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8일 도심 상업 지역의 주거복합 건물에서 주거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의 비율을 높이고 준주거지역에 임대주택을 지을 경우 용적률을 높여주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도심 상업지역의 주거복합 건물에서 적용되던 주거 외 용도 비율을 현행 '20∼30% 이상'에서 '20% 이상'으로 낮춘다. 또...
LH는 주거용도를 허용하면 주상복합으로 활용 가능해 매각이 수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성남시 측은 내년 하반기에 LH 오리사옥의 용도변경 관련해 검토할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유휴부지 등 전체적인 도시기본계획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내년 초에 기본적인 계획안을 수립해서 내년 하반기에 경기도에 심의를 올릴 예정”이라고...
톡특한 형태의 인공해변을 조성해 서핑·요트·물놀이 등 많은 수변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수로와 상업·업무·주거 복합용도 건물이 조화된 특화공간도 마련해 물로 연결된 도시 이미지를 담아낸다. 요트나 보트 등이 정박할 수 있는 단독형 수변주택단지를 조성해 쾌적한 수변경관 및 레포츠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펜트하우스(Penthouse)란 건물 상층부에 위치한 고급 주거공간으로 한 단지에서 몇 가구에 불과해 ‘희소가치’가 높고 꼭대기층에 위치해 ‘조망권’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펜트하우스는 실수요자들에게 접근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희소성이 워낙 높다보니 많은 인기를 누려왔다.
실제로 3월 강원 춘천시에서 분양한 아파트 ‘춘천 센트럴타워...
임 의원은 최초 공매가격 대비 매각금액 비율이 가장 낮았던 충남 천안의 한 주상복합을 사례로 들었다. 이 건물의 최초 공매가를 1204억2100만 원으로 공고했지만, 76회나 유찰되면서 결국 매각금액은 100억6100만 원으로 결정됐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최초 공매가가 2921억100만 원이었던 서울의 한 주상복합은 33회의 유찰로 605억 원에 매각됐다....
이어 박 시장은 “분양이 많아지면 주택 가격에 문제가 생기니 공공임대를 위주로 하면서 도심에 주거·업무가 복합된 높은 건물을 올리자는 것”이라며 “주거가 포함된 높은 건물을 조금만 지어도 도심을 활성화할 수 있는 상당한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번 발언에서 중산층에 초점이 맞춰진 임대주택 공급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지금까지는...
그래서 상업지 용적률 800% 가운데 400%만 주거로 허용되는 경우가 많아 주상복합건물 개발이 활발하지 않았다.
그러나 주거부문 용적률을 600%으로 올려주면 상황이 달라진다. 여기다가 시가 지정하는 특정 용도로 개발할 경우 주거면적은 더 늘어날 수 있다. 그만큼 주택 사업의 사업성이 좋아진다는 뜻이다.
서울시 양용택 도시계회 과장은 “이번 조치로 서울...
현행 서울시 내 상업지역 주거복합 건물의 주거용 사용부분 용적률 400%를 600%로 상향한다. 20~30% 이상으로 규정돼 있던 주거외 용도비율은 20%로 하향한다. 다만 주거용으로 증가한 용적률의 50%는 반드시 임대주택으로 공급해야한다.
준주거지역의 용적률도 현행 400% 이하에서 조건부로 500%까지 확대한다. 현행 제도에서는 도심 내 역세권에 한해 용적률 초과부분 50%를...
현재 주상복합건물의 주거면적 비율은 최대 90%여서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주택사업이 가능하다. 여기다가 건축 기준을 더 완화할 참이어서 서울도 외국 도시처럼 대로변 주상복합아파트를 얼마든지 지을 수 있다. 물론 상업지역은 땅값이 워낙 비싸 정부가 원하는 서민용 주택을 짓기가 쉽지 않을 거다. 하지만 주거용 오피스텔은 어느 정도 채산성을 맞출 수 있어...
기존에 자리하던 공장 건물 등의 모습을 살린 문화예술 복합공간이 조성되고 고급 주상복합단지가 줄줄이 들어서면서 주거지로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
이번에 ‘더 라움’을 선보이는 트라움하우스는 1991년 설립된 회사로 회사 설립과 함께 국내 최고의 럭셔리 주거시설 브랜드인 ‘트라움하우스’를 성공적으로 론칭했고 현재까지 5차에 걸쳐 트라움하우스를...
트랜짓몰에서도 동편의 이른바 ‘프라자형 상가’라고 불리는 상가만으로 구성된 건물들은 성업중인 반면, 서편의 주상복합 오피스텔의 상가는 거의 전체가 공실에 가까웠다. 동편의 프라자형 상가는 2016년 10월을 전후해 준공됐고, 서편의 주상복합 상가는 2017년 8월을 전후해 준공해 약 1년간의 시차가 난다. 인근의 I공인중개사 사무소의 A씨는 “병원, 학원, 교회...
원래 계획상의 순 주거 밀도는 ha당 300인이었으나 지금은 355인 수준으로 높아졌다. 밀도가 불어났다는 것은 건물 용적률이 커졌다는 뜻이다. 평균 용적률이 180% 수준으로 늘어나 쾌적성을 자랑하는 세종시 이미지를 퇴색시키고 있다. 수도권 신도시인 일산 170%, 판교 163%보다 훨씬 높다. 그만큼 주택이 빽빽하게 들어서고 있다는 얘기다.
행복도시건설청 관계자는...
현대건설은 7월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 468-19번지 일대에 짓는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을 분양한다. 속초시에서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첫선을 보이는 단지다.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은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4개 동(오피스텔 1개 동 포함) 규모로 아파트 256가구와 오피스텔 138실 등 총 394가구로 공급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78~114...
여의도 수상도시 구상은 주거·업무·상업 공간을 함께 담는 대규모 복합단지 조성을 통해 여의도를 세계적인 금융허브로 육성하겠다는 뜻이다. 서울을 싱가포르처럼 세계적인 도시로 육성하려는 의지를 갖고 있는 듯하다. 그렇게 되면 여의도 위상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와 같은 건물이 들어설 경우 여의도는 세계적인 명소로 발전된다는...
서울시가 여의도를 업무·주거지가 어우러진 ‘신도시급’으로 재개발한다.용산에는 광화문광장에 버금가는 대형 광장을 만들고 서울역∼용산역 철로는 지하화한 뒤 그 위에 MICE(회의·관광·전시·이벤트) 단지와 쇼핑센터를 만든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0일 리콴유 세계도시상 수상 차 방문한 싱가포르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박 시장은...
현재 광진구 구청사는 1966년 지어 노후화된 건물로 그간 신청사로의 논의가 이전부터 진행돼 왔다. 오는 2024년까지 구의역 인근에 신청사를 중심으로 호텔, 업무시설, 편의시설, 공동주택 등을 포함한 행정·주거복합타운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의 동쪽 관문인 동서울터미널의 현대화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시설노후화와 수용능력 초과 등의 문제가 빚어졌던...
또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세운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서울시 종로구 장사동 일대를 도시재생으로 새롭게 바꾸는 프로젝트로, 지하 7층~지상 21층 규모의 주거시설, 판매시설, 호텔 등 복합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희림은 도시재생사업 관련해 도시계획수립에서 개발사업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이 있다.
인천시 청라지구 경서동 오피스텔...
실제로 서울 서남부 끝자락에 위치해 낙후된 이미지가 강했던 서울 금천구는 옛 도하부대 이전부지가 4400여가구의 주거복합단지로 개발되면서 서울 서남권의 신흥 주거지로 부상했다. 주거 선호도가 높아진 만큼 시세도 오르면서 이전 부지에 조성된 ‘롯데캐슬 골드파크1차’는 전용면적 84㎡가 지난 2월 기준 7억 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고층부 분양가인 4억8000만원에...
국내에서는 고양 국제 전시장, 서울 중앙우체국, 아산-배방 복합단지 등의 프로젝트를 담당했다.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주택 외관은 물론 인테리어, 조명, 조경 등을 반영해 안전설계와 함께 높은 평가를 받아 세계 3대 국제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대지 4만2500m²에 70·75·80층 총 3개의 주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