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과 교직원, 학부모·졸업생 대표를 만나 진로·취업, 후속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 부총리는 "직업계고 학생들은 전문분야 인재로 성장해 우리 경제를 이끌어 나갈 미래 주역"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환경 변화에 부합할 수 있도록 입학부터 졸업 이후까지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 노력과 취ㆍ창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18일 진학사가 자사 정시 합격예측 서비스를 이용한 지난해 수능 응시생 16만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4학년도 졸업생의 수능 국어·수학·탐구 백분위 평균은 71.34점으로 2023학년도 72.16점에 비해 낮아졌다.
수능 시험 경험이 있는 졸업생은 통상 수험생보다 상위권에 위치한다. 지난해 N수생 응시가 역대 최대 수준으로 전망되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주요 학문분야 평가는 5개 평가지표(△연구자 평판도 △졸업생 평판도 △논문당 피인용수 △논문 영향력 △국제연구협력)의 가중치를 종합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한양대는 5개 주요 분야 모두 연구자 평판도에서 전년보다 우수한 결과를 거두었다.
한양대는 세부 44개 학과 중 23개가 200위권에 포함됐다. 50위권에는 3개(건축학과, 현대언어, 재료공학)...
학생부 반영의 경우 이화여대·한양대·홍익대는 졸업예정자(고3), 졸업자 모두 3학년 1학기까지만 반영한다. 하지만 그 외 대학은 졸업생의 경우 3학년 2학기까지 반영한다. 재수생이라면 지난 수시 때와 내신 산출 점수가 달라질 수 있음을 유의하고 유불리에 맞게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주요 대학의 학생부교과전형은 지역균형전형으로, 학교장 추천이 필요하다는...
1997년 문을 연 한농대는 개교 이후 농어업 발전을 이끌어갈 742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최근 학령인구가 감소하고 입시생들의 수도권 쏠림이 심화되는 가운데서도 입시 경쟁률은 지난해 2.65대 1에서 올해 2.99대 1로 높아졌다.
한농대는 올해 최초로 사회통합전형을 신설하고, 푸드테크 전공, 반려동물 전공 과정을 도입하는 등 시대상을 반영해 입시제도를 개선해...
평가는 △학계 평판도(Academic Reputation) △졸업생 평판도(Employer Reputation) △논문당 피인용수(Research Citations per Paper) △논문 영향력(H-index) △국제 공동 연구력(International Research Network, IRN) 총 5개 지표의 가중치를 종합해 이뤄진다.
이번 평가에서 연세대는 전년 대비 모든 학문분야의 순위가 상승했다. 특히 사회과학 분야는 역대...
동창들에게 사과하라"며 "검증되지 않은 사실로 이대를 정쟁에 휘말리게 한 김 후보는 사퇴로 이대와 그 동문들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이와 관련해 이대 졸업생이 이날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김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는 삭발식을 열기도 했다. 4일에는 이대 총동창회가 이대에서 김 후보 사퇴 촉구 규탄대회를 열었다.
주요 행사로는 △회계학과만의 새로운 구호 경연대회 및 발표하기 △24학번 개인기 시간 △선배들과의 MBTI 공감하기 △졸업 선배들의 사회생활과 진로설정 가이드 등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일차에는 △졸업생 선배들이 마련한 바비큐 파티 △교과목과 동아리 활용 △친목을 다지기 미니게임 등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총괄 진행한 학회장 장군씨는 “우리...
황상무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언론인 회칼 테러’ 사건과 카이스트 학위 수여식에서 졸업생이 강제로 퇴장당한 사례에 이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사전투표 투표소에 대파 반입을 제한한 것을 비판한 것이다.
중앙선관위는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 항의하는 정치 행위를 할 경우 다른 선거인에게 심적 영향을 줄 수 있고, 비밀투표 원칙도 깨질 수 있는 만큼...
올해로 창학 100주년을 맞은 국립부경대는 국내 유일의 환경‧해양수산분야 전문 종합대학으로 졸업생들은 해양수산기관과 유관단체, 해운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나라 해양수산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수협은행은 1994년부터 매년 국립부경대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주거래은행 협약을 체결하고 발전기금을 확대하는 등 산학협력 관계를...
대전에서 투표함으로써 윤 정부의 R&D 예산 삭감을 지적하고, 과잉 경호 논란이 일었던 카이스트 졸업생 ‘입틀막’ 사건을 수면 위로 전술로 보인다.
높은 사전투표율이 민주당에 유리했던 과거의 사례에 비춰, 이 대표 역시 사전투표 독려에 집중하고 있다. 이날도 그는 부산역 광장에서 부산 지역 후보들과 함께 “내일(5일)과 모레(6일) 반드시 사전투표에 참여해...
클린선거본부는 “이대 총동창회와 각종 여성단체 등이 반발하자 김 후보가 논문을 근거로 ‘김활란이 성 접대를 주도했다는 기록이 있다’고 반박했으나, 해당 논문에는 ‘성상납’은 물론이고 ‘성 접대를 주도했다’는 표현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김 후보가 별다른 사료나 근거가 없음에도 허위 사실을 발언해 이대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교육상 수상자인 박영도 수원제일평생학교 교장은 40년간 불우 청소년 및 고령의 성인학습자, 다문화인, 장애인 등 총 35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봉사상 수상자인 이호택 사단법인 피난처 대표는 약 30년 동안 열악한 상황에 놓인 국내 체류 난민들의 인권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활동가다. 1999년 우리나라 최초의 난민지원단체인 ‘사단법인...
일주재단은 졸업생들의 학술·연구 모임을 연 2회 이상 진행하고, 졸업생 간 교류를 지원하기 위한 송년 모임도 열고 있다. 해외 재학생들 대상으로 현지 교류 모임을 지원해 장학생 간 소통 활동도 이어가도록 돕고 있다.
이우진 일주재단 이사장은 “장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며 “수업 조교나 연구 조교...
이화여대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법적 대응을 예고하는 동시에 발언에 대한 사과와 후보직 사퇴를 요구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도 이날 성명을 내고 “명확한 근거도 없이 이화여자대학교 초대 총장이자 협의회 초대 회장이었던 김활란 박사와 이화여대, 재학생 및 졸업생 전체는 물론 대한민국 여성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김 후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했다.
미국 노동분석회사인 버닝글래스인스티튜트와 비영리단체 스트라다교육재단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대학 졸업자의 절반가량이 학사 학위가 필요없는 직장에 종사하고 있으며, 많은 고등학교 졸업생이 대학 학자금 대출을 받는 것을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성형 AI 열풍에 젊은이들의 직업 계산법이 바뀐 것도 작용했다. 소프트웨어 회사 자버가 지난해 고등학생과...
이 후보는 “이화여대 초대 총장, 졸업생, 재학생 등 모든 구성원을 능멸한 김 후보는 즉각 사퇴해야 한다”며 “아울러 김동아 민주당 서대문갑 후보는 입장을 밝히고 이화여대 구성원 모두에게 즉각 사과하길 바란다”고 했다.
한신대 교수이자 역사학자인 김 후보는 2022년 8월 유튜브 채널 ‘김용민TV’에서 “전쟁에 임해 나라에 보답한다며 종군위안부를 보내는 데...
이에 따라 정부는 영재학교·과학고 졸업생이 의·약학계열로 진학할 경우 설립 목적에 맞지 않다고 판단, 교육비·장학금을 환수하고 있다. 작년부터는 영재학교 졸업생이 의대 및 약대에 진학할 경우 학생부 평가에 재학 중 연구활동·수상실적 등을 포함시키지 못하도록 했다.
그러나 정부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나서면서 영재학교·과학고 출신의 의대...
특히 “그때가 되면 또 졸업생이 나와서 인턴 수련을 하려고 할 것”이라며 “그런 점들을 고려해서 가능하면 이제 며칠 남지 않은 기간에 조기에 복귀해서 의료현장을 지켜주기를 다시 한번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업무개시명령 위반 전공의에 대한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 유연화 방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전 통제관은 “당과 협의 중에 복지부가 행정처분을 바로...
평가원 관계자는 “수능이 안정적으로 출제・시행될 수 있도록 두 차례 모의평가(6월, 9월)를 실시하여 수험생들에게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두 차례 모평을 통해 성적을 분석하고 응시인원 및 졸업생 학력수준을 평가해 적정 난이도로 출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어와 수학 선택과목에 따라 표준점수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는 올해도 공개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