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주시경·헐버트 선생의 부조가 새겨진 ‘한글역사인물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27일 오후 3시 종로구 주시경 마당에서 연다고 밝혔다.
주시경과 호머 헐버트 선생은 한글 보존과 발전을 위해 후학을 기르고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헌신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제막식에는 김병하 서울시 행정2부시장, 한글학회회장,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장...
국민카드는 본사가 한글학회, 국어학자 주시경 선생의 생가가 위치한 ‘한글가온길’에 인접해 있다는 점도 한글카드 선택 배경이 됐다는 설명이다.
심재오 사장은 기존 혜담카드와 같이 한 장의 카드에 모든 혜택을 담는 ‘원카드’ 전략을 그대로 두고 여기에 훈민정음 시리즈를 더해 ‘투트랙’ 전략이라는 상품 브랜드 체계를 완성했다.
아울러 심 사장은...
세종대로 일대는 세종대왕 생가터·주시경집터·한글학회 등 한글 관련 기존 시설들이 풍부해 한글을 주제로 하는 문화관광 중심지 조성에 가장 적합한 곳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시는 민간협조를 받아 이 일대 간판·표지판 등 모든 문자들을 한글로 표기하는 방안을 점진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민간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설명회 등을 통해...
그밖에는 장영실(6.0%), 도산 안창호(5.0%), 주시경(3.7%), 한용운(0.9%) 순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유일하게 신사임당이 1위로 꼽힌 전북을 제외하고는 모든 지역에서 김구 선생이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특히 충남이 출신지인 유관순 열사의 경우는 대전/충청 지역에서(24.4%) 신사임당(13.1%)에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의 경우 45.9...
한은이 선정한 후보는 김구, 김정희, 신사임당, 안창호, 유관순, 장보고, 장영실, 정약용, 주시경, 한용운(가나다순, 사진) 등 총 10명이다.
이번 후보 선정은 지난 5월 구성된 '화폐도안 자문위원회'가 추천한 1차 초상인물 후보 20명을 대상으로 6월 하순부터 7월 초순에 걸쳐 일반국민 여론조사 및 전문가 의견조사를 실시했다.
화폐도안 자문위원회는 일반국민...
중국 상하이 인터콘티넨탈 호텔 톰슨 홀에서 열린 이번 오픈 행사에는 상하이 주재 주시경 영사를 비롯해 중국해운(집단)총공사, COSCO 등 해운사와 현지 정부 및 한국 기업 관계자 이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대한통운 이국동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중국의 수출입 물류 시장 확대를 위해 단독 현지 법인을 설립했으며 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