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전경련 OECD 가입 20주년 기념 특별좌담회 '지난 20년, 앞으로의 30년 한국경제가 가야할 길'이 열렸다.
이날 좌담회에서 권태신 한경연 원장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성숙도를 선진국의 척도로 제시하며 "한국은 대통령이 바뀔 때마다 다 `준조세`로 기업들에 돈 내라고 한다"고...
이에 앞서 민무숙 양평원장은 연사로 나선 조안 로티 국제노동기구(ILO) 교육센터 프로그램 수석담당관, 코토 카노 일본 국립여성교육센터 객원연구원(전 유네스코 네팔 사무국 대표)과 좌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안 로티 ILO 수석담당관은 “남성을 양성평등 교육에 참여시키는 것은 쉽지 않지만 지난해 ILO 연구센터에서는 ‘남성과 남성성’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좌담회와 개막식, 글로벌 컨퍼런스, 교육행사, 체험형 기획행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우선 이날 오전에는 ‘기업가정신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중소기업청장 주재 하에 글로벌 기업가정신 리더들이 참석한 좌담회가 열렸다. 다니엘 아이젠버스 뱁슨 칸리지 석좌교수, 요켐쿠펜 네덜란드 글로벌창업경진대회 주관기관 겟인더링재단 글로벌센터장, 피터 사전트 영국...
경제신문 이투데이는 이 같은 상황을 짚어보기 위해 9일 안병국 미래에셋대우 센터장, 윤지호 이베스트 센터장, 이종우 IBK 리서치센터장, 조익재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이하 이름순) 등 업계 전문가인 증권사 센터장들이 참여하는 긴급 지상 좌담회를 열었다. 이날 좌담회 참석자들은 “불확실성 증폭으로 증시 급락세가 이어질 것”이라면서도 “다만 트럼프 효과는...
지난 11일 열린 ‘제2회 한진해운 물류대란 법적 쟁점 긴급좌담회’에서 김인현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한진샤먼호가 법률상으로는 아직 한진해운의 소유가 아닌 기대권을 갖고 있을 뿐인게 맞다”면서도 “그렇지만 국내 해운회사들이 가지고 있는 BBCHP 선박의 숫자가 워낙 많아 이를 사선으로 인정해 보호하지 않으면 영업이 되지 않는다”고...
1일차에는 업계 전문가들의 기조연설과 좌담회, 컨설팅 사업 정책발표, 컨설팅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된다.
2일 차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컨설팅 접근 방법 등에 대한 사례를 소개한다. 또 한성대학교, 한양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대전대학교 등 4개 컨설팅대학원에서 우수 논문, 컨설팅산업 활성화 방안 등을 발표하는...
이름하여 ‘일대일로 건설 공작좌담회’. 시 주석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의 일대일로의 성과를 한껏 과시했다. 현재까지 100여 개 국가, 국제기구가 일대일로 건설에 참여하고, 30여 개 주변 국가와 일대일로 공동 건설 관련 협력 협의를 체결했으며,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실크로드 기금 등으로 대표되는 금융 협력이 심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대일로를...
11일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해상법연구센터는 CJ법학관 베리타스홀에서 ‘제2회 한진해운 물류대란 법적 쟁점 긴급좌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7일 창원지법은 부산신항에 접안해 선적 작업을 하던 한진샤먼호에 대해 가압류 사실을 통보했다. 미국의 연료 유통회사 ‘월드 퓨얼’은 한진샤먼호에 공급한 기름값을 받기 위해 가압류를 신청했다. 국내에선 지난달 1일...
배상근 한국경제연구원 부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동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물류대란 사태 어떻게 볼 것인가’ 긴급좌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경연이 주최한 이날 좌담회에선 최근 일어난 한진해운 물류대란 사태의 책임을 한진그룹에게만 전가하는 것은 무리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배상근 한국경제연구원 부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동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물류대란 사태 어떻게 볼 것인가’ 긴급좌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경연이 주최한 이날 좌담회에선 최근 일어난 한진해운 물류대란 사태의 책임을 한진그룹에게만 전가하는 것은 무리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배상근 한국경제연구원 부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동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물류대란 사태 어떻게 볼 것인가’ 긴급좌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경연이 주최한 이날 좌담회에선 최근 일어난 한진해운 물류대란 사태의 책임을 한진그룹에게만 전가하는 것은 무리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신태현 기자 holjjak@
한국경제연구원은 1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 한경연 대회의실에서 ‘물류대란 사태, 어떻게 볼 것인가’ 긴급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배상근 한경연 부원장은 “최근 한진해운이 법정관리에 들어간 이후 물류대란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한항공 측에 추가적인 부담을 요구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어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어...
인터뷰 전날인 6일에도 한국해법학회에서 긴급히 마련한 좌담회에서 이번 사태의 심각성에 대해 토론했다.
한진해운과도 사건 대리인 또는 상대방의 대리인으로 자주 접촉했던 그는 최근 사태가 수출 중심의 한국 경제 생태계의 근간을 흔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삼성로지스틱스, STX 등 구조조정 절차를 밟았던 국내 대부분 선박업체 사건을 경험했지만 한진해운은 당시...
한국해법학회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한진해운 물류대란 법적쟁점’ 긴급좌담회를 개최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좌담회 좌장은 김익현 한국해법학회 회장(고려대 교수)가 맡고 김창준 법무법인 세경 변호사, 권성원 법률사무소 여산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우선 이 같은 상황을 조금이라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직접 나서되, 전...
시리즈의 두 번째 편으로 전문가들의 지상좌담회를 마련했다.
“경제 부양이 필요하다면 직접적인 재정정책을 써야한다.” - 김상조 한성대 교수
“현 상황에서는 재정정책이 통화정책보다 효과적이다.” - 신성환 한국금융연구원장
“가계부채에 대해 본격적으로 고민할 때다. 가계 빚은 금리인하의 가장 큰 부담이 될 것이다.” - 안동현 자본시장연구원장
“금리...
의약전문지들과 학술지 발행업체 등에 제품 광고 명목의 광고비를 집행하면 이 금액이 좌담회·자문료 명목으로 의사들의 주머니로 흘러가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의약전문지 대표와 리베이트를 수수한 의사들도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 결과에 따라 리베이트에 직접적으로 연루된 노바티스 임직원 및 의사들은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하지만 여기에서 처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