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재성 금감원 부원장보도 "신성건설 사태는 회사가 대답을 하지 않아, 최종 확정이 아니라는 것만 말할 수 있을 뿐"이라며 회사의 최종부도나 건설사 연쇄부도 등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금융당국들이 한미 통화스왑 300억달러 계약, 은행 대외채무 1000억달러 지급보증 등 호재로 인해 모처럼 안정을 찾는 금융시장에 또다시 불안이 야기될까...
금융감독원 주재성 부원장보 역시 브리핑을 통해 "신성건설 부도설은 회사가 답변을 하지 않은 상태로 최종 확정된 것으로 볼 수는 없다"며 "익스포저(위험노출액) 총액은 하나은행, 우리은행 두 군데서 총 55억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1일 발표한 '건설부문 구조조정 방안'을 통해 회생 불가능한 D등급 업체에 대해 회사 정리를...
금감원 주재성 은행업서비스본부장은 “국내 은행들의 ROA는 미국 0.66%, 영국 0.72%, 독일 0.32% 등 주요 선진국 은행에 비해 비교적 양호한 수준이지만 근원적인 수익 창출 능력을 보여주는 구조적 이익률과 NIM은 부진한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주 본부장은 “은행들이 외형 확대 위주의 경영을 지양하고 경영을 다각화하며 효율성을 제고하도록...
금감원 주재성 은행업서비스본부장은 “환율이 일정 수준으로 안정되는 시점에서 기업과 은행이 협의해 조기 정산하는 방안을 강구토록 유도 하겠다”면서 “일시적으로 유동성 악화가 우려되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은행들이 지원 방안을 세우도록 유도 하겠다”고 말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국내 은행의 키코 계약 잔액은 101억 달러...
본연의 임무를 엄정하게 수행하되, 업무를 하는 자세와 마음가짐에 있어서는 외부고객을 배려하는 수요자 중심의 감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임직원들의 단합과 참여를 다지기 위해 임원인 주재성 부원장보와 새내기 이기선 조사역이 공동으로 사회를 진행하고, 비전 공개행사에 직급별 직원 대표들이 참여했다.
내부인사로는 은행업서비스본부장에 주재성 변화추진기획단 부단장, 보험업서비스본부장에 강영구 보험검사2국장을 임명했으며 변화추진단장에는 송경철 증권감독국장을 임명했다.
금감원측은 이번 인사에 대해 "대폭적인 외부 수혈을 통해 그동안 금융감독원에 쏟아졌던 외부의 따가운 비판들을 겸허히 수용하면서 내부 혁신을 신속히 달성해 국민에게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