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의 조카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과 정몽규 HDC그룹 회장,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대표이사, 현대가의 장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도 함께했다.
앞서 장례가 치러지는 동안 정몽규 HDC 회장은 매일 빈소를 찾았고, 특히, 정 이사장은 빈소가 마련된 이후 아산병원에 있는 집무실로 출근하며 수시로 빈소에 들러 유가족을 위로했다.
영결식에는 신종...
이날 현대가에서 가장 먼저 빈소를 찾은 것은 고인의 조카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다.
오전 10시께 빈소를 찾은 정 이사장은 "초등학교 때 집에 막냇삼촌이 이사를 왔고 2년을 같이 살았다"며 "막냇삼촌이라서 항상 활달했고, 어릴 때 장충동 집 앞 골목길에서 친구들하고 놀면 삼촌도 놀고 그랬다. 참 슬프다"고 말했다.
특히, 정 이사장은 오후...
박 상무는 고(故) 박정구 금호그룹 회장의 아들이자 박찬구 회장의 조카로, 금호석유화학 지분 10%를 보유한 개인 최대 주주다. 박찬구 회장은 지분율 6.7%이고, 박 회장의 아들인 박준경 전무가 7.2%와 박주형 상무가 0.8%씩 보유했다.
이 밖에도 BGF(31.99%), 동원시스템즈(22.12%), 효성첨단소재(21.12%), 영풍제지(19.90%), 대동전자(16.94%), 삼원강재(15.60...
정 명예회장의 조카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이날 오전 10시경 아들인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과 함께 가장 먼저 빈소를 찾았다.
2시간 30분 머문 정 이사장은 낮 12시30분경 빈소를 나오며 “초등학교 때 집에 막냇삼촌이 이사를 왔고 2년을 같이 살았다”며 “막냇삼촌이라서 항상 활달했다”고 추억했다.
이어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대표이사와 정몽규 HDC...
정의선 회장은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차남인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고 정 KCC 명예회장의 조카다.
앞서 정 명예회장은 전날 밤 향년 86세로 별세했다.
이날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는 범현대가 인사들이 잇달아 조문했다.
오전 11시 30분까지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최강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원장...
30일 별세한 정상영 KCC 명예회장은 생전 조카며느리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현대그룹 경영권을 두고 갈등하며 이른바 ‘시숙부의 난’을 벌였다.
2003년 8월 고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이 대북 불법 송금 특검 진행 도중 스스로 목숨을 끊은 후부터 양측의 경영권 다툼이 불거졌다.
정 명예회장은 애초 외국계의 적대적 인수ㆍ합병(M&A)을 우려, 현대그룹의...
정 명예회장은 생전 조카며느리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현대그룹 경영권을 놓고 이른바 ‘시숙의 난’을 벌이기도 했다.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의 미망인인 현정은이 2003년 현대그룹 회장으로 취임하자, 정 명예회장은 “고 정주영 회장이 세워 온 현대그룹의 전통이 훼손될까 우려된다. 정주영 회장이 살아계시면 내 판단이 옳았다고 생각할 것”이라며...
이후 본인의 조카에게 보증금 1000만 원으로 임대하다가, 신규 임차인에게는 임대료 주변 시세 상승 등을 사유로 증액 비율 1086% 초과한 보증금 500만 원, 월세 45만 원(환산보증금 약 1억2000만 원)으로 임대했다.
또 40대 E씨는 경기 평택시 원룸 다세대주택 18개 호실을 8년 장기임대 유형으로 등록한 후 6년 동안 단 한 번도 임대차계약 신고를 해오지 않았음에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 관련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조범동(38) 씨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1부(재판장 구자헌 부장판사)는 29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조 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4년에 벌금 5000만 원을 선고했다.
조 씨는 자산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
금호석유화학은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조카인 박철환 상무의 주주제안에 대해 비상식적인 판단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주주제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것이라며 이를 경영권 분쟁으로 비화시켜서는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금호석유화학은 28일 "2020년 12월 말 기준 당사 대주주 특수관계인이자 현재 사내임원으로 재직 중인 박철완 상무로부터...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과 그의 조카 박철환 상무의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하자 금호석유화학의 금호리조트 인수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과 박철완 상무의 경영권 분쟁이 불거지면서 금호석유화학이 추진 중인 금호리조트 인수에 불똥이 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앞서 20일 아시아나항공은 금호리조트 매각...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과 그의 조카인 박철환 상무가 지분 관계에 변동이 생겼다.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박철완 금호석유화학 상무는 전날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제출하고 보유주식 수를 304만6772주, 비율은 10%라고 공시했다.
박 상무는 보고 사유로 "기존 대표 보고자와의 지분...
박철완 상무는 박찬구 회장의 조카로 단일 최대주주(10.00%)다. 이에 경영경 분쟁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상황이다.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3분기말 기준 금호석유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24.87%였으나, 박철완 상무의 특수관계 해소로 4.87% 수준으로 감소했다"며 "박찬구 회장(6.69%) 및 자녀(7.17% 및 0.98%)의 지분은 합산 14.84...
두산그룹 회장직을 조카인 박정원 회장에 넘겼다는 점에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다른 역할을 맡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공적 역할을 이어간다면 중앙대학교 학교법인에서 이사 역할에 전념할 수도 있다.
박 회장은 두산그룹 밖에 머물더라도 그룹 내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은 신성장 사업 추진을 위한 중요한 시기에 있다. 그는 7년 넘게 상의...
검찰이 '사모펀드 의혹'의 핵심 인물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 5촌 조카 조범동(37) 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6년과 벌금 5000만 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15일 서울고법 형사11부(재판장 구자헌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 씨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그동안 음지에 묻혀 있다가 양지로 오는 실체적 진실을 바탕으로...
그러면서 “그가 ‘자신과 함께 사는 미혼모 여동생’이라고 했던 인물은 그의 아내였고, ‘자신이 책임지고 함께 키우는 조카’라고 했던 아이는 그의 자식이었다”고 덧붙였다.
A 씨는 KBS 성평등센터에도 관련 기록을 남겼지만, 제대로 조처될지 확신할 수 없어 공식적으로 사건을 접수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해당 사건과 관련해 KBS는 이날 “사실관계 및...
☆ 유머 / 대꾸 못한 이모
“넌 커서 뭐가 되려고 그러니?”라고 언제나 핀잔주는 이모가 집에 오자 조카가 “이모는 커서 뭐가 될 거야?”라고 먼저 물었다. 이모가 “난 다 컸지”라자 이어진 조카 질문. “그럼 이모는 뭐가 된 거야?”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이날 방송에서 문소리는 "김선영 남편이 영화 '1987'에서는 꼬마들도 연기를 잘한다고 했다"라며 "영화 속 슈퍼에 등장했던 꼬마들은 내 딸과 조카다"라고 말했다.
문소리의 남편이자 영화 '1987'의 장준환 감독은 딸 연두와 연두의 사촌오빠를 영화에 출연 시킨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영화 '1987'에 딸이 출연하면 나중에 커서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