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치료신약인 iCP-NI는 주사제형 (IV) 으로 미국(FDA)과 유럽(EMA)에서 임상진입을 앞두고 있고, 일본에서 진행되고 있는 흡입제형 (IH)의 독성시험 역시 무독성 입증으로 마무리돼 한국과 미국에서 임상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셀리버리 임상개발본부 본부장은 “올해 유럽과 미국에서 iCP-NI의 임상 1상 완료 및 2상 진입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 임상 1상...
셀트리온의 램시마SC(성분 인플릭시맙, 피하주사)가 인플릭시맙 정맥주사제형(IV) 보다 류마티스 관절염(Rheumatoid Arthritis, 이하 RA) 환자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며 개선된 치료 효능을 개선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셀트리온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4일(현지시간)까지 열리고 있는 2022년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 2022) 학술대회에서...
주요 제품들의 글로벌 판매가 안정적인 가운데 수익성 높은 북미 지역에서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 매출이 늘었고, 유럽에서 판매 중인 피하주사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성분명 인플릭시맙) 처방도 꾸준히 늘면서 실적이 성장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트룩시마는 올 3월 기준 미국에서 27.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iCP-NI는 현재 미국, 폴란드 및 일본에서 주사제형 및 흡입제형으로 개발되고 있고, 패혈증, 폐렴 및 코로나19 감염병에 대한 안전성평가시험에서 모든 독성시험을 통과해 현재 임상진입을 앞두고 있다. 이밖에 폐쇄성 폐질환과 아토피 피부염등 다양한 자가면역계 질환 치료제로써 올해 임상 1상 2건을 진입·완료하고 적응증을 넓혀 임상 2상을 진행할...
펙수클루정과 마찬가지로 상반기 출시가 목표다. 이에 맞서 대웅제약도 주사제형 개발을 진행하는 등 경쟁 구도가 이미 달아올랐다.
대웅제약은 해외법인 및 지사를 활용해 최근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태국에도 펙수클루정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중국과 미국에서의 개발도 병행해 계열 내 최고 신약의 블록버스터화를 가속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후 유지요법과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NSAIDs)로 인한 궤양 예방에 대한 3상 등 펙수클루의 다양한 추가 적응증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펙수클루는 올 여름 출시될 전망이라며, 주사제형 등 다양한 제형 개발을 통해 환자들의 다양한 필요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대웅제약 측은 골다공증과 같은 만성질환은 환자 투약편의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며, 테리파라타이드 경구제 상용화에 성공할 경우 기존 주사제형의 한계로 지적됐던 편의성을 대폭 개선해 환자 접근성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다양한 약물에 대한 혁신적인 경구화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KB바이오메드와...
피사주사 제형인 ‘램시마SC’의 경우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면서 유럽 내 처방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환자 스스로 자가투여할 수 있는 ‘램시마SC’의 편의성이 큰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
특히, 일부 유럽 국가의 경우 환자 자택으로 ‘램시마SC’를 배송하는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환자의...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첫 번째 임상은 염증성장질환(IBD) 환자 130명을 대상으로 인플릭시맙 정맥주사제형(IV)에서 램시마SC로 전환(switching)한 경우 나타나는 약리학적(pharmacology) 영향을 분석한 연구자주도임상(IIT)이다.
임상결과 기존 인플릭시맙 IV제형의 표준용량 및 고용량 투여 환자(5mg/kg/8주, 10mg/kg/8주, 10mg/kg/6주, 10mg/kg/4주)에게...
정맥주사(IV)제형에서 ‘램시마SC’로 전환한 환자들에 대한 긍정적인 임상 결과가 발표됐다고 21일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비대면 행사로 개최된 ‘2022년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 학회’(European Crohn’s and Colitis Organization 2022, 이하 ECCO)에서 ‘램시마SC’(성분명 :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에 대한 두 가지 임상 결과가...
김윤태 오스코텍 연구소장은 "미국에서 주사제형으로 진행된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 대상 글로벌 임상 1상 용량증대실험을 통해 높은 안전역을 확보해 이번 고형암 환자대상 임상 1상을 높은 용량으로 개시할 수 있었다"면서 "그동안 다양한 동물모델 및 PDX 모델, 화학항암제 병용투여 모델 등에서 모두 종양미세환경 내 항종양 면역세포 증가와...
셀리버리 사업개발본부 책임자는 “글로벌 피부질환 전문 제약사와 TSDT 플랫폼기술을 적용해 아토피피부염 및 다양한 염증성피부질환 치료를 위한 주사제형 약물로 공동개발 하는데 합의를 이끌어 냈다"라며 "현재 이 회사가 원하는 TSDT 플랫폼기술을 활용한 약리물질 피부전송 및 피부 약동학 데이터 패키지를 송부하려고 확보된 데이터를 취합중이며...
셀리버리 사업개발본부(Business Development Department) 책임자는 “글로벌 피부질환 전문 제약사와 TSDT 플랫폼기술을 적용해 아토피피부염 및 다양한 염증성피부질환 치료를 위한 주사제형 약물로 공동개발하는데 합의를 끌어냈으며 현재, 이 글로벌 제약사가 원하는 TSDT 플랫폼기술을 활용한 약리물질 피부전송(Dermal Transduction) 및 피부 약동학(Skin PK)...
88%), 셀트리온헬스케어(-0.62%) 등도 약세다.
전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FDA는 중증화 진행이 높은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화이자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팍스로비드는 정맥주사제형이 아닌 경구용 치료제로 코로나19 치료제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회사 관계자는 “iCP-NI는 지난 주사제형 개발 당시에도 안전성이 입증됐으며, 이번 흡입제형 독성평가에서도 충분한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면서 “유전 독성 등의 세포수준 독성평가항목도 이미 종료됐다”고 말했다.
셀리버리는 흡입제형 iCP-NI에 대해 바이러스성 폐렴모델을 포함한 급성 호흡기증후군 동물모델에서 충분한 치료효능 증거를...
셀리버리 임상개발책임자는 “iCP-NI 흡입제형은 기존에 확보된 iCP-NI 주사제형 개발과정에서 확보된 생산, 효능 및 독성시험 평가결과를 기반으로, 인수공통감염병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추가 효능평가 및 독성평가 시험이 종료되는 대로 한국에서 임상 1상 후 글로벌 임상 2상 결과를 토대로 주요국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셀리버리가 임상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iCP-NI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인해 촉발되는 극심한 염증증상으로 인한 영구적 폐 손상 및 사망을 막기 위한 중증 및 위중증 환자 치료를 목표로 한 주사제형 감염병 치료제로 2020년 2월부터 개발이 시작됐다.
iCP-NI는 코로나19 감염 영장류 대상 치료효능평가를 필두로 많은 코로나19 치료효능 결과를...
‘램시마SC’에 대한 유럽 현지 반응도 긍정적인데 올해 영국 로얄 리버풀 병원(Royal Liverpool Hospital)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인플릭시맙 정맥주사제형(IV)에서 ‘램시마SC’로 전환(switching)한 환자 가운데 77%가 기존 IV 제형보다 ‘램시마SC’를 더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올 2분기부터 판매에 돌입한 케미컬 의약품도 매출 확대가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그는 “간암 타겟의 대사항암제 미국 임상 본격화로 KAT의 가치를 증명하는 중”이라며 “KAT-101은 경구용과 주사제형으로 개발 중이며, 단독요법으로 임상을 시작하였으나 병용요법 등 다양한 연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Agios와 달리 고형암을 타겟으로 개발 중”이라며 “미국과 국내 임상1/2a 상을 연내 개시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