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은 20일 "당 제8차 대회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해 평안북도, 황해북도, 자강도, 함경남도 군민연합대회가 19일 각각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15일 김일성광장에서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 고위 간부들이 참가한 가운데 평양시 군민연합대회가 진행된 후 각 지역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역별 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와 도...
조선중앙통신은 18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4차 회의가 17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됐다"고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조용원 당 비서 등은 참석하지 않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 수행 △2020 국가예산집행 결산과 2021년 국가예산 등이 의제로 결정됐다.
특히 경제 정책을 주도하는 내각 구성원 상당수가 교체됐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최고인민회의 제14기 4차 회의에 참가할 대의원들이 16일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함께 평양 만수대언덕의 김일성·김정일 동상에 헌화했다고 전했다.
5일부터 8일간 이어진 8차 당대회와 이후 기념행사들에 참가하며 평양에 머무르던 687명의 대의원이 최고인민회의 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최고인민회의는 매년 4월께...
17일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군민연합대회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불참한 채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덕훈 내각총리 등이 주석단에 자리한 가운데 열렸다. 김 위원장에 바치는 맹세문을 채택하고 대규모 군중시위가 진행됐다.
최 위원장은 연설에서 당대회가 채택한 ‘이민위천·일심단결·자력갱생’ 이념을...
82%) 오른 7660원에 거래 중이다. 빅텍은 대표적인 방산기업으로 국가 안보 리스크가 발생할 때 오르는 경향이 있다.
이날 조선중앙통신은 전일 저녁 열린 열병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북극성-5ㅅ(시옷)'이라고 적힌 것으로 보이는 SLBM이 여러 발 등장했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2019년 발사한 SLBM '북극성-3형'의 개량형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조선중앙통신이 15일 공개한 전날 저녁 열병식 사진을 보면, '북극성-5ㅅ(시옷)'이라고 적힌 것으로 보이는 SLBM 여러 발이 이동식발사차량(TEL)에 실려 등장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10일 당 창건 75주년 열병식에서 공개된 '북극성-4ㅅ'보다 탄두를 키운 신형 SLBM인 '북극성-5형'으로 추정된다.
통신은 이날 열병식 보도 기사에서도 "세계를 압도하는 군사 기술적...
실제 이후 12일 조선중앙통신은 노동당 중앙위원회 명의로 원로 간부들에게 '당대회 기념행사' 초청장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13일 김여정 당 부부장 명의 담화에서 "곧 대회사업의 성공을 축하하는 여러 행사도 예견돼 있다"고 언급돼 열병식을 포함한 기념행사 개최 가능성이 점쳐지기도 했다.
북한이 '저녁 열병식'을 개최하는 건 지난해 10월...
조선중앙통신은 13일 전날 김정은 총비서가 결론에서 "핵전쟁 억제력을 보다 강화하면서 최강의 군사력을 키우는데 모든 것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김 총비서는 "인민군대 최정예화, 강군화하기 위한 사업에 계속 박차를 가해 그 어떤 형태의 위협과 불의적 사태에도 국가방위의 주체로서 사명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철저히...
1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부부장은 전날 담화를 통해 "남조선 합동참모본부가 지난 10일 심야에 북이 열병식을 개최한 정황을 포착했다느니, 정밀추적중이라느니 하는 희떠운 소리를 내뱉은 것은 남조선 당국이 품고 있는 동족에 대한 적의적 시각에 대한 숨김없는 표현이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여정은 이번 담화를 '당중앙위원회 부부장...
조선중앙통신은 12일 “당 제8차 대회 부문별 협의회가 11일에 진행됐다”며 “당 중앙위 사업총화보고에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결정서 초안 연구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협의회는 공업과 농업, 경공업, 교육, 보건, 문화, 군사, 군수공업, 당·근로단체 등 부문별로 나눠서 진행됐으며, 정치국 상무위원들인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조용원...
조선중앙통신은 11일 전날 열린 8차 당대회 6일차 회의 내용을 전하며 "당 제8차 대회에서 김정은 동지를 조선노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할 것을 결정한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9일 당규약을 개정해 기존의 당 위원장 체제를 비서 체제로 5년 만에 환원한 바 있다.
관심을 모았던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당 제1부부장은 기존 정치국 후보위원에서도 빠졌고...
9일 조선중앙통신은 5∼7일 진행된 김 위원장의 노동당 8차 대회 사업총화 보고 보도에서 "핵잠수함과 수중발사핵전략무기를 보유할 데 대한 과업이 상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중형 잠수함 무장 현대화 목표의 기준을 정확히 설정하고 시범개조해 해군의 현존 수중 작전 능력을 현저히 제고할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고 새로운 핵잠수함 설계연구가 끝나...
8일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의 3일 차 당 대회 중앙위원회 사업총화 보고를 전했다. 통신은 “조성된 형세와 변천된 시대적 요구에 맞게 대남문제를 고찰했으며 대외관계를 전면적으로 확대 발전시키기 위한 우리 당의 총적 방향과 정책적 입장을 천명했다"고 알렸다.
이날 보고에선 법질서를 세우기 위한 투쟁의 중요성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중앙통신은 7일 김 위원장의 당 중앙위원회 사업총화 보고 2일 차 내용을 전했다. 앞서 5일 북한은 8차 노동당 대회를 개최하고 당 중앙위원회 사업총화 등 주요 의제 논의를 시작했다. 김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이례적으로 경제 실패를 인정하고 국가경제발전 5개년 전략수행 기간이 지난해까지 끝났지만 내세웠던 목표는 거의 모든 부문에서 엄청나게 미달됐다...
조선중앙통신은 6일 "조선 노동당 제8차 대회가 2021년 1월 5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개막했다"고 보도했다. 노동당 대회는 북한 최대 정치행사로 1945년 10월 개최된 이래 지금까지 8번 열렸다. 가장 최근 노동당 대회는 김 위원장을 당 위원장으로 추대했던 2016년 5월 열린 7차 당 대회다.
김 위원장은 이번 당 대회 개회사에서 경제 실패를 인정하고 새로운...
조선중앙통신은 6일 "조선 노동당 제8차 대회가 2021년 1월 5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개막했다"고 보도했다. 노동당 대회는 북한 최대 정치행사로 1945년 10월 개최된 이래 지금까지 8번 열렸다. 가장 최근 노동당 대회는 김 위원장을 당 위원장으로 추대했던 2016년 5월 열린 7차 당 대회다.
통신은 "새로운 고조기, 장엄한 격변기가 도해란 시대적 요구에...
은행, 통신과 같은 내수업종과 조선, 자동차 등 경기민감업종으로 구성된 과거와는 다른 구조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글로벌 트렌드에서 소외되었던 코스피의 산업구조가 달라졌다”면서 “글로벌 증시를 선도하고 상대적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나스닥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판단했다.
또 현재의 투자환경이 PER을 논할 시점이 아니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와 과학기술발전에 헌신한 9인의 과학기술인을 2020년도 대한민국 과학기술유공자로 신규 지정한다고 17일 밝혔다.
2020년도 과학기술유공자 심사에서는 학문적 업적 및 연구개발 성과는 물론 국가ㆍ사회발전에 대한 기여도 함께 고려됐다. 과학기술인과 미래세대가 선망할 수 있는 과학기술유공자를 지정하기 위해 140명의 전문가가 참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