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광주과학기술원(K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등 4개 대학에서 268명의 중도탈락 학생이 발생했다. 중도탈락이란 재학 중 자퇴, 미복학, 미등록 등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것을 말한다. 2021년 187명에 비해 81명(43.3%) 증가했다.
학교별로는 한국과학기술원이 125명(전년 100명)...
5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9월 모평에서도 지난해처럼 국어에서는 언어와 매체, 수학에서는 미적분의 표준점수 최고점이 각각 화법과 작문, 확률과 통계에 비해 3점씩 높게 형성된 것으로 집계됐다.
수험생에게 개별 통지된 모평 성적을 비교한 결과, 선택과목별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는, 언어와 매체 142점, 화법과 작문 139점으로 3점, 수학의 경우 미적분 144점...
종로학원은 "국어 영역에서 제시된 지문 내용에서 정보량이 많거나 전문적 지식 용어가 들어가는 등 고난도 특정 근거가 제외됐고 수학 주관식 문항이 쉽게 출제됐다"고 평가했다.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도 "지문의 난도보다는 선택지의 난도가 더 있었다"며 "킬러 문항은 없었으나 준킬러급 문항들이 난도를 있게 했다"고 분석했다....
종로학원은 “최상위권 고난이도 문제는 지난 6월보다 큰 폭으로 쉽게 출제됐다. 최상위권 변별력 확보가 크게 낮아질 수 있다”며 “최상위권 만점자, 동점자 크게 증가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EBS "영어, 6월 모평과 비슷하거나 다소 어려워"
영어의 경우, 직전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거나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김보라 EBS 현장교사단의...
학교 정보 공시사이트인 ‘학교알리미’와 종로학원에 따르면 올해(이하 공시 연도 기준) 7개 영재학교(한국과학영재학교 제외)에서 다른 학교로 전학 가거나 학업을 중단하는 등 중도 이탈한 학생은 18명으로 집계됐다.
영재학교 중도 이탈 학생 수는 지난해(15명)보다 3명 늘었고, 2021년(17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전체 학생 대비 중도 이탈률은 0.9%로 전체 고등학교(3.3...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고3은 자소서 등의 폐지로 학교 내신이 우수한 학생이 수시에 더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비교과 영역 또한 대폭 줄면서 특목고와 자사고 학생 또한 수시 지원에서 안정적 지원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수시모집에서 무리한 지원을 하기보다 합격 가능성을 따져 신중하게...
7일 종로학원이 연도별 고3 재학생 가운데 수능 접수자 비율과 모평 응시자 수 등을 토대로 전체 응시자를 추산한 결과, 올해 수능에는 49만1700명 가량이 지원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 중 고3 재학생은 32만4200명(65.9%), 고교를 졸업한 재수·삼수생 등 ‘N수생’(검정고시생 포함)은 16만7500명이 될 것으로 추산됐다. 이렇게 될 경우 N수생 비율은 34.1%로, 1996학년도 수능...
1일 종로학원이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 공개된 4년치(2020∼2023학년도) 전국 10개 교대와 3개 일반대 초등교육과 합격선(상위 70% 컷 기준)을 분석한 결과 2023학년도 내신과 수능 합격선은 모두 최근 4년 사이 최저를 기록했다. 전국 교대와 초등교육과는 2020학년도부터 합격자 점수 기준점을 '어디가'에 공개하고 있다.
지난해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에서의...
종로학원, 서울 소재 10개 대학 정시 합격선 분석
상위권 학생들의 학과 선호도가 변화하고 있다. 상위권 대학 인문계열 합격점수 1위를 지켜온 경제·경영학과가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상위 10개 대학에서 합격점수 상위를 차지한 곳이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계열에서는 반도체·AI학과의 인기가 늘고 있다.
31일 종로학원이 이 같은 내용의...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올해 본수능 재수생 접수 비율 지난해보다 높은 35%대까지 예상할 수 있다”며 “이럴 경우 1997학년도 33.9%를 넘어설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1994학년도 수능 도입 이래 가장 재수생 비율이 높았던 1995학년도 38.9%다.
교육부는 킬러문항을 배제해도 시험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입장을 강조하고 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7월 학평 수학의 경우 공통과목 주관식 22번, 선택과목 주관식 30번은 정답률이 1~2%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집계 되고 있다”며 “이렇게 아주 어려운 문제는 빠질 가능성이 있으니 중위권 학생들은 반드시 맞춰야 하는 문제들에서 실수하지 않는 게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평소 하던 어려운 문항에 대한 공부는 놓지 말아야...
종로학원은 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2023학년도 대학 신입생 출신고교 현황 분석 결과를 내놨다.
서울 소재 대학 가운데 특목고·영재학교 출신이 300명 이상인 대학은 서울대·이화여대·연세대·경희대·성균관대·한국외대·고려대·한양대·중앙대·숙명여대 10곳이었다. 이들 10개 대학의 특목고·영재학교 출신 비중은 2021학년도부터...
앞서 국세청은 메가스터디, 시대인재, 종로학원 등 대형 입시학원과 일부 ‘일타강사’를 대상으로 특별 세무조사를 벌였다. 교육부는 합동점검 대상이 된 학원 명칭을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세무조사 대상이 된 학원이 포함돼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교육부는 윤 대통령이 이른바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 출제를 비판하고 ‘사교육 이권 카르텔’ 문제를...
30일 사교육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세청이 메가스터디, 시대인재, 종로학원, 유웨이 등 대형 입시학원을 대상으로 비정기(특별) 세무조사에 나선 데 이어 메가스터디 소속 유명 수학 강사인 현우진 씨를 포함한 국어와 과학탐구 과목 등 일타 강사까지 세무조사 대상을 확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세무조사에 나선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기업이 정기적으로...
29일 입시업계 등에 따르면 국세청은 전날부터 국내 대표적 수능 관련 사교육 업체인 메가스터디와 시대인재, 종로학원, 유웨이 등 본사에 조사원들을 보내 회계 장부와 세무 관련 자료 확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대형 입시학원은 매년 세무조사를 받지만, 이번 세무조사는 불시에 시작됐다.
이 같은 움직임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킬러문항(초고난도 문제)...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정부 지침 발표 전에도 국어의 난도가 높지는 않았기 때문에 올해 수능 때 현재보다 훨씬 쉽게 출제될 것이라 예측하기 어렵다. 오히려 국어의 경우 변별력을 갖춘 문제가 늘어날 수 있으므로 어려워질 수 있다는 각오로 공부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했다.
이어 “수학은 어렵게 출제됐기 때문에 지금보다 더 어려워질 것 같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