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강원도 평창에서 1시간가량 김 부위원장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 등 북한 대표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남북관계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문제의 본질적 해결을 위해서라도 북미 대화가 조속히 열려야 한다"는 뜻을 김...
김 부위원장은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수행원 6명 등 8명으로 구성된 고위급대표단과 함께 오전 9시49분께 경의선 육로로 군사분계선(MDL)을 넘은 뒤 9시53분께 경기도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에 도착했다.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이들을 CIQ에서 영접했다. 김 부위원장은 CIQ에서 방남 소감, 천안함 사태에 대해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이번 북한 고위급대표단에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포함된 점도 북미 대화나 남북 정상회담의 실무 논의를 위한 것이어서 실무자 간 북미 대화가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방카 보좌관은 3박 4일간 방한 동안 김정숙 여사와 같이 동계올림픽 경기를 관람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열리는 폐회식에 참석한 후 26일 미국으로 돌아갈...
통지문에서 북한은 고위급대표단은 단장과 단원으로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수행원 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경의선 육로를 이용하려 한다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26일 문 대통령은 자연스러운 기회에 대표단을 만날 것으로 본다”며 “내려온 만큼 남북관계 평화 발전과 화해 등을 위한 여러 논의가 있지 않을까...
이날 공연에는 김여정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삼지연관현악단은 이날 오후 7시 서울 국립중앙극장에서 마지막 공연을 하고 북한으로 돌아간다.
문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에서 북한 고위급대표단을 만나 오찬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김여정은 김정은 위원장의 특사임을...
오찬에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방남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을 비롯해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등 북한 대표단과 수행단 10명이 참석한다.
우리 측 참석자는 조명균 통일부장관, 도종환 문체부장관, 정세현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 임동원...
이날 만찬에는 김 제1부부장을 비롯해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모두 참석했다.
우리측에서는 조 장관과 천해성 통일부 차관,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김기홍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기획사무차장,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만찬에...
앞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김여정 제1부부장,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 등 4명으로 구성된 북한 고위급 대표단은 오전 10시59분께 차량에 탑승한 채 청와대 본관을 찾았다.
북측 인사를 기다리던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대표단을 맞이했고, 이어 뒤쪽 현관에 서 있던 문 대통령이...
청와대를 찾은 북한 대표단은 김 상임위원장과 김 제1부부장을 비롯해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장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 등 모두 4명이다.
북한 인사가 청와대를 방문한 것은 2009년 8월 23일 김기남 노동당 비서와 김양건 통일전선부장 등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북한 조문사절단 이후 8년 6개월 만이다. 당시 사절단은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만났었다....
이날 오찬에 북측에서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 등 4명이 참석한다.
우리 측에서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조명균 통일부 장관 등이 배석한다.
김 상임위원장이 이끄는 북한 고위급대표단은 사흘...
김여정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북한 고위급 대표단과 함께 방문했다. 김여정 등 대표단은 인천공항 도착 직후 조명균 통일부 장관등과 환담을 나눴다. 접견실에 들어서는 김여정의 모습은 다른 대표단 위원장과 달리 간혹 환하게 미소를 짓는 등 밝은 표정이다. 김여정 등 북한 고위급...
8일 통일부에 따르면 김여정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 고위급 대표단으로 최휘 국가 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과 9일 방남해 사흘간 일정을 소화한다. 김여정은 김정은의 친혈육으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고영희 사이에 태어났다. 김정은의 총애를 받아 승승장구한 김여정은 현재 북한 2인자로...
김여정을 비롯해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등 대표단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참석 차 9일 오후 방남한다. 대표단은 전용기 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2박 3일간 머물 예정이다.
이 가운데 김여정 일행이 타고 올 전용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정은의...
대표단은 김영남 상임위원장을 단장으로 김여정 제1부부장,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접견과 오찬 회동에서 김여정이 문 대통령에게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 대통령과의 접견·오찬에 김 상임위원장과 김여정 외에 최휘·리선권 위원장 등 다른 단원이 배석할지 여부는 정해지지 않은...
통일부는 7일 오후 북한이 김 부부장을 비롯해 국가체육지도위원장인 최휘 당 부위원장과 남북 고위급회담 단장인 리선권 조국통일평화위원회 위원장이 고위급대표단 단원으로 방남한다고 우리 측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북한의 이번 대표단은 동계올림픽 축하와 함께, 한반도의 긴장을 완화하려는 북쪽의 의지가...
트럼프 대통령 장녀이자 백악관 선임고문인 이방카 트럼프는 평창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여정을 비롯해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단장)과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은 9일 입국해 11일까지 사흘간 머물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는 7일 오후 북한이 김 부부장을 비롯해 국가체육지도위원장인 최휘 당 부위원장과 남북 고위급회담 단장인 리선권 조국통일평화위원회 위원장이 고위급대표단 단원으로 방남한다고 우리 측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고위급대표단 명단이 확정돼 9일 방남해 11일까지 머무를 예정이다.
그동안 문...
통일부는 12일 오후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조명균 장관 명의의 통지문을 남북고위급회담 북측 단장인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에게 보냈다고 밝혔다.
남북은 9일 고위급회담에서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에 대해 합의했다. 구체적인 사항은 실무회담을 열어 논의하기로 했다.
실무회담에서는 북한이 파견하기로 한 고위급대표단과 응원단, 예술단 등...
하지만 회담 막판에 ‘한반도 비핵화’ 문제가 언급되자 북측 대표인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불만을 드러내는 긴장 상황도 연출됐다.
남북 고위급회담 결과에 정치권은 대부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한반도 평화를 위한 문재인 정부 노력의 결실로, 2년여 만의 자리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낸...