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29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농구 여자 조별리그 C조 2차전 북한과 경기에서 81-62로 이겼다. 이 승리로 한국은 8강 진출을 사실상 확정했다.
이날 경기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성사된 단체 구기 종목의 남북 대결이었다.
북한은 키 205㎝ 장신인 2003년생 센터 박진아를 앞세워 2쿼터...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중국과 라오스를 차례로 꺾고, 전날 준결승에서는 인도네시아를 2-0으로 제압했지만 태국의 벽은 넘지 못했다. 태국은 이 부문에서 아시안게임 4연패를 달성했다.
한국은 아시안게임 세팍타크로에서 2002년 부산 대회 남자 서클 부문에서 유일하게 금메달을 따냈다. 세팍타크로는 다음달 1일부터 개인전 경기가 이어진다.
황선홍호는 조별리그부터 16강전까지 21골, 1실점으로 결과와 내용 모두를 잡는 ‘무결점 축구’를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두 줄 수비’만 펼치는 팀을 상대로도 연속해서 다득점을 올렸고, 키르기스스탄과 16강전에서는 추격 골을 허용하며 흐름을 내준 뒤에도 다시 분위기를 가져오는 저력을 보였다.
그러나 거친 플레이를 하기로 악명 높은 중국은 쉽지 않은...
한국 3대3 남자농구가 항저우아시안게임 조별리그에서 일본에 패배했다.
28일 중국 저장성 후저우의 더칭 농구코트에서 열린 3대3 농구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한국은 17대 21로 일본에 승리를 내줬다.
앞서 이란, 몰디브를 연달아 이기고 올라온 한국은 일본에 패배하며 조별리그 2승 1패를 기록하게 됐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3대3 농구는 조1위만 8강에...
조별리그에서는 쿠웨이트(9-0 승), 태국(4-0 승), 바레인(3-0 승)을 차례로 만나 무실점 3연승을 기록하며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해, 열띤 함성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눈코 뜰 새 없이 활발히 진행되는데요. 긴 추석 연휴가 지루하다면, 태극전사들의 활약을 지켜보며 응원해보는 건 어떨까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 대표팀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대표팀은 25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단판제로 치러진 A조 조별 예선 첫 경기에서 홍콩을 23분 52초 만에 이겼다. 2차전인 카자흐스탄과의 경기에서도 17분 만에 승리를 따냈다.
LoL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e스포츠 종목 중 하나로...
25일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 조별리그가 진행된다. A조에 속한 대한민국은 홍콩과 카자흐스탄과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e스포츠 강국인 대한민국은 대회 초대 금메달을 노린다.
한국 남자 펜싱의 간판 구본길(34·국민체육진흥공단)이 사브르 개인전 4연패에 도전한다. 구본길은 우리나라뿐만...
이상혁을 필두로 구성된 LoL(롤) 대표팀은 오늘(25일) 오전 10시 e스포츠 LoL 조별리그 A조 홍콩과 1차전, 낮 12시 20분 카자흐스탄을 상대로 2차전을 갖는다. 롤 대표팀은 페이커(이상혁), 제우스(최우제), 카나비(서진혁), 쵸비(정지훈), 룰러(박재혁), 케리아(류민석)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아시안게임을 위해 약 한 달 전부터 합숙과 훈련을 해왔다.
LoL은 전...
아시안게임 3연패를 노리는 황선홍호가 바레인을 격파하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를 3전 전승으로 마무리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4일(이하 현지시간) 중국 저장성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E조 마지막 3차전에서 바레인에 3-0 승리를 거뒀다.
앞서 1차전에서 쿠웨이트에 9-0, 2차전에서 태국에 4-0으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바레인전에 선발로 나선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4세 이하(U-24) 축구 대표팀과 바레인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E조 마지막 3차전이 24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중국 진화시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대한축구협회(KFA)가 공개한 선발 라인업에는 이강인의 이름이...
북한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남자축구 조별리그에서 2연승을 기록했다.
21일 북한은 중국 저장성 진화 저장성사범대 동쪽경기장에서 열린 남자축구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키르기스스탄에 1-0으로 이겼다.
이날 북한은 전반 20분 김국진이 결승골을 터뜨렸다. 김국진은 강국철이 우측에서 올린 크로스를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했다. 북한은...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1일(현지시간) 중국 저장성 진화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E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4-0으로 승리했다.
1차전 쿠웨이트전에서 9-0 대승을 거둔 한국은 이날 승리로 2전 2승 승점 6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은 바레인전 결과와 관계없이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바레인전은 24일 진행된다.
앞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2차전인 태국전이 열리는 21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중국 항저우에 도착했다.
이날 오후 중국 항저우 국제공항에 도착한 이강인은 취재진과 만나 “저보다 어린 친구들과 함께 결과를 꼭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벅지 부상과 관련한 질문에는 “비밀이다”라며 “빨리 경기장으로 이동해야 한다”...
4연패를 당한 한국은 남은 조별 예선 세 경기(콜롬비아·슬로베니아·태국)에서 모두 승점 3점으로 획득하며 승리해도 조 2위에 진입할 수 없다. 이미 이탈리아와 미국이 승점 12점을 따낸 상황이라, 사실상 파리올림픽 진출권이 사라진 것이다.
파리올림픽은 총 12개국이 출전한다. 이번 예선에서 6개국이 결정되며, 나머지 6장 중 개최국인 프랑스가 1장을...
다만 일정이 촉박해 21일 태국과의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E조 2차전에는 결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황선홍호의 상황이 급박한 것도 아니라, 이강인은 24일 바레인전부터 뛸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국은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최다 우승국(5회)입니다. 1970년과 1978년 방콕 대회에서 각각 미얀마(당시 버마), 북한과 공동 우승을 차지했고, 1986년 서울 대회에서는 단독으로...
뮌헨은 21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4-3으로 이겼다.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기는 했으나, 홈에서 무려 3골을 내준 점에서 좋은 경기 내용은 아니었다. 하지만 조별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뮌헨은 UCL...
한국은 21일 캄보디아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승리해야 조 2위로 12강이 겨루는 2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다. 인도는 캄보디아전(3-0 승)에 이어 2연승을 거둬 C조 1위를 확정한 상태다.
한 수 아래로 여겨졌던 인도에 고전한 한국이 이번 대회 토너먼트에서 회복하지 못하면 ‘참사’로 기억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경기 후 임 감독은 “원하는...
아시안게임 3연패를 노리는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의 조별리그 2차전이 오늘(21일) 펼쳐진다.
황선홍호는 이날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진화스타디움에서 태국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별리그 E조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19일 진화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첫 경기에서 9-0 대승을 거뒀다.
쿠웨이트전에서 한국은 킥오프 3분 만에...
20일(한국시간) 황인범은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UCL 조별리그 G조 1차전 맨체스터 시티와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공수에서 활약했지만 팀은 1-3 패했다. 선발 출전한 황인범은 82분을 소화했다.
생일을 맞아 UCL 데뷔전을 치른 황인범은 전반 4분 수비에 가담해 맨시티 카일 워커의 크로스를 막아냈다. 전반 25분에는 홀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