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이 오가는 가운데 김 의원은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에게 “발언권을 얻고 말하라”며 “눈을 그렇게 크게 뜬다고 똑똑해 보이지 않는다”고도 했다.
박주민 의원은 저녁 식사를 위한 정회를 선포하면서 의원들을 진정시켰다. 그러나 국민의힘 의원들은 김 의원의 공식 사과를 요구하며 속개 예정시간인 오후 8시30분이 넘어서도 청문회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영향을 미칠 사람들이라 할 수가 없는 것"이라며 "정쟁성 흠집 내기"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백혜련 간사님이 삼권분립의 원칙을 강조했는데, 입법부의 의무는 행정부를 견제하는 것"이라고 했고, 신 의원을 향해서는 "우리 눈에는 제 식구 감싸기로밖에 안 되는 것이다. 대단히 유감"이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박 후보자는 2012년 19대 총선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 대전 유성구에 보유한 105㎡ 아파트(이후 매도)와 4000만 원대 예금(2013년 새롭게 신고)을 신고하지 않았다. 또 충북 영동군의 선산 임야(2만1238㎡)의 지분 절반을 1970년 상속받아 보유하고 있으나 2012년 의원 당선 후 지난해까지 재산 신고에서 누락했다는 의혹도 있다.
법무부...
조수진 "차라리 윤석열 검찰총장의 선대위원장을 맡았음을 고백하라"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향해 "윤석열 검찰총장의 선대위원장을 맡았음을 깨끗이 고백하라"고 비판했습니다.
조수진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은 헌법 총강에 나올 정도로 엄중하다"며 이같이...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옵티머스 관련 수사가 수원지검과 서울중앙지검에서 진행되는데 이원화할 것이 아니라 합쳐야만 속도가 빨라지고 실체적 규명이 원활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혁진 신병확보가 가장 중요한데 검찰에서는 전혀 손쓰고 있지 않은 분위기다”고 주장했다.
이에 문홍성 수원지검장은 "최근 법무부를 통해 미국에 범죄인 인도...
조수진 의원은 SNS에 “상처받은 우리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준 나훈아 씨에게 갈채를 보낸다”고 적었다.
반면 야당 인사들의 이런 반응에 대해 여당에서는 “아전인수(我田引水) 식 해석”(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라고 일축했다. 일리 있는 지적이다. 사실 나훈아 어록을 곱씹어보면 그가 딱히 여야 어느 진영의 편을 들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 국민 때문에 목숨을 건...
TF는 위원장인 곽상도 의원을 중심으로 정점식, 윤창현, 조수진 의원과 원외인사인 방경연 전 여성세무사회 회장, 권세호 삼영회계법인 대표, 고준호 변호사, 최건 제주자치도개발공사 고문변호사로 구성됐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1차 회의 모두발언에서 “검찰이 제대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면 당에서 특위를 만들 필요가 없지만, 오히려 검찰이 수사를...
관심을 끌었던 비례대표 1번에는 조수진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이 선정됐다. 조수진 후보는 1972년생으로 전라북도 익산이 고향이다. 전북 전주 기전여고를 나와 1990년 고려대 불어불문학과로 입학했고, 동아일보에 입사해 기자 생활을 했다. 시절 정치부 차장, 동아일보 논설위원실 논설위원(부장)을 거쳐 동아일보 미디어연구소 부장을 지냈다.
입당 때 화제를...
2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책임과 관련해 김민웅 교수와 전원책 변호사, 조수진 변호사의 토론이 그려졌다.
이날 김민웅 교수는 신천지 신도들의 감염 위험성에 대해 언급하면서도 치료받을 권리가 있음을 주장했다. 그는 "종교의 자유와 별개로 신천지 신도들이 감염에 노출됐다"며 "사회적 압박으로부터 보호하고 치료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