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장관은 먼저 평창 알펜시아 사무소의 조직위를 방문해 강원 2024 준비상황을 보고받았다. 이후 평창 알펜시아 스포츠파크의 스키점프센터와 빙상 경기가 치러지는 강릉 올림픽 파크를 방문했다.
이어 강릉 지역 선수촌으로 활용될 강릉 원주대학교를 방문해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는지 직접 점검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선수촌은 강릉...
한국간담췌외과학회와 2027 아시아·태평양 간담췌학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제11차 아시아태평양 간담췌학회 학술대회(A-PHPBA 2027)’ 행사의 부산 유치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간담췌학회는 2006년 간담췌외과학의 학문 및 임상적 발전과 환자 관리 향상을 위해 설립됐다. 세계간담췌학회와 연계돼 전 세계 간담췌학문 분야에서...
8일 광명일보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항저우 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는 5일 기준 아시안게임과 장애인아시안게임으로 벌어들인 총수입이 53억1600만 위안(약 9800억 원)이라고 밝혔다.
주요 수입은 176개 기업이 후원한 44억1780만 위안(약 8200억 원)과 마스코트 등 라이선스 상품 매출 7억6000만 위안(약 1400억 원)이다.
조직위는 후원업체와 후원금 규모가 역대...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은 북한 기자회견이 없다고 알렸다.
북한은 전날 탁구 종목에서도 우리나라에 패한 후 조직위가 주최하는 공식 기자회견에 불참했다.
경기 후 공동취재구역에서 우리나라 취재진과 만난 북한 선수들도 침묵을 지킨 채 라커룸으로 향했다.
결승 진출에 실패한 북한은 동메달 결정전에 나선다.
뒤이어 열리는 여자농구 4강 두 번째 경기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도 한국의 수영 금메달 획득에 축하를 보냈다. 조직위는 26일 대회 공식 정보제공 사이트 마이인포를 통해 한국 수영 대표팀이 아시아 신기록을 세웠다며 “최고의 밤을 보냈다”고 축하했다. 조직위는 “양재훈이 출발해 2위로 이호준에게 넘겼고 김우민이 선두로 올라섰다. 개인 200m 세계선수권 2관왕인 황선우가 팀을...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은“수소산업 및 안전을 주제로 하는 국제 콘퍼런스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만큼 정부 및 국내주요 산학연이 포함된 ICHS2025 추진 조직위를 구성해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수소안전전담기관으로서 국내 수소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이번 국제 콘퍼런스와 같은 교류의...
한국 축구 차세대 간판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배드민턴 여자 단식 1위 안세영(삼성생명), 양궁 리커브 간판 김우진(청주시청)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선정한 이번 대회에서 관심 있게 지켜볼 스타 선수로 뽑혔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가 운영하는 정보 사이트 마이인포는 20일 이번 대회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 41명(39팀)을 소개했다. 한국...
H2 MEET 조직위원회는 13~15일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전시회에 총 3만2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일 간 개최된 ‘H2 MEET 2022’의 누적 관람객보다 6% 많은 수치다.
전시 참가기업도 작년보다 늘었다. 올해 전시회에는 수소 생산, 저장·운송, 활용 3개 부문에서 전 세계 18개국 303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지난해...
아울러 조직위는 수소산업 대중화와 발전을 위해 글로벌 기술 및 제품에 대한 시상식을 확대 운영한다. 시상식 종류는 ‘H2 이노베이션 어워드’와 ‘베스트 프로덕트 미디어 어워드’, ‘글로벌 미디어 픽’ 등이다.
조직위는 협력 기관과 함께 정책 포럼, 세미나 등을 열 계획이며, 전시장 내에 KOTRA와 조직위가 주관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수출...
지스타조직위원회는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스타 2023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달 31일 기준 참가 신청 부스는 3250부스(BTC관 2386부스, BTB관 864부스)로 지난해 최종 2947부스(BTC관 2100부스, BTB관 847부스) 보다 약 10% 확대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스타 2019’의 3208부스를 넘은 역대 최대 규모다.
올해 지스타 B2C 참가사 전시공간은 작년과...
잼버리 야영장의 화장실 청결 논란은 초반부터 제기됐고 이에 조직위원회 측은 인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을 청소에 강제 투입해 반발을 사기도 했다. 논란이 이어지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4일과 6일 직접 나서 화장실을 청소한 뒤 조직위 관계자들에게 화장실 청소를 독려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전북도가 대회 7개월 전 야영장 내 ‘분뇨처리’ 관련 기반 시설...
여가부는 2020년 7월 잼버리 조직위가 출범했을 때부터 정부 부처 자격으로 조직위원장을 맡아왔으며, 예산 승인 등의 권한을 갖고 있었다. 또한, 자금 차입과 물자 도입, 공무원 파견 요청 등 대회 준비 및 운영을 위해 예산 집행과 승인이 필요한 때에는 여가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했다.
감사원이 지난 16일 잼버리 대회와 관련해 감사 준비 단계에 착수했다고 밝힌...
특히, 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의 비판을 받은 화장실 청결 문제와 음식 배분 문제, 폭염 대책 미비는 조직위원회 책임이라고 돌렸다. 그는 “저희(전북도)는 상·하수도관을 묻어서 그런 것들이 잘 처리될 수 있게 하는 기반 시설을 하게 돼 있고, 야영장 조성 문제, 화장실·샤워실·급수대 같은 것들은 전부 조직위가 하도록 돼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화장실 청소 문제를...
감사원 감사는 대회 유치 단계에서부터 부지 선정, 관련 인프라 구축, 조직위 운영 실태, 막대한 예산 집행 내역 등 전 분야에 걸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행사를 주관한 지자체인 전라북도와 주무 부처인 여성가족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감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여가부와 감사원 등에 따르면 감사원은 잼버리 조직위원회와 실무를 맡은 전라북도ㆍ여가부ㆍ행정안전부 등 지원 부처에 대한 감사 투입 인원 조정 등이 마무리되는 대로 감사 착수를 발표할 예정이다.
조민경 대변인은 이날 여가부 정례 브리핑에서 "예산 문제와 관련한 건 감사원 감사에서 짚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잼버리 주무부처로서...
중앙·지방정부와 잼버리 조직위원회 등의 면피 행각도 가관이다. 지난 2월 이후 5인 공동위원장 체제였던 조직위는 무엇을 하는 조직인지 알 수 없었고,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세계연맹과 전북도 등에 책임을 떠넘기기 일쑤였다. 어떤 전북 도의원은 대원들이 귀하게 자라서 불평불만이 많다는 취지의 글을 사회관계망(SNS)에 올려 여론의 분노를 부채질하기도 했다....
직접 준비에 나섰던 여성가족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조직위원회 관련 부처는 물론, 부지 조성을 비롯한 준비부터 행사 운영에 이르기까지 관계된 각 부처에서는 '유탄'을 맞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오송 지하차도 참사 책임으로 해임이 건의된 이상래 행정중심 복합도시건설청장과 같은 사례가 또 나올 수도 있다는 우려도...
정부와 전북도, 잼버리 조직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후 6년 동안 잼버리 대회에 투입된 총 국가 예산은 1171억 원이다. 이같이 전폭적으로 예산 지원을 했음에도 시설 부실 등 곳곳에서 준비에 허점이 드러나면서 주관 지방자치단체인 전북도와 대회 주무부처인 여가부에 직접적인 책임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여가부는 2020년 7월 잼버리 조직위가 출범했을 때부터...
정부와 조직위, 전북도의 책임을 규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만 민주당도 우선은 예정된 상임위원회 현안질의에서 미진한 점이 있는지를 점검한다는 입장이다. 김 수석부의장은 “상임위를 통해 현안을 다룬 뒤 미진한 점이 있으면 국정조사를 실시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사태에 책임이 있는 총리실 산하 국무조정실이 감찰하고, 감사원이...
한 총리는 “각 부처와 지자체는 항상 잼버리 대원의 안전과 건강을 제1원칙으로 하면서 숙박, 급식, 이동, 체험, 출국 등 모든 과정에서 대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기관장들이 직접 꼼꼼히 챙겨달라”며 “당분간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 조직위 등은 남아있는 잼버리 대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관련 부처나 지자체와 협조 필요 사항을 조율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