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태선(현봉식 분), 밀면으로 자그마한 꿈을 품게 된 남바다(윤상현 분) 등의 달라진 일상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비록 하루하루는 벅차고 힘들지라도, 다시 또 하루를 꿋꿋하게 살아 내리라 믿는다”라는 남하늘의 담담한 내레이션도 깊은 여운을 남겼다.
한편, ‘닥터슬럼프’ 후속으로는 이보영, 이무생 주연의 드라마 ‘하이드’가 23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최근에는 두 사람이 한재림 감독의 신작 ‘현혹’ 주연 물망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죠.
두 사람은 열애설을 적극적으로 부인하지도, 그렇다고 인정하지도 않았습니다.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류준열이 사진 작업을 위해 하와이에 머무는 것은 맞는다. 배우의 개인 여행이라는 점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당사는 사생활 공간에서 나온...
이 가운데 두 사람이 최근 한재림 감독의 새 드라마 ‘현혹’의 주연 제안을 받고 출연을 논의 중인 사실도 전해졌다. 한소희와 류준열 측은 “작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류준열은 ‘응답하라 1988’로 만난 혜리와 2017년부터 연애를 이어왔지만, 지난해 11월 결별했다.
‘미키 17’은 봉 감독이 ‘기생충’(2019) 이후 처음 내놓는 작품으로 할리우드 톱스타 로버트 패틴슨과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로 골든글로브상과 에미상을 거머쥔 한국계 스티븐 연이 주연을 맡았다. 미국 작가 에드워드 애슈턴의 소설 ‘미키 7’이 원작으로 얼음으로 덮인 우주 행성 개척에 투입된 복제인간의 이야기를 그린다.
워너브러더스 측은...
특히 첫 공중파 주연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별에서 온 그대’에서 상대역으로 호흡한 천송이 역의 전지현을 대단한 배우라고 느낀 배경을 밝힌다.
이어 ‘눈물의 여왕’ 카메오로 등장을 예고한 조세호는 자기님을 둘러싼 이야기들을 깨알같이 공유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김수현은 ‘유 퀴즈’에서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가장 좋아했던 대사...
13일 야권에 따르면, 민주당의 범야권 비례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의 시민사회 몫으로 추천된 전지예 금융정의연대 운영위원과 정영이 전국농민회총연맹 구례군농민회장이 전날(12일) 자진 사퇴했다. 두 사람의 과거 반미 성향 단체 활동 전력이 논란이 되면서다.
앞서 민주당은 자체 위성정당에 참여하기로 한 진보당·새진보연합에 비례 각 3석, 시민사회에 4석 등...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자당이 주도하는 범야권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의 비례대표 후보로 추천할 20명을 확정했다. 명단에는 백승아 민주연합 공동대표, 위성락 전 주러시아 대사 등이 포함됐다.
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 비례대표추천 분과위원장인 김성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이러한 내용의 비례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은 여성 1·2그룹과 남성 1·2그룹 각...
전날 열린 시상식 이후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배우 엠마 스톤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각각 여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과정에서 시상자로 나선 전대 수상자 양자경과 키 호이 콴을 무시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엠마 스톤이 정작 트로피를 들고 있는 양자경과는 인사도 없이 지나친 뒤 절친인 제니퍼 로렌스로부터 다시 트로피를 건네 받았다는 것. 자칫...
더불어민주당의 범야권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시민사회 몫 비례대표 후보로 선발됐던 전지예 금융정의연대 운영위원이 12일 후보직을 자진 사퇴했다. 전 운영위원은 한미훈련 반대 시위 등을 주도한 '겨레하나' 활동가 출신이다. 여권을 중심으로 이를 둘러싼 '반미 논란'이 제기되고, 당내에서도 우려가 나오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전 운영위원은...
배우 엠마 스톤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각 여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을 거머쥔 가운데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11일 오전 8시(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진행된 ‘제9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과 남우주연상을 받은 엠마스톤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전년도 수상자이자 시상자인 양자경과 키 호이 콴을...
'오펜하이머'는 작품상ㆍ감독상ㆍ남우주연상ㆍ남우조연상ㆍ편집상ㆍ촬영상ㆍ음악상 등 총 7개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계 미국인 셀린 송 감독의 '패스트 라이브즈'는 작품상ㆍ각본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오펜하이머'는 총 13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7개...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 흑자 구간 진입
1분기 메모리 영업이익, 6분기 만에 흑전
1분기 추정 영업이익 4조9000억 원, 컨센 상회
24E OP 33조 원, AI칩 생태계 확보 강점
김동원 KB증권 연구원
◇SK하이닉스
AI 반도체 위주의 산업 성장, 그리고 핵심 공급망의 주연
HBM 공급부족 장기화, 프리미엄 제품 시장 지배력 수혜
고용량 서버 DRAM과 HBM 제품믹스로...
여성들만 주인공으로 내세운 영화는 김해숙ㆍ신민아 주연의 '3일의 휴가', 김혜수ㆍ염정아 주연의 '밀수' 등 단 두 작품뿐이다. 또 여성이 연출한 영화는 임순례 감독의 '교섭' 밖에 없다. '교섭'은 벡델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
남성 주연 영화에서 벡델 테스트를 통과한 비율은 전체 23편 중 6편(26.1%)에 불과했다. 2022년 남성 주연 영화 24편 가운데 8편이 벡델...
2019년 빅토르 초이의 일생을 다룬 영화 ‘레토’로 칸 영화제에 진출하며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유태오는 이후 영화 ‘버티고’, ‘담보’, ‘새해전야’, ‘패스트 라이브즈’ 등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최근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로 한국 배우 최초로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로 지명됐다.
김신영이 불참한 ‘정희’에는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의 주연 주원, 권나라가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일 KBS는 공식입장을 통해 김신영이 9일 진행되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 녹화를 끝으로 MC 자리에서 물러남을 알렸다. 새로운 MC는 남희석이다.
이는 김신영이 MC를 맡은 지 불과 1년 6개월 만으로, 김신영의 소속사 측은 “제작진이...
마동석 주연의 인기 시리즈 ‘범죄도시 4’가 다음 달 24일 개봉한다.
6일 투자·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측은 “‘범죄도시4’의 개봉일을 4월 24일로 확정했다”라고 밝히며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