간의 순자산가치(NAV) 반영률 0.53보다 높은 0.6을 적용할 수 있는 시점이라고 판단해 목표주가를 올린다"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이 초격차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 글로벌 사업 가속화와 뉴 웰니스(Wellness, 웰빙-행복-건강)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이형준 CJ제일제당 경영지원총괄은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열린 제1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손경식 CJ제일제당 대표이사 회장을 대신해 참석해 이 같은 인사말을 전했다.
손 회장은...
카카오벤처스는 김기준 신임 대표이사가 27일 열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정식 선임됐다고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2012년 카카오벤처스에 합류해 테크 기업 발굴과 후속 지원을 이끌어온 딥테크 투자 1세대다. 김 신임 대표가 제시한 새 비전은 ‘비욘드 VC’(Beyond VC)다.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이끌면서 재무적 성과를 내는 벤처캐피탈 역할에...
이에 모녀와 형제는 주주가치 제고를 강조하면서 이들의 표심 잡기에 나섰다.
한미사이언스는 “통합 이후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주주친화 정책을 실행할 것”이라며 “주주가치 제고를 경영의 제1원칙으로 삼고, 주주친화 정책을 적극적·공격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미사이언스가 제시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은 △중간배당 도입을 통한 주주 수익성...
이번 고용 및 투자계획 발표는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이기도 하다.
그룹 측은 "주주총회 마무리 시점에 그룹의 종합적인 방향성과 성장 의지 등을 전달함으로써 주주를 비롯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본질가치보다 저평가된 주요 그룹사의 밸류 제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