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득할 수 없는 부분은 법적으로 싸워나가되, 의사면허가 살아있는 동안 사회에 환원하는 마음으로 봉사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은 아버지 생신이다. 모든 걸 내려놓은 저보다는 아버지가 부모로서 더 마음 아파하실 것”이라며 “오늘은 가족과 함께 조용히 보내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조 씨는 이러한 글과 함께 어린 시절 조국 전 장관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가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부산지법 제1행정부(재판장 금덕희 부장판사)는 6일 오전 10시 조 씨가 부산대의 의전원 입학허가 취소 처분에 불복하고 제기한 소송의 1심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이날 재판부는 부산대의 입학 취소 처분에 절차적 하자도 없고, 그 사유 역시 존재한다고...
조국 전 법무부장관 딸 조민 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에 관한 법원 판결이 6일 내려진다.
부산지법 행정1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조 씨가 부산대의 의전원 입학 취소 처분에 불복해 낸 소송 1심을 판결한다.
지난해 4월 5일 부산대는 조 씨의 동양대 총장 표창장 등이 위조 또는 허위라는 법원 판결에 따라 조 씨의 의전원 입학을 취소했다. 부산대는...
단순히 여러분의 조국이기에 지키라는 게 아니다. 여러분의 가족과 자유를 지키는 나라이기 때문에 희생을 무릅쓰고 지켜야 된다는 것”이라며 “북한 인권 실상의 공개는 국가 안보 문제라고 이해해주길 당부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최근 수사 결과를 보면 국내 단체들이 북한 통일전선부 지시를 받아 간첩행위를 한 것으로 발표됐다”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광주 북콘서트에서 ‘문 전 대통령이 개인적으로 밉고 서운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아주 어렵다”며 즉답을 피했다.
조 전 장관은 28일 광주 동구 광주극장에서 자신의 저서 ‘조국의 법고전 산책’ 북콘서트를 딸 조민 씨와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500명이 넘는 방청객 찾아와 좌석을 가득 메웠다.
이날 조 전 장관은 5·18 민주화운동...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법정에서 "(2019년에) 한 번도 외제차나 스포츠카를 몰아본 적이 없다"고 진술했다.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이종민 판사 심리로 열린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출연진의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조 씨는 "아버지는 국산차를 타고 다니는데, 딸은 공부도 못하고 외제차...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자신의 명예 훼손 혐의로 기소된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출연진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28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이종민 판사는 오후 2시 강용석 변호사, 김세의 전 MBC 기자, 김용호 전 스포츠월드 기자의 속행 공판을 연다.
강 씨 등 가세연 출연진은 지난해 9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정 씨는 조국 전 장관의 딸 조민 씨를 저격하기도 했다. 그는 “이게 사는 건지 뭔지. 오늘따라 북 콘서트나 쫓아다니는 누가 더 부럽다”며 “나는 죽지 못해 강제로 살고 있는데 너무 속상하고 지친다”고 했다. 앞서 조 씨는 17일 아버지 조국 전 장관의 북 콘서트에 참석해 응원을 보낸 바 있다.
최 씨는 2020년 6월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뇌물 등 혐의로 징역 18년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16일 재판에 출석해 발언한 내용을 두고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공개 비판하고 나섰다.
정 씨는 조 씨가 이날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허가 취소 관련 재판에 증인으로 “제 나름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다” 등의 발언을 한 기사를 페이스북에 공유하며 “더는 못 봐주겠다”라고 했다.
정 씨는 “검찰 빨리...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허가 취소처분 관련 재판에 증인으로 서 “동양대 표창장이 의대 입시에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주장했다.
16일 부산지법 행정1부(부장판사 금덕희)는 조 씨가 부산대를 상대로 의전원 입학허가 취소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의 변론기일을 열었다. 당사자 조 씨는 증인으로 출석했다.
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허가 취소 관련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법원에는 조민 씨를 응원하는 지지자들도 등장했다.
조민 씨는 16일 오후 부산지법 행정1부(부장판사 금덕희) 심리로 열린 변론기일에 원고 증인신문을 위해 법정에 출석했다. 이날 소송 재판은 조씨 본인 신문 요청으로 이뤄졌다.
정장에 회색 코트를 입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친윤계 의원들 대상으로 강연에 나서 교육개혁을 역설했다. 다만 교육부가 마련 중인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대입개편)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은 없었다.
이 부총리는 15일 오전 7시 3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친윤계 공부 모임 '국민공감'의 제15차 강연의 강연자로 나서 "교육정책이 그간 많은 분에게 실망을...
김 지사는 제3자 변제 방식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배상 해법에 대해 “우선 두 명의 장관께 감사드린다. 나는 오늘 병자호란 남한산성 앞에서 삼전도의 굴욕의 잔을 기꺼이 마시겠다”며 “1637년 삼전도의 굴욕이 아니라 백골이 진토되는 한이 있어도 조국을 위한 길을 나 또한 가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삼전도에서 청나라에게 머리를 조아린 것이 문제의 본질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왼손을 사용하는 모습을 부각한 사진 세 장을 올렸다.
7일 조 씨는 ‘스틸컷’이라는 짤막한 설명과 지난달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출연 당시 모습을 촬영한 사진 네 장을 공개했다.
이 중 세 장의 사진은 조 씨가 왼손잡이라는 점을 부각한다. 각 사진은 왼손에 펜을 쥐고 글을 쓰는 조...
수사팀 관계자는 “조국 전 장관 사건은 장학금이라는 편법을 이용해서 (부정한 돈을) 제공한 것이기 때문에 청탁금지법으로 의율했고 김건희 여사 사건은 ‘협찬 계약’이라는 정당한 권한으로 이뤄진 것이기 때문에 청탁금지법 적용이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온갖 혐의 적용하면 그 중 하나는 걸리지 않을까?
이처럼 공직자가 돈을 받은 사건이라 하더라도 적용할...
앞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자녀 조민 씨가 부모의 명성 덕에 논문, 인턴 등의 ‘스펙’을 수월하게 쌓아 의전원에 입학할 수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돼 청년층의 공분을 샀죠.
제2 조국 사태? 학교 폭력, 인사 검증 부실에 분노
국민 분노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이번 사건이 ‘제2 조국 사태’로 비화할 조짐도 보입니다. ‘학폭’에 특권층 의식 문제가 겹치며 20·30세대를...
그는 "곽상도 전 의원, 조국 전 장관 사건에서 국민께 큰 박탈감을 드렸던 '아빠 찬스' 악몽이 되살아난다"고 꼬집었다.
야당도 공세를 이어갔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교육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들과 주말을 거쳐 상의할 예정"이라며 "필요하다면 관련 태스크포스(TF)를 꾸려 학교폭력 관련 진상을...
그는 "곽상도 전 의원, 조국 전 장관 사건에서 국민께 큰 박탈감을 드렸던 '아빠 찬스' 악몽이 되살아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런 사람에게 대한민국 수사 경찰을 지휘·감독하는 공직자의 자격이 있다고 말할 수 있겠나"라며 "정 수사본부장에게 진정 피해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의도가 있다면, 직을 내려놓고 피해 학생과 국민께...
4년 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모습과 어찌 그리 흡사한가”라며 “조 전 장관도 청문회를 앞두고 국민 청문회를 자청해서 했는데, 검찰에서 설명해도 될 일을 굳이 기자를 불러모아 자기 해명에 열을 올린 모습이 똑같다”고 비판했다.
정의당도 이 대표를 향해 ‘특권 내려놓기’를 압박했다. 이은주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정의당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과거 한일병원에서 인턴으로 재직할 당시 동기들과 함께 갔던 맛집을 자신의 SNS에 공유했다.
조 씨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인턴 동기들과 쉬는 날 자주 가던 쌍문동 맛집”이라며 “사진첩을 보다 찾은 사진”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항상 우동사리 서비스로 주시던 사장님”이라며 “중독적인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