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륭물산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2015년 카톤팩(우유 종이팩) 포장산업에서 점유율 30.9%를 1위를 유지해오다, 2016년 28%로 하락해 한국팩키지에 선두자리를 내줬다.
2017년엔 한국패키지 31%, 삼륭물산 28%, 에버그린패키징코리아 28%, 삼영화학 13%이다.
업계에선 시장의 성장이 멈춘만큼 회사가 신사업 돌파구를 마련해야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삼륭물산의...
그 밖에도 한국화장품제조(+16.31%), 율촌화학(+11.97%), 이아이디(+11.92%) 등의 종목이 상승했으며, 동아타이어(-13.79%), 금호산업우(-10.60%), 삼양패키징(-7.57%) 등은 하락했다.
360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428개다. 85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외환시장에선 원달러 환율이 1077원(-0.48%)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며, 일본 엔화는 966원(-0.62...
카토캔은 독일의 회라우프(HÖRAUF)사가 개발한 친환경 종이 소재로 제작된 캔 형상의 용기다. 이미 일본과 EU 등에서는 다양한 제품 포장에 사용되고 있다. 삼양패키징은 카토캔의 국내 사업 독점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아셉틱 충전 방식을 활용해 카토캔 OEM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경섭 삼양패키징 대표이사는 “국내 최대의 공급대응력, 기술력을...
친환경 종이 소재의 음료 용기인 ‘카토캔(Cartocan)’ 사업에도 신규 진출한다. 카토캔은 독일 회라우프사가 제조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삼양패키징이 국내 사업권을 독점 확보한 상태다. 스위스, 오스트리아 및 일본 업체가 회라우프사와 제휴해 자국에서 해당 제품을 생산 중이어서 수익성도 보장된다는 것이 삼양패키징의 설명이다.
윤 상무는...
이 패키징 기술은 기존 사각형 종이 상자 방식이 내용물이 보이지 않고 포장이 2중, 3중이어서 편의성이 떨어지는 단점을 보완했다. 특히 컵라면 제품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포장용기와 차별화하기 위해 CJ제일제당은 햇반 크기에 맞는 독자적인 컵 용기를 개발했다.
앞서 CJ제일제당은 햇반 컵반에 적용된 즉석식품 복합포장 용기 기술로 지난 2015년 4월...
삼성전자는 ‘제6회 그린 패키징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기존 폴리프로필렌(PP) 재질로 만들었던 휴대폰 액세서리 포장재를 천연 돌가루 성분으로 부분 대체해 석유계 자원을 40%가량 절감하는 친환경 기술 공법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500톤의 석유계 자원을 절감하고, 이산화탄소 발생량은 기존보다 약 15% 수준으로...
우주 페이스 마스크는 투터치형 주사기 앰플 용기에 핵심 원료를 분리 보관하며 차별화된 패키징을 실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수상의 영예를 얻은 기업 및 단체는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한 현대글로비스(자동차 KD부품 수출용 접철식 플라스틱 박스), CJ제일제당(비비고 테이블탑소스), 주식회사 티제이테크(종이상자 자동 접이기), 안양대학교...
유아 및 여성 용품을 전문적으로 개발, 유통하는 주식회사 인카루셀은 3년간 원단 소재 및 안전 패키징에 대한 연구개발 끝에 지난 12월 뽑아 쓰는 가제손수건 마맘터치 리뉴얼 버전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미국산 순면 원단으로 제작된 마맘터치는 매번 빨고 삶아야 하는 가제손수건의 불편함을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동시에 고압의 정제수 세척과 고온 살균...
TSV 기술은 D램 칩을 일반종이 두께의 절반보다 얇게 깎은 후, 수백 개의 미세한 구멍을 뚫고 상단 칩과 하단 칩의 구멍을 수직으로 관통하는 전극을 연결한 첨단 패키징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128GB TSV D램 모듈 양산으로 D램 용량 한계를 돌파했다. 128GB TSV D램 모듈은 최고 용량뿐 아니라 초고속, 초절전, 고신뢰성 등 그린 IT 요구사항을 모두...
전날 동원시스템즈는 "베트남 포장재 기업인 '딴 띠엔 패키징(TTP)'과 '미잉 비에트 패키징(MVP)'을 총 9600만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원그룹 계열사인 동원시스템즈는 국내 최대의 종합 포장재 업체다. 참치캔은 물론 종이, 비닐 등 포장재와 알루미늄캔, 페트병 등을 생산하고 있다.
동원시스템즈는 이번 인수를 발판으로...
하이테크 종이소재는 주로 인쇄나 포장 등에 사용되는 일반 종이와 달리, IT나 화학 등 다른 산업분야 소재로 활용될 수 있는 고기능성 종이를 뜻한다. 이 중에서도 한솔제지는 전기 절연용지와 잉크젯 열전사지, 패키징 후가공 관련 특수지, 특수 감열지, 부직포 벽지 등에 전략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현재 3000억원 수준의 특수지 매출을 오는 2020년엔 1조원까지...
TSV란 D램 칩을 일반 종이 두께의 절반보다도 얇게 깎은 다음 수백 개의 미세한 구멍을 뚫고 상단 칩과 하단 칩의 구멍을 수직으로 관통하는 전극을 연결한 첨단 패키징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3차원 V낸드플래시를 양산한 데 이어 이번에 업계 최초로 DDR4 D램에 TSV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제품까지 양산함에 따라 ‘3차원 메모리 반도체...
것이 LG전자의 친환경 전략”이라며 “이번 친환경 포장재 최다 인증 획득이 브랜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올바른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종이 사용량을 대폭 줄인 세탁기 포장 기술로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제7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에서 ‘미래패키징 신기술 대상’을 받은 바 있다.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 포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서울대학교 코웨이 연구개발(R&D) 센터에서 김주민 연구원을 만났다.
“친환경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했죠.” 김 연구원은 “먼저 완충역할을 하는 스티로폼을 한번 빼보기로 했는데, 추가로 박스를 고정하는 테이프까지 없앨 수 있었다”며 “종이박스로만 제품에 대한 충격을 완화할 수 있도록 날개식으로...
삼성전자는 이러한 효과를 인정받아 환경부 ‘그린 패키징(GP)’ 마크 획득에 이어 아시아스타 어워즈와 세계 포장기구(WPO)에서 주최하는 ‘월드스타 어워즈(World Star Awards)’까지 석권하면서, 환경을 생각하는 포장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 냉장고의 친환경 포장재 개발이 실질적으로 환경보호에도...
한솔PNS 관계자는 “종이패키징 업계는 중소기업형 산업구조를 갖고 있는데 종이패키징 사업이 정부의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되면서 대기업으로서 설비투자 등 사업확장에 제한을 받게 됐다”며 “사업 발전 가능성도 낮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솔PNS의 작년 매출 1942억원 중 종이패키징 사업 비중은 241억원으로 약 12%에 그친다. 영업손익의 경우...
올해로 44회를 맞이하는 월드 스타 어워즈는 세계 포장기구의 주최로 매년 실시되는 국제 패키징 관련 가장 권위있는 상이다.
삼성전자의 냉장고 친환경 포장은 기존의 종이로 된 박스와, 테이프, 스티로폼으로 이루어져 있던 대형 생활가전 제품 포장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꾼 새로운 발상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의 냉장고 친환경...
패키징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친환경 포장 기술 및 디자인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선보인 행사다. 이번에 환경부와 한국환경포장진흥원이 공동 주최했다.
크라운제과가 출품한 초코하임 포장 패키지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함께 친환경 재생 마닐라 판지를 사용하고, 내부 종이...
우리나라에서는 2010년에 LG전자에서 패키징 디자인 그랑프리를 받았다.
이번 그랑프리 수상 작품은 기존의 안경케이스와 달리 그라픽 플라스틱 제품인 안경이나 선글라스 구매자의 얼굴사진을 찍은 후 그 사람의 얼굴을 출력한 종이에 안경을 씌워 상자 안에 넣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각광받았다.
이번 수상은 2012년 2월 론칭 후 1년도 채 되지 않은 신생 브랜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